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28일 “광주시 쌍령동 6대 공약과 삼동지역 학교신설 추진”을 발표했다. 먼저 동 후보는 쌍령동 최대현안 사업인 쌍령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반대는 사실과 다르다 고 일축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쌍령동에 중학교 신설과 삼동지역 학교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쌍령동 6대 공약’은 ▲경충대로 진입도로 입체화 등 재구조화 ▲문화, 예술, 복지, 체육 등 생활SOC 조성 ▲빌라밀집지역 도시계획도로 신속 조성 ▲(가칭)쌍령중학교 신설 ▲행복마을관리소 확대 설치 ▲동화 속 놀이터 설치 등이다. 동 후보는 “쌍령동은 마을 간 연계성은 강화하고 주거특성을 고려한 생활인프라를 적절하게 배치해 확충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도23호선 정체해소를 위해 쌍령동 진출입 도로를 재구조화 하고 빌라밀집지역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 동화 속 놀이터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놀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동 후보는 “광주시 삼동지역은 초등학교가 없어 광남초등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광남초는 이미 과밀ㆍ과대학교 상태다. 교육(지원)청과 광주시가 협약을 맺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같은 당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유세장을 찾아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와 각종 규제 문제등의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으로서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 후보 유세차 광주를 찾은 권성동 대표는 “그렇게나 컸던 제1의 도시 광주시가 각종 규제와 교통발달 낙후로 인해 현재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며 “방세환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써 광주시가 요청하는 예산이면 예산, 사업이면 사업 최대한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차지한 지방권력 95%로 인해 시장이든 군수든 도지사든 어떠한 부정과 비리를 저질러도 감시하고 견제할 기관이 없었다”며 “시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이런 상황이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되며 방세환 후보처럼 광주 구석구석을 잘 알고 광주시민의 애환과 바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광주시민을 모실 수 있다”고 방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방세환 후보는 “광주시의 지난 4년은 교통문제, 규제문제 등 어느 광주시 주요 현안 하나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제가 광주시장이 되면 오로지 광주시민만을 위해 공격적으로 광주시 발
광주시 오포읍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시설 및 접근성 불편, 근무·영업으로 인한 사용 불가 등의 사유로 오포읍 내 19곳 투표소 중 3곳을 변경했다. 변경된 투표소는 제4투표구 양벌3리·9리·11리는 양벌3리 마을회관에서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2단지 주민공동시설로, 제16투표구 신현4리는 신현중학교에서 신현초등학교 시청각실로, 제19투표구 신현5리·10리는 화랑태권도에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예정 청사(오포농협 신현지점 옆 건물)로 변경됐다. 오포읍은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투표기간 동안 안내요원을 배치해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공원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든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주요 공원 휴게공간에 야외용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BOOK 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원 속 BOOK 쉼터는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이나 회원증 발급과 같은 절차 없이 공원이라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경안근린공원, 청석공원, 자전거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생태습지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6곳에 총 61개의 야외책장을 설치하고 2022년 제적도서(이용가치상실, 장기미대출, 복본 등) 중 선별된 도서 3천720권을 비치했다. BOOK 쉼터에 비치된 책은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도서를 함께 배치하고 사회,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로 구성해 진열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공원 속 BOOK 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워크스루 형태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회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의 소상공인과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공예, 패브릭공예 등 수공예품과 굿즈와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니다. 예술마켓’은 광주시 공설운동장 인근 목현천 둔치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문화예식장에서 창립 제16주년 기념식 및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조항민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총재 치사, 내빈 치사, 광주시장 표창(2명)을 시장을 대신해 권용석 오포읍장이 전수했다. 이어 제17대 방선용 신임 회장 취임 선서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권 읍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제1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장애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가족여행은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시리즈로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애인 가정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소속 장애인 가정 100여명은 용인 민속촌을 찾아 민속촉을 관람하고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이 모처럼 여행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장애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여행은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시리즈로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애인 가정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소속 장애인 가정 100여명은 용인 민속촌을 찾아 민속촉을 관람하고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등…
광주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를 공급한다. 시는 ‘광주‧하남 제4차 택시 총량 계획 조정 고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 공고’를 지난 20일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규 신청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6대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인가 절차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광주 시민들의 택시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대중교통과(760-878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농장인 광주율마원365와 함께 농촌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지암리조트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와 씨앗 엽서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홍보하는 행사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했다. 광주시와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4월 광주시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관광에 대한 프로그램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광주시 농촌관광 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곤지암리조트와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13주기를 맞아 광주시 순암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시민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추모 및 분향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동행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재단의 추모행사와는 별도로 광주에 추모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모식장이 설치되지 않아 캠프 내에 추모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추모 및 분향이 가능하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故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행사를 축소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상황을 고려해 봉하에서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대통령님이 계신 봉하묘역 참배는 선거에서 승리한 뒤로 미루겠다”며 “대통령님의 꿈인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경기 광주시 순암로 16-10 스카이타워 1층에 있다. 한편, 동희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엄수되는 14시에 맞춰 묵념을 진행하며 추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