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성남전력지사(이하, 성남전력지사)는 지난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이하, 동탄지사)와 전력계통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전력지사와 동탄지사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5회선 지중선로를 거쳐 2개의 변전소를 통해 화성시 동탄1·2신도시 인근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발전설비, 송전설비, 변전설비, 보호설비 등이 유기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협약은 이 설비관리를 위한 순시·점검·유지보수 기술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설비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각 사업분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서로의 설비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을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운영업무 기술교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 설비운영을 위해 고장예방과 관리업무 노하우도 교류한다. 성남전력지사에서는 자사에서 사용하는 ‘과학화진단장비 활용 진단기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불량내역을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정보공유를 활성화해 기타 기술지원이 필요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양상 한전 성남전력지사장은 "깨끗하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미션
도입 5년째를 맞는 '수원페이'가 도입 초기에 비해 가맹점 수가 크게 줄면서 가맹점 확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3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페이 가맹점은 지난 2021년 5만 1863개소에서 올해 7월 3만 6858개소로 지난 2년 사이 2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이용자는 지난 2020년 42만 7492명에서 올해 7월 기준 72만 8799명으로 증가했다. 수원페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맹점이 줄어들면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김대환(40) 씨는 "음식점이나 카페 말고는 마땅히 수원페이를 쓸 곳이 없다"며 "가맹점 수는 물론 업종도 한정돼 있다고 느낀다. 최근 기름값이 껑충 뛰면서 주유소에서 수원페이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가맹점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시한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654명의 참여자 중 573명이 가맹점 부족으로 수원페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 등 지역화폐에서 정하고 있는 업종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지역화폐는 산후조리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매출
"지난해보다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29일 기자를 만난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더불어민주당·사선거구) 의원은 요즘 오는 10월 7~9일 3일간 자신의 지역구인 행궁동에서 열리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준비에 한창이다. 행궁동에서는 매년 9월과 10월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정조대왕능행차',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박영태 의원은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항상 문제가 됐던 주차공간과 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의원은 "8월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때 행궁동 인근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 돌아간다거나, 개방된 화장실을 찾지 못하겠다는 민원이 수없이 제기됐다"며 "이를 교훈 삼아 수원시와 협의를 통해 규모가 큰 축제‧행사가 몰려있는 9월과 10월 동안은 임시적으로 현장 안내‧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축제기간 대응 방안'이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영태 의원 지역구인 행궁동, 지동 등 수원화성 인근은 조선
수원시와 용인시 간 갈등으로 번진 수원 광교해모로아파트 송전탑 이설 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는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송전탑 이설 공사'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4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4자 회의는 GH가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인 송전탑 이설 공사에 대해 용인시가 반대 입장을 내면서 마련된 자리다. 공사 착공을 앞두고 조속한 합의가 이뤄져야 했지만 회의 결과, 수원시와 용인시는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며 합의가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성복동 주민들이 송전탑 이설로 조망권 침해 등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고, 수원시는 원안대로 송전탑이 이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H는 지난해 9월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오는 9월 1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13-1번지 일원에 길이 1.029km, 1만 7047㎡ 규모의 송전탑 2기 및 송전선로(154㎸)를 설치하고, 기존 아파트 단지 인근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는 철거하는 송전탑 이설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협의가 결렬되면서 송전탑 이설 공사 착공도 지연이 불가피할…
수원시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14일간 일정의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4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할 조례안은 총 25건(의원발의 15건·시장제출 10건)이다. 이중 주요 조례안은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긴급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은 녹지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적용된 바닥면적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점검할 것"이라며 "최근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잇따른 범죄 등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는 전방위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수원시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응원하는 영상공모전 '뭉치면 뜬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경기남부지역에 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을 주제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 제한 없이 60초 이내의 창의적인 동영상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일 13일까지이며 영상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의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10월 3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영상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공항지원과 공항홍보팀(☎031-228-3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진다. 수원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종교계·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대표, 협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625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우수(45명) ▲희망(402명) ▲효·선행(15명) ▲특기(5명) ▲과학(5명) ▲행복(135명) ▲사랑(10명) ▲꿈키움(8명) 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은 3억 5280만 원(1인당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특기 장학금은 미술, 음악, 체육, 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사랑장학금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8월 30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수원시장
수원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ESG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ESG 정책 제안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의원을 대상으로 ESG경영과 나침반 강의를 진행했다. 연구회에는 박현수·유준숙·조문경·조미옥·정영모·홍종철·배지환·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수 수원시의원은 "ESG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당면과제를 임기응변의 방식이 아닌 수원시 내 대학교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지속발전이 있는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안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채택됐다. 협의회는 29일 전남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회의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로 제안된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수원시의회 의장)이 대표해 제안한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건의안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김기정 회장은 “김포골드라인(김포시-김포공항)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285 퍼센트의 혼잡도를 기록해 통근길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2027년부터 분양을 개시할 계획으로 더욱 심각해지는 교통난이 예상된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만큼 예타 절차가 면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기초의회 행정조직 정비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