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형·김옥순씨 아들 성필(경기일보 기자)군과 정종철·양순덕씨 딸 서영양= 24일(토) 낮 12시, 성모승천성당(권선동 성당) ☎031-237-8845 ▲이해두(의왕소방서 소방행정 팀장)·양문예씨 장남 형주군과 전삼태·김순희씨 차녀 소영양= 25일(일) 낮 12시,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구 엘리제웨딩홀) 그레이스켈리홀 ☎031-221-3434 ▲박윤교·이영순씨 장남 종대(기호일보 차장)군과 이응세·한경순씨 장녀 순화양= 10월1일(토) 낮 12시30분, 더 케이 웨딩컨벤션 2층(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4번지·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회관 2층)
<경찰청> ◇치안정감 승진 내정 ▲경찰청 차장 김귀찬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경찰청장 허영범 ◇치안감 승진 내정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김기출 ▲〃 정보국장 정창배 ▲〃 보안국장 배용주 ◇치안감 전보 ▲대구지방경찰청장 김상운 ▲충북지방경찰청장 박재진 ◇경무관 전보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조종완 ▲〃 정보심의관 이준섭 ▲〃 경무담당관실 박기호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남병근
양평군이 19일 박희자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덕모 용문면체육회 상임회장을 일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참여를 높여 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46명의 명예군수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명예군수는 위촉장을 수여받고 간부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내방 민원인 면담, 내년도 업무보고 청취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희자·이덕모 명예군수는 “일일 명예군수임에도 불구하고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군 발전을 위해 쉼없이 일하는 군청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을 함께해 준 두 분의 명예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참여와 소통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오늘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견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고양시 덕양구가 ‘2016년 3분기 덕양구 친절공무원’으로 환경녹지과 김형민 주무관, 행주동 양경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19일 덕양구에 따르면 친절공무원은 민원유형의 다양화 및 민원 만족도 수준 상향화에 따라 시민만족 친절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수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시민과 부서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형민 주무관은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쓰레기봉투 환불 관련 민원에 대해 주민편의를 제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았다. 또 양경철 주무관은 퇴근시간 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의 전입신고를 처리해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친절 방법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동기부여와 의식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상급 또는 중앙기관에 포상추천 및 산업시찰, 국내·외 문화체험 등에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구청사 로비에 사진을 게시해 널리 알리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
이천경찰서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체류외국인 의료지원을 위해 관내 장내과(원장 장진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낯선 환경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꺼리는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들이 가정폭력 피해 발생 시 24시간 진료 및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신속한 피해 회복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내과 장진원 원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체류외국인들에게 내과 관련 각종 질병 진료 및 의료상담을 통한 건강관리와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석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북한이탈주민과 체류 외국인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 정착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장진원 원장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의정부교도소는 최근 법무부 김동현 부이사관이 제40대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동현 소장은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2009년부터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춘천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과 서울 지방교정청 등 교정본부와 일선 교도소에 오래 몸담아 법무부 내에서 교정전문가로 통한다.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주변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 김 소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라이온스클럽이 최근 독도홍보관에서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독도 후원 협약을 맺고 컴퓨터(4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독도홍보관에서 운영하는 독도학당에서 수업을 듣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컴퓨터를 기증한 이해욱 회장은 “라이온의 기본 이념이 ‘봉사’인 만큼, 고양라이온스 클럽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그리고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곳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과 독도홍보대사 정광태 교수는 “국가사무인 독도수호 활동에 보여주기식 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많은데 진정한 마음으로 참 봉사를 실천하는 고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꿈키움 멘토단 멘토·멘티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중간보고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꿈키움 멘토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전문직업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의 멘토들이 학업중단 위기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학업, 진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1학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멘티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체험활동을 늘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체험활동 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2학기에 영화관람, 볼링, 등반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즐겁고 유익한 멘토링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가 한가위를 맞아 지난 15~17일 청석공원에서 개최한 ‘한가위 문화한마당 행사’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상영, 한가위 시민가요제,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광주시민, 외국인 등 1만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타악퍼포먼스, 광지원농악, 줄타기, 경기민요와 광주무용지부 청소년무용단의 북놀이, 칼춤 등 공연이 펼쳐져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화려함으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광주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합창단, 광주소년소녀합창단, 광주오페라단, 하늘소리오카리나팀이 참여해 지역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한가위시민가요제에서 읍면동별 대표 10팀과 다문화가족 2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초청가수 손빈, 이종천 그리고 아이돌그룹 스위치와 에이플의 공연으로 청석공원 행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들이 소통의 문제를 해소하고 빠르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동행, 함께하는 즐거움’ 제1차 연수를 개최했다.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입국한 국제 재혼가정의 자녀 혹은 이주노동자 가정의 자녀를 일컫는 말이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중도입국자녀들과 김포시 일반 학생들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하면서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 만나서 아직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눈빛과 몸짓으로 서로 의사를 전달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하면서 우리 모두가 ‘친구’라는 것을 느꼈다”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돼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가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김포는 한강 신도시 개발로 많은 이주민이 유입되는 상황에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이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