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일 전당 광장 일대에서 광장의 개방성과 공공성의 확대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세 번째 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광장축제는 ‘광장축제: 오픈하우스’와 ‘예술인축제’에 이어, 이번엔 청년들이 또 다른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광장축제 ‘청춘예찬’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도민들에게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활기 넘치는 공연과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의 기회 제공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먼저 오픈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의 융합으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제시하는 ‘밴드 도시(DOSI)’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아트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와 경기도립국악단과 사물팀 ‘청류 느닷’의 사물 판굿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질 것이다. 또한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청년예술공연도 상시로 열린다. 소리 없이 몸짓으로만 자신의 생각과 사상 또는 무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30일 경기복지재단 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과 보육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정책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서 국공립어린이집과 요양시설 위탁운영 및 민간지원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4월부터 경기복지재단 내에 시범사업단이 설치 및 운영돼 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보육서비스에서 현장과 연구부문 간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시범사업단은 ▲경기도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관한 제반 사항 ▲보육교직원 교육 및 훈련 등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자문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정옥 가족여성연구원장과 진석범 복지재단 대표이사,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정정옥 원장은 “앞으로 연구원과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이 보육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현장과 연구의 성과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가을고사를 주제로 한 세시풍속-북새통 ‘가을고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달’이라고 하는 음력 10월엔 일 년에 한 번 고사를 지낸다. 이는 집안을 지키는 성주신(城主神)에게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편 햇곡으로 만든 술과 시루떡, 과일 등으로 제의를 행하면서 한 해 동안 지은 농사의 수확을 감사하는 날이다. 흔히 추석을 추수감사절과 비교하는데 실제 추석 기간은 곡식과 과일이 익기 전이므로 상달에 올리는 가을고사가 진정한 추수감사절인 것이다. 특히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상달고사를 ‘가을고사’라고도 하는데, 농사를 다 끝내고 대체로 음력 10월 좋은 날을 잡아 지낸다. 이에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고사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팥떡 만들기, 장승 만들기, 터주고사, 가택신 포토존, 김장 김치, 조막메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장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오는 2020년 2월 2일까지 경기아트프로젝트 ‘시점·시점_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아트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정치·사회·문화에서 출발해 주제를 심화해 나가는 주제전이다. 도미술관은 지난해 경기천년을 맞아 근·현대 경기문화예술의 역동적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아카이브_지금,’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1980년대 경인·경수지역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를 주제로 한 ‘시점·시점_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점·시점(時點·視點)’이라는 제목으로 ‘시대의 한 가운데를 뚫어지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980년대 한국 사회의 변화의 한 축을 견인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경인·경수 지역의 소집단 미술운동을 당대의 자료와 작품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에는 ‘시점&m…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관장 김성환)은 오는 4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문화재단,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과 함께 제2회 임진예성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북한의 개성역사유적지구에는 고려 태조릉과 공민왕릉 등이 포함돼 있으나, 남한의 강화도 고려 왕릉들은 포함돼 있지 않는다. 포럼에서는 남·북한 중세왕릉의 세계유산 교차 확장등재 가능성 검토를 주제로, 한국 중세왕릉의 특징을 살펴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에서 개성역사유적지구에 강화의 고려 왕릉·고분을 포함하는 확장등재 가능성과 그 실천을 위한 제반 접근방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포럼은 세 명의 발제로 시작되는데 먼저 이희인 학예연구관(인천시립박물관)이 ‘고려왕릉의 현황과 보존’을, 정해득 교수(한신대 한국사학과)가 ‘조선초기 왕릉과 공민왕릉 비교 연구’를, 이상해 석좌교수(국민대)가 ‘강화 고려왕릉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확장과 관련해 검토해야 할 기본 사안들’을 발표한다. 이어 조우연 교수(연변대 역사학과), 김은선 팀장(대전시 선사박물관), 이규철 부연구위…
“경기도미술관은 도립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경기미술 발전에 대한 의무를 태생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곳으로, 동시에 현대미술관으로서 동시대 미술의 글로벌네트워크 안에서 당당한 포지션을 확보해야 하는 곳입니다.” 안미희 경기도미술관 관장이 지난 29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관장은 도미술관이 세월호의 아픔과 다른 대내외적 환경 등으로 인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곳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도미술관은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을 비롯한 안산시민들을 위한 기획 추념전 등을 개최하며 미술관 본연의 기능을 완전히 발현하지 못해왔다. 이에 안 관장은 경기도미술관의 2020년 이후를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과 정책방향을 ‘7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안 관장은 경기도 소유 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1분관 추진을 주장했다. 그는 “미술관의 물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도립미술관의 역할 제고와 전시 및 교육 중심의 분관을 운영해 미술관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을 충족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제1분관은 인구 밀집형 도시이자 문화예술정책…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꽃.때.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학폭예방을 위한 공동체 교육과 더불어 악기교육 등 워크숍 형태로 연습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 상영과 ‘나’와 ‘우리’, ‘다함께’라는 의미를 담은 연주가 진행된다. 공연은 먼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메들리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금관앙상블, 타악퍼포먼스로 ‘우리’를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청소년들의 희망을 담아 인기그룹 GOD의 ‘촛불하나’를 통해 ‘다함께&…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11월 3일 소극장에서 ‘시나위와 재즈’의 만남으로 형식과 틀을 허무는 퓨전국악 ‘판깨는 소리 329’를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판깨는 소리’는 지난 2014년 경기도국악당(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제작돼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분야마다 최고의 명인들인 만능 국악엔터테이너 ‘조갑용’, 살아있는 장구의 전설 ‘이부산’, 한국 최초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한국 재즈의 선구자 ‘이정식’, 경기명창 ‘최근순’ 등이 출연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명인들이 들려주는 완성도 높은 음악에 영상을 더해 과감하고도 색다른 작품을 마련했다”면서 “사물놀이의 다양한 장단 위에서 재즈와 민요가 만나 한국적인 흥과 끼를 현대적 감각으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확인하…
아주대병원은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사진>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개최된 제51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에티콘어워드’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콘어워드는 지난 1년동안 발표된 흉부외과 관련 SCI 저널에 게재된 논문중 영향력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논문에 수여되는 영광스러운 우수논문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 제목은 ‘심정지환자 기증 폐에 체외폐순환술 적용시 수소가스 호흡의 효과’로, 심장, 폐이식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국제심폐이식학회지(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 2018년 10월호에 게재됐다. 논문내용은 ‘심장이 멎어 사망한 환자의 폐장을 적출하여 몸 밖에서 기능을 호전시키고 평가하는 체외폐순환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수소 가스를 흡입시키면 폐장의 상태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논문은 국내 기증 폐장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폐이식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석진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폐이…
“이제 막 수습 딱지를 뗐는데, 무슨 일을 어떻게 해내겠다는 것보다 어떤 태도로 임할지 그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6일에 취임한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이 최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제 막 수습딱지를 뗐다고 표현하지만 정 원장은 준비된 모습과 함께 자신감 있게 자리에 임했다. 30일 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정 원장은 연구원의 성과확산을 위한 기관운영의 핵심방향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그 세 가지는 ‘연구원의 플랫폼 역할 강화’, ‘현장소통과 네트워킹 강화 및 확대’, ‘기관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강화’다. 먼저 ‘플랫폼’은 정 원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핵심 키워드이다. 여성가족분야 광역기관으로서 중앙정부의 여성가족분야 정책과 민선7기 도 정책을 시군으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경기도는 크게 북부권과 남부권의 차이도 존재하지만, 다양한 시·군과 함께 다양한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며 “시·군별 돌봄사업의 실태조사나 경기도형 돌봄체계 구축방안 등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