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서신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서신면 경로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 김종복씨와 심명섭씨에게 효행상과 모범 어르신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테가 생기듯이 어르신들의 귀중하고 가치있는 지혜와 삶의 경륜을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동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시행된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동양초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및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등굣길 아이들의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 동탄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21일 가진 개교 100주년 행사에는 함께 걸어온 백 년, 천 년의 미래를 여는 푸른 꿈터’라는 슬로건으로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동탄초등학교 재학생들은 10월 개교기념주간 동안 ▲교가 쓰기 및 그림그리기 ▲100주년 기념 가랜드 만들기 ▲학교 교표와 캐릭터 그리기 ▲우리학교 풍경 그리기 ▲‘100년뒤 우리 학교는’ 글짓기 ▲학교사랑 동영상 만들기 ▲동탄초 삼행시 ▲학교사랑 포토갤러리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행사 당일에는 ▲6학년 사물놀이공연 ▲2학년 난타공연 ▲방과후부서 댄스공연 ▲5, 6학년 자율동아리 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희망찬 동탄의 미래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초등학교는 1923년 10월 21일 동탄공립보통학교로 개교, 1941년 동탄공립초등학교, 1996년 동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15년 노후된 교사의 재건축으로 휴교한 후 2017년 3월 1일 재개교 올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단체전은 리그오브레전드 32팀이 토너먼트로 개인전은 카트라이더로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게임 경기는 현장 중계뿐 아니라 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됐다. 또한 이벤트 존에서는 닌텐도,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콘솔게임과 다트게임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는 ▶1위 우리원딜 기프트(서준호 외 4명) ▶2위 불고기 게이밍(최민성 외 4명), 공동 3위 ▶천상천하 유아독전(천우진 외 4명) ▶조로코롬(박하늘 외 4명)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카트라이더는 ▶초등부 1위 김민준 ▶중등부 1위 김성현 ▶고등부 1위 선우진군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신나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는데 수상의 영광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창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19년부터 5년째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들이 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줘서
화성시환경재단이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정승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 및 인권경영 개념 ▲대표이사 선언사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경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법규 준수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재단 내 인권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스포츠의날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화성체력인증센터 참가자인 남자 청년부 이재헌 씨가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여성 장년부에선 이현숙 씨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3년 만에 실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참가해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 이번대회에는 체력왕 자격으로 3명이 참가해 남여 2명이 1위를 차지했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 치열했던 지역 예선을 뚫고 전국 체력왕을 차지한 두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소방서는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화재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화재 안전도 세계 TOP 5 이내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인구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0.4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현장 대응 훈련 강화▲화재현장 조기 도착률 향상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밀착 관리 ▲안전 문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100일간의 계획을 통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23일 시청 재난상활실에서 방역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20일 당진, 평택을 시작으로 김포와 태안 등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자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소에게만 발생하는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공무원들에게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지난 21일 화성 동탄센트럴파크에서 ‘학생동아리 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시민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46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우리의 꿈을 펼치고 꾸미는 행사’라는 의미의 ‘우리들의 팔레트’를 주제로 행사가 기획됐다.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60여 개 동아리가 체험부스에서 드론, 페이스 페인팅 등 동아리 활동을 시연해, 끼와 재능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에서 경험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꿈의 실현이 곧 화성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와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공영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3주간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공영버스 이용객 447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공영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친절성, 공익성 등 10가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용객 다수가 공영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쾌적하고 청결한 공영버스 내부 환경과 안전한 운행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U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사항 및 기타의견,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버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