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마다 ‘전통문화관의 요리팁(이하 J.M.T)’ 수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J.전통 M.문화관의 요리 T.팁’은 바쁜 주말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한 주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세 가지 주제의 식생활 체험이 진행된다. J.M.T 1기 ‘이유식을 부탁해’편은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후 유아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이유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유아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성을 깨우치는 프로그램이다. J.M.T 2기 ‘진정한 찹쌀고추장’편은 전통장의 유래 및 효능을 알고 식재료를 이해하며 장을 직접 만들고 활용한 음식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J.M.T 3기 ‘아점 아니고 브런치’편은 외식으로 즐겨 먹지만 집에서는 도전해보지 못했던 브런치 메뉴를 배워보는, 가장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이다. ‘1기 이유식을 부탁해’을 통해 5배 밥죽과 백김…
부천문화재단이 10월 동안 웃음과 낭만, 문학적 감성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만요이야기 1930’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은 만요를 유명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만요는 지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유행한 코믹 송으로 자유로운 가사에 시대를 풍자한 것이 특징이며, 대표곡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목포의 눈물’ 등이 있다. 공연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 문화나눔사업이기에 객석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연 함께 보기’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크&재즈 그리고 함춘호 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지난해 ‘국가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중심으로 포크와 재즈 장르를 결합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경기필 협연 이 지 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 악장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저 악장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그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악장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8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준비하고 있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최초 동양인 여성 종신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말이다. 국내 콩쿠르는 물론 해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해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거장 Daniel Barenboim이 이끄는 독일 명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한 그는 “저는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됐다”며 “빈 도화지에 색을 채우는 것처럼, 단원들이 아무런 선입견이 없었기에 가능했다”고 특유의 겸손함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당시 Daniel Barenboim와의 인터뷰에서 ‘솔리스트로 연주를 해도 충분한 실력인데, 왜 오케스트라에 들어오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고 한다. 이에 그는 &ldquo…
고양, 신체연극 ‘템플’ 공연 템플 박사의 자폐 극복 성장기 오산, Two Feathers 무대 올려 백조와 흑조의 독특한 안무구성 광주, 25일 ‘바디콘서트’ 펼쳐 현대무용의 다양한 장르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0월 동안 고양·오산·광주 등에서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들의 2019년 신작과 대표 인기 레퍼토리 등 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16년부터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템플 Temple’을 통해 새로운 작품형식에 도전한다. 작품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 (Temple Grandin)’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안무가 심새인과 연출가 민준호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자서전’을 표방하는 ‘신체연극(physical theater)’이다. 공연은 언어 기반의 논리적인 사고를 수행하는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달리, 그림이라는 도구를 통해 사고하…
경기문화재단, 국제 세미나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 대한 1차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천혜의 자연 디엠지의 생태계 보존에 대한 예술가의 상상과 환경생태학자의 서로 다른 관점을 교차해 폭넓은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지구환경과 생태이슈에 관한 예술가의 제언과 예술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이날 세미나는 미국서부 생태예술운동(eco-art movement)의 선구자로 알려진 노장의 예술가, 뉴튼 해리슨(Newton Harrison)이 한반도 디엠지의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에 관한 위기의식에 대해 예술가의 제언을 발표한다. 뉴튼 해리슨은 지난 40여 년간 생태학자, 건축가, 도시계획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해 미국전역과 유럽에 걸쳐 세계적인 환경예술프로젝트와 도시맥락 매핑프로젝트를 구현해왔다. 실제로 이러한 작업들이 정부정책에 다수 반영됐는데, ‘영국온실’, ‘글로벌지도’, ‘미래의 정원’ 등…
시민에게 가까운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가 오는 15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개최된다.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19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일환이자 작가 직거래 미술 장터로 200만원 이하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유니온아트페어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1차 전시에 이어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로 새롭게 단장해, 경기도 진출과 함께 보다 많은 시·도민과 소통하고 현대미술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현대미술작가들의 210여 점의 작품과 독특한 공간 연출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만의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관람과 체험, 구매의 즐거움이 융합된 ‘페스타(축제)’의 현장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19 아트경기 ART LIVING HOUSE는 현대미술과 가까운 삶의 모습을 제시하는 아트경기의 작품들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더욱…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10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 컨벤션센터 우암홀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19 경기도 뮤지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한 민선 7시 도정과 발맞춰 박물관·미술관 정책 제안을 위해 시작하게 된 뮤지엄 정책포럼은 경기도 공사립 뮤지엄의 관장들이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써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협력교류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사업 활성화 방안’ 및 ‘충청북도 뮤지엄 지원 정책’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주제발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문화예술 플랫폼의 여러 사례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지원 사업을 분석해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김성환 경기도박물관 관장과 한국희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관장, 박선주 영은미술관 관장, 최원경 동아방송예술대학 디마아트센터 관장이 참여해 플랫폼 육성사업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발표는 전효재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사무국장이 충청북도 등…
‘시간의 집, 그 길목’(경홍수 작가전)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여백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시선을 살짝 달리 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역시도 자세히 바라보면 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러한 여백은 어찌 보면 ‘공(空)’이 아닌, 느낄 수 있는 ‘영(盈)’이다. 행궁재갤러리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여백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경홍수 작가의 ‘시간의 집, 그 길목’ 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총 28개 작품으로, 삶의 본질은 공(空)이고 공(空)의 본질은 삶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경홍수 작가는 대학교 재학 중 팔만대장경과 같은 목판에 그림을 그리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목판에 그림을 새긴 작품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목판 그 특유의 입체감은 그림의 사실적 묘사와 함께 그대로 전달된다. 경 작가의 회화와 판화, 조각기법 등을 융합한 특이한 기법이 그 이유인데, 이는 앞서 언급한 여백에서 잘 드러난다. 전시공간을 둘러보면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여백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여백도 작품 하나하…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19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들이 준비한 창작 활동의 실연회를 개최한다.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는 재단이 전국의 청년예술가를 부천으로 유입하고 발굴해 부천에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실연회는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 15인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바라보며 스토리, 시각, 음악 등으로 준비해, 전시회와 공연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오는 11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청년예술가S 실연회’ 개막식이 개최되고, 20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시각/스토리 부문의 청년예술가 7인이 영상미술, 사진, 드로잉, 설치미술 등 특색 있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청년예술가 8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문학 작품을 접목한 음악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창작 국악, 프리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모든 전시와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로,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지난 8일 양주시 레이크우드CC 클럽하우스에서 도내 각계 리더들과 함께 ‘2019 젠더포럼’을 개최했다. 젠더포럼은 도내 지역 리더들의 젠더리더십과 성평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여성연구원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행사다. 특히 이번 포럼은 경기 북부 여성리더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지회장 박경희)와 함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 CEO와 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리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여성리더들’을 주제로 노성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의 특강과 참석자간 논의로 진행됐다. 노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남성의 시각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통과 관습을 벗어나 두각을 나타낸 역사속 여성 리더들의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했다. 포럼을 주관한 정정옥 연구원장은 “젠더포럼이 각 분야 여성리더들이 함께 성장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남부뿐 아니라 북부를 책임지는 리더들과 성평등에 대한 교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