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12일과 13일 대극장에서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을 개최한다. ‘헤이지니’와 그의 오빠 ‘럭키강이’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로, 현실남매의 케미와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통해 유튜브에서 300여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은 ‘지니’와 ‘강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뮤지컬로, 신비로운 마법의 열쇠를 가진 두 주인공이 비밀의 문을 열 때마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이들은 친구들의 집에나 동네 슈퍼 어디든 숨어있는 비밀의 문을 열어 마녀의 방에 가서 마법의 약도 만들기도 하고, 슈퍼 히어로 연구소에서 멋진 슈퍼 히어로가 되기도 한다. 또한 문을 통과할 때마다 변하는 지니의 드레스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공연은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연출한 안진성과 음악감독 전상헌, KBS2 ‘TV 유치원’, MBC ‘뽀뽀뽀’와 EBS ‘엄마 까투리’의 작가 안영은 등 국내 최고의 어린이 콘텐츠 제작진의 참여와 실력파 비보이 댄서들의 합류로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안성맞춤아트홀(안성)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초동)에서 마스터 시리즈XI ‘베토벤&브람스 II’를 각각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경기필은 베토벤 3번을 연주하며, 베토벤 전곡 사이클을 이어간다. 베토벤 교향곡 3번의 원래 제목은 나폴레옹의 성을 딴 ‘보나파르트 교향곡’이었다. 베토벤은 당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전제 군주정치에서 비롯되던 폐해를 직접 실감하고 있었는데, 그는 프랑스 혁명의 혼란으로부터 프랑스를 일으켜 세운 나폴레옹을 높이 평가 하며 강하게 이끌리게 됐다. 그러나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에 즉위한다는 선언을 듣고 베토벤은 크게 실망해, 나폴레옹의 이름이 적혀있던 악보를 찢어 지금과 같은 ‘영웅’이라는 이름의 곡을 탄생시켰다. 곡은 이름에 걸맞게 영웅처럼 강하고 장대하며 당당한 느낌을 전하고, 베토벤이 본격적으로 창조력을 발산하게 된 터닝포인트가 된 걸작이다. 이어 경기필이 연주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최대 걸작 중에 하나로 꼽힌다. 브람스는 조반니 비오티의 ‘바이…
안산시소장진본전 단원아회 개최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안산시가 지난 10년간 수집한 단원 김홍도와 표암 강세황 등의 한국화 진본을 최초로 선보이는 ‘안산시소장진본전 단원아회(檀園雅會), 200년 만의 외출’을 개최한다. 안산시는 지난 199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산을 ‘단원의 도시’로 명명한 이후 꾸준히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안산에서 활동한 예인들의 작품들을 수집하며, 단원과 안산의 연관성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단원 김홍도와 교류를 하였던 인물들이 등장하는 ‘균와아집도(筠窩雅集圖)’에는 당시 안산에서 활동했던 강세황·심사정·최북·허필 등이 그려져 있는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작품들을 모아 오며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과거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안산’을 재조명해 왔다. 이에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이야기 ‘雅; 단원과 표암’과 두 번째 이야기 ‘會; 安山 아래 모이다’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이야기 ‘雅; 단원과 표암&rsq…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부천공연창작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부천공연창작소’는 재단이 부천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의 예술 역량을 높이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연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공연창작(1단계)-제작초연·발표(2단계)-우수공연유통(3단계)으로 단계별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는 대본창작과 쇼케이스 등 공연창작(1단계) 부문을 지원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공연 신작을 개발하는 1단계 지원을 마치고 시민 관객의 평가를 통해 제작부터 초연까지 진행하는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다. 2단계의 창작 지원금은 최대 2천만 원으로 전문가 컨설팅,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을 제공한다. 이에 쇼케이스에선 지난 3월 진행한 작품 공모에서 뽑힌 작품 4편(▲부천오페라단, 뮤지컬 ‘해가 되어 달이 되어’ ▲극단 믈뫼, 뮤지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극단 봄, 인형극 ‘연두저고리 다홍치마’ ▲극단 예터, 세미뮤지컬 ‘정거장’…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일과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2개의 상주단체와 준비한 ‘한낮의 음악회’와 ‘브런치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12일 국악 브런치 콘서트 ‘한낮의 음악회’는 국악기의 ‘소리’와 소리에 얽힌 ‘흔적’을 따라가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거문고와 가야금, 아쟁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거문고 협주곡 ‘청우(淸雨)’, 25현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 등이 연주된다. 특히 한양대 국악과 김성아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국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어서 국악을 더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이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브런치클래식 시리즈의 다섯번째 순서인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3대 오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모…
하남문화재단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공방 ‘비밀의 공작소’를 운영한다. 재단은 손재주를 발휘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수요와 달리 문화적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 생활문화를 이어갈 공방이 없는 현 상황을 착안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비밀의 공작소’는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운영을 위한 작품 및 홍보물 제작을 위한 동네 공방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서로 네트워킹 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오는 10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비밀의 공작소’ 주민 공동 프로젝트는 신장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품과 ‘비밀의 공작소’에서 사용할 공용 작업테이블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비밀의 공작소’와 같은 지속적인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새로운 네트워킹을 형성해 거버넌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운영된 ‘비밀의 공작소&r…
수상한 이웃 장르 : 코미디 감독 : 이상훈 배우 : 오지호/오광록/손다솜 평범한 한 사람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 ‘수상한 이웃’이 9일 개봉한다. 영화 ‘수상한 이웃’은 조용하고 평범한 한 동네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과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을 중심으로 비밀 많은 경호원, 복수심을 품은 왕따 소년, 포커페이스 동네 아이돌 등 다양한 인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것만 같은 이야기들을 그려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훈 감독은 “집안에서 카톡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 간에도 배려와 우정보다는 괴롭힘과 왕따가 만연하고, 이웃 간에도 인정이 아닌 외면과 무관심으로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가져온 편리함 이면의 소통 부재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 감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이 공존하는 공간인 놀이터가 인생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해, 놀이터를 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과 에피소드를 엮어 영화를 연출했다. 이에 영화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온갖 오지랖은 혼자 다 부리고 다니는 ‘태성’과 어른보다
두번할까요 장르 : 코미디/멜로/로맨스 감독 : 박용집 배우 : 권상우/이정현/이종혁 생애최초 이혼식을 시작으로 결혼과 이혼이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이야기를 웃기지만 현실적으로 다룬 ‘두번할까요’가 오는 17일 개봉한다. 영화는 모두가 한번쯤 꿈꿔봤을 저마다의 ‘싱글라이프’에 대한 세 남녀의 각기 다른 입장을 통해 일반적인 코믹 로맨스에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더한다. 이에 영화는 쪽팔림을 감수하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 드디어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로 입성한 ‘현우’에게 둘에서 혼자가 된 자유를 영원히 즐기고 싶었던 그 앞에 엑스와이프 ‘선영’이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우’가 이혼한 지 6개월 밖에 안 된 기간에, 하필 옛 친구 ‘상철’의 연애 고민 상담을 해줬기 때문이다. 갑자기 나타난 ‘선영’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 부려 봐도, 차마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그녀를 외면하지 못하고 스스로 호구가 되기를 자처하는 ‘현우’의 웃픈 현실은 마치 헤어져도 헤어지지 못하는, 실제 연애의 모습을 보는 것 마냥 안타까움과 동시에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홧김에 내지른 이혼식 후,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살고 있는 ‘선영’은 역시나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는 점점 더…
道어린이박물관, 오늘 어린이 문화예술 콜로키움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유지은)은 8일 교육실에서 2019 어린이 문화예술 콜로키움 ‘고요히 배우며 즐거이 놀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인 ‘고요히 배우며 즐거이 놀기’는 지난 1923년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면서 표방한 조선소년운동협회 선언문에서 발췌한 것으로, 어린이 문학예술과 어린이 권리신장을 상징한다. 행사는 1섹션 ‘어린이의 놀 권리’와 2섹션 ‘어린이 문화예술 운동과 어린이 잡지’로, 각 섹션별 좌장과 3명의 발표자로 구성됐다. 먼저 1섹션에서는 지난 1989년 유엔총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하면서 각 나라에 퍼져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연구와 제도를 모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 동안 놀 권리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미진했던 가운데, 특히 지난 4월 경기도가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놀지 못하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어린이 놀 권리의 역사와 현 상황을 살펴보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다각도로 조망해, 현재 어린이의 상황을 직시하고 아이들이 노는 것이 당
“공방 안에서 ‘진짜’ 맥간공예품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굉장히 멋있습니다.”(코시안 이오안 단장)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의 전통공연단 마르티 쇼룰(단장 코시안 이오안)이 지난 6일 맥간공예연구원(원장 이상수)을 방문해 맥간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마르티 쇼룰은 지난 20년 동안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한 클루지나포카시의 전통공연단으로 수원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한 가운데, 또 다른 인연인 연구원을 방문했다. 마르티 쇼룰과 연구원의 인연은 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가 개최한 ‘수원의 날’에서 펼쳐진 전통 수공예전에 참가해 이어져 왔다. 이날 이들은 연구원 안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손거울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은 이 원장이 자체 특허를 얻은 ‘맥간 시트지’, 즉 보릿대를 활용해 단시간 내에 배우고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손거울에 루마니아의 국화인 백장미의 문양을 새기는 것이었다. 이상수 원장은 “수원시와 오랫동안 자매도시를 맺어 온 클루지나포카시는 시민과 함께 인정이 넘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