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인천권역 난임·임산부 심리 상담센터’와 민관 협력 기반의 심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임 환자의 60% 이상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산모의 약 50%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등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연계로 효율화할 방침이다. 첫 공동 사업으로 오는 5월, 난임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사부작 원데이 클래스(도예)’가 시범 운영된다.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며, 자조 모임과 전문가 강좌를 공동 운영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체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 절감과 동시에 구민들에게 심도 있는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높은 이용 만족도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구에도 전문적인 심리 지원 인프라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정효 감독 체제 아래 본격적인 명가 재건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2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에서 김해FC2008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수원은 승점 9를 확보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수원FC, 2위 대구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수원FC 9골, 대구 8골, 수원 5골)에서 순위가 밀렸다. 수원이 개막 3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2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수원은 올 시즌부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김해를 누르고 연승 행진을 '4'로 늘리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경기에서 다섯 차례 상대 골망을 흔드는 동안 단 1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수비불안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의 합류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수원의 유니폼을 입자마자 주장 완장을 찬 홍정호는 수비 핵심으로 활약하며 조직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객관적인 전력은 수원이 앞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방
인천 부평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배달부’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배달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두유와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10명과 홀몸 어르신 10명이 정기적인 방문을 실시,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마음배달부 사업은 청천초등학교 ‘다나누기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세대 간 정서적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3회 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3회 공론장은 ‘지속가능한 도넛도시 모델과 인천의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지구의 생태적 한계선을 지키면서도 시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보장하는 ‘도넛경제학’ 모델을 인천의 환경·해양 정책에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창균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는 환경과 해양, 에너지와 농업을 아우르는 융합적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발제자로 나선 우승범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인천의 해양환경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인천 앞바다의 수온 상승과 해수면 상승 수치가 세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우 교수는 “인천은 해안선이 길고 저지대가 많아 기후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고 진단하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적응 대책과 더불어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천형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인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지속가능한 도넛도시 모델과 인천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암스
인천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일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 참여를 통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업장에 환경오염행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연수구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함께 3개 반을 편성해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날림 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 준수사항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관련 법 위반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음식문화 개선에 이바지한 외식업소 3곳을 선정해 표창했다. 인천 계양구가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외식업소 3곳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총회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외식업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3곳 ▲돈되는짜장(병방동) ▲홍가명가궁석갈비(효성동) ▲계양복아구전문점(작전동) 대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계양구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외식업 지부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나 공공 서비스 확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 관련 '국민제안' 3143건을 AI 기술로 분석한 보고서 'AI시대, 도민의 목소리를 듣다: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분석'을 19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인 3143건의 데이터 중 도민들이 제안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설치(2143건)로 전체 제안의 77%를 차지했다. 이어 '주차장(1950건)', '버스(1274건)', '부족(14042)'등 도민의 일상과 관련된 단어의 출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새로운 시설물이나 공공서비스가 확충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동권과 직결된 인프라가 최대 화두임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 도민들이 느끼는 불편의 우선순위도 통계적 차이를 드러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도민들은 주로 공공서비스 접근성(198건)·주차 질서 확립(81건)에 비중을 둔 반면, 인구 50만~30만의 중소도시 도민들은 통학 안전 개선(210건)이 버스 승하차 안전(43건) 등 기초적 생활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제안이 주를 이뤘다. 주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한준호(고양을) 의원은 19일 “교통·주거·일자리라는 도민의 삶의 핵심 기반을 바꾸겠다”며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한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주거·일자리 핵심기반을 바꾸겠다”며 ▲수도권 30분 교통혁명 ▲NEW CITY 경기 프로젝트 ▲판교 10개 만들기 등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 “경기도 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초연결망 ‘GTX-Ring’ 구축으로 경기도 30분 교통권을 완성해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와 경기·서울·인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도권 광역교통공사를 설립하겠다”며 “교통카드와 요금, 혜택이 제각각인 구조를 하나를 통합하는 ‘수도권 원 패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3기 신도시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도내 신도시는 노후화와 지연이라는 이중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두 문제를 동시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1기 신도시는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재정비하고, 3기 신도시는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며 “학교·병원·여가시설을 도보 15분 내
경기도가 지난 18일 전세사기 예방 '안전전세 관리단'을 이끌어나갈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실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주축이 돼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등 자율적으로 시장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간합동조직으로 총 1070명의 부동산 중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열고 민관 합동 현장 점검과 AI(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북부 회장 및 부회장, 부동산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전전세 관리단을 총괄하며, 현장 모니터링 기준 정립과 부동산 정책 제언 등을 맡는다. 도와 운영협의회는 회의에서 경기도의 전세사기 예방 3대 중점 전략을 점검했다. 이는 ▲현장 감시 조직(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체계화 ▲4월 공인중개사 합동점검(투트랙) ▲6월 ‘AI(인공지능)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도입이다. 먼저 현재 도내 중개사무소의 약 59%(1만 8000여 곳)가 동참 중인
BMW 코리아가 19일부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차세대 순수 전기 SAV(Sports Activity Vehicle)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더 뉴 BMW iX3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적 혁신을 이룬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 한층 진화한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영역에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외관은 BMW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불어 BMW SAV 특유의 비례감과 날렵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차체 설계를 통해 0.24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실내는 현대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이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여기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과 인체공학적 프리-컷(free-cut) 디자인의 중앙 디스플레이가 미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는 디지털 사용자 경험의 정점을 이룬다. 'BMW 파노라믹 비전’,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디스플레이 등에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