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한국의 최신의료기술 및 보건의료교육 전수를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한국국제보건의료제단 ‘이종욱 펠로우십’ 사업을 통해 입국한 싸이(Saidamir djararov)와 우드미(Umidjon kholmurodov)로, 내년 2월25일까지 6개월간 순환기내과 및 정형외과에서 전문 진료 과목에 대한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병원관리, 보건 정책 및 행정 등 한국의 최신의료기술과 보건의료교육을 전수받는다. 한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인 최초 세계 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종욱 박사의 뜻을 이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개발도상국 26개국 355명의 의료진에게 대한민국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양시 호성중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사과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친구나 선생님, 가족에게 용기가 없어 사과를 하지 못해 무거운 마음으로 가슴 한켠에 간직해 온 미안한 마음을 사과를 통해 서로 화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또래상담동아리반(20명) 학생들은 사과모양의 카드를 만들어 학년별로 배부해 사과카드를 작성, Wee클래스로 가지고 온 학생에게 사과를 주어 사과와 함께 직접 사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기가 없어 직접 전하지 못하는 경우는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대신 그 마음 그대로 사과카드와 사과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48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친구에게, 사제간에, 부모님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선대 교장은 “친구사랑 주간을 통해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이 됐다”며 “지금처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진접읍은 신도시가 들어서고 인구가 늘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더욱 다양해 지는 등 읍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이지만, 주민들과 진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22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진접읍장으로 발령을 받은 정천용(57·사진) 읍장이 빈틈없는 읍정을 다짐했다. 지난 1981년 남양주군 미금읍에서 공직을 시작한 정 읍장은 일찍이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예산담당과 기획담당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를 했으며, 2004년 승진해 오남읍장, 민원총괄관, 녹색성장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하면서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을 보여준 바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도 문화의 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제5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 시상식과 기획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0개의 작품들이 접수돼 문예부문(9개), 미술부문(25개), 사진부문(20개) 총 54개 작품을 선발, 이 중 각 부문별 대상(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 우수상(기관장상)을 시상했다. 대상의 영광은 문예부문 서성윤 작가의 ‘팔손이의 손’을 비롯, 미술부문 민준영 작가의 ‘커피와 선생님’, 전미정 작가의 ‘하얀 캔버스의 추억’, 사진부문 김은진 작가의 ‘다정다감’이 차지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 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문화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마사회 분당지사는 이익금 사회 환원 차원에서 각종 문화시설을 갖춰 시민들을 위한 강좌를 십여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일조해 왔다. 또한 2002년도 이래 문화 시설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 문화센터를 운영, 연간 6만명 이상이 노래교실, 서예, 꽃꽂이, 탁구, 댄스, 고전무용 등 시민 강좌를 이용하고 있다. 김종국(사진) 본부장은 “시민문화강좌와 복지시설 등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늘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학습센터는 성남시가 국책과제인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본 시가지에 22개소를, 올해 분당신도시 내 5개 기관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시민문화 수혜권을 확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특성에 맞는 뷰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뷰티스쿨 ‘Follow 美’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얼굴형에 맞는 헤어연출법, 체형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메이킹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지난 19일 에리카캠퍼스 국제문화관에서 최병갑 경기도청 국어책임관과 한국어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기도 국어책임관 공동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경기 지역 관광 홍보물의 언어 개선 방안’과 ‘국어책임관 제도와 국어 문화원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초자치단체들의 국어 문화사업 활성화 방안, 정부 합동 평가 대비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원장은 “국어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배기동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학장은 “국어 문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분들이 참석한 자리인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갑 과장은 “국어책임관 업무가 비중이 떨어진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가치로 보면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한 뒤,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한글조례개정 등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남양주시민모임 ‘동심포럼’이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대공연장에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동심포럼은 최근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행복지수 1위 덴마크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를 출간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김한정 연세대 객원교수를 강사와 대담자로 초청, 북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오 대표는 강연을 통해 덴마크 사회에서 찾은 여섯 개의 행복 비결을 소개하고, “‘자유, 안정, 평등, 신뢰, 이웃, 환경’이라는 6개 단어가 행복한 교실,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키워드였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이어 오 대표와 김 교수의 대담에서 김 교수는 덴마크 사회 문화에서 우리 사회가 단초를 얻을 만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들을 던졌다. 이날 북콘서트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 연주, 참석자들과 질문·답변 시간 등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제19회 과천 화훼 전시회가 오는 24~28일까지 5일간 정부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1천500㎡의 넓은 광장에 펼치질 전시회는 15만 본의 초화가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연출해 거대한 양탄자 화단을 만든다. 또 20여개의 화훼를 이용한 테마 정원을 만들고 각 300㎡의 절화관과 분화관을 설치, 사무실에 장식할 수 있는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절화관은 절화작목반을 중심으로 한국화훼장식협회가 연출하며 분화관은 분화작목반과 관내 재배농가에서 연출해 실용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크고 작은 꽃탑을 8개를 설치해 시민들게 눈을 즐겁게 해주게 행사기간 내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꽃꽂이나 꽃 심기 행사도 진행하며 화훼를 시중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광명경찰서가 최근 하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향을 떠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은 광명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하며 만찬을 즐겼고, 광명서는 이들과 함께 남한사회에 적응하는 데 불편함이 무엇인지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김모(36·여)씨는 “하나원에서 나온 뒤 홀로 생활하기가 두렵고 외로웠는데 남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명경찰서와 광명광산교회 및 여러 단체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며 “남한에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광산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광명시민으로 빠른 시일내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