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진 전시그룹 KAP(Korea Architectural Photography, 이하 케이에이피)는 오는 29일까지 안양시 오픈스쿨에서 기획전시 ‘田지적 창견시점: Ways of Seeing Windows’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AP는 지난 2016년에 창단한 신진 건축사진 창작 그룹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건축사진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건축 사진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이에 매년 활발하고 지속성 있는 전시 활동을 통해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고민을 가진 개인 창작자들이 모여 건축사진이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田(전)지적 창견시점’은 KAP의 네 번째 기획 전시로, 5명의 신진 건축사진가(김종구, 김 원, 김예슬, 이준석, 이한울)가 독립 기획자 박하은과 함께 작업한 건축사진 30여점을 다양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선보인다. 다섯 명의 신진 건축사진가들은 현대 사회에서 창과 삶이 서로에게 개입하는 순간과 창문에 비친 혹은 창문 너머로 발견되는 삶의 모양들을 다양한 시각적 방법 하에 구성한 건축사진을 통해 조명 했다. 박하은 독립기획자는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오는 24일 서울관 교육동에서 ‘미술관/박물관, 대학 그 창의적 결합의 가능성’을 개최한다. 이번 연구토크에서는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박물관학, 미술사 연구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인 ‘전통과 혁신: 미래의 미술관-대학’을 다뤄, 연구기관으로서 미술관/박물관과 대학의 협업을 이론적 및 실천적으로 탐구해 학계와 기관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클레멘타인 델리스(Clementine Deliss)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HFBK Hamburg) 교수는 미술관/박물관이 역사적이고도 동시대적인 소장품에 기반하며 고도의 시각 교육을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미래의 ‘미술관-대학’이란 두 기관을 연결함으로써 전통(대학)과 혁신(미술관)을 결합한 곳임을 강조하며, 이번 주제 발표에서 2019년 독일 칼스루에 미술디자인대학(HfG Karlsruhe)의 학생들과 함께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현대미술관, 국립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의 전시 공간을 실험한 미술관-대학의 한 모델을 소개한다. 이어 종합 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참여 작가인 김금숙 작가<사진>의 작품 ‘풀’이 프랑스 진보 성향 일간지 휴머니티가 선정하는 ‘제1회 휴머니티 만화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풀’은 김금숙 작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그린 작품으로, ‘제1회 휴머니티 만화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 제정된 휴머니티 만화상은 인간의 삶과 인권을 다룬 만화작품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등 2개 부문을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풀’에 대해 “16세에 일본군 성 노예로 팔려가 60년이 지난 뒤 한국에 돌아갈 수 있었던 이옥선 할머니의 삶의 의지와 1940년대 한국사회의 상황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 평했다. 김 작가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아픈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독립운동의 위대한 역사도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지원하는 미디어 제작 동아리 ‘부천 시니어 멘토스쿨’(이하 ‘부시멘’)이 2년 연속 ‘서울노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리 ‘부시멘’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대상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에서 시작돼, 미디어 분야 멘토와의 만남과 동아리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 지원을 해왔다. ‘부시멘’에서 활동하며 올해 본선에 진출한 강복녀 감독(73)은 ‘나의 일생’(15분·다큐멘터리)을 통해 삶을 담담히 그려냈으며, 지난해엔 ‘우리 하람이를 위한 할미의 편지’(7분·다큐멘터리)에서 손자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동을 전했다. 영화는 오는 26일 대한극장에서 ‘국내경쟁 2: 미래의 우리들’ 부문으로 스크린에 오를 예정이며, 상영 이후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 시민미디어센터장은 “어르신의 제작에 대한 열정과 센터와의 협업이 2년에 걸쳐 쾌거를 이뤄냈다&rdquo…
지루피부염 및 아토피와 같은 습진질환의 일종으로, 손과 발에 작은 기포가 올라오며 심한 가려움이 나타난다. 한포진은 피부에 물집이 생긴 후 가라앉은 뒤 각질이 일어나거나 진물이 발생할 수 있고 쉽게 재발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질병이다. 한포진이 생기는 원인은 아토피, 다한증과 같은 피부 질환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증상으로는 주로 손발 끝부분부터 시작되고 초기에 가려운 증상은 있지만 눈에 띄는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작은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며 손발 전체를 덮기도 하고, 심한 경우엔 손목과 발목 위쪽까지 번질 수 있다. 한포진 예방법은? 피로누적 및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및 면역력 저하는 한포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고, 평소 코발트와 니켈과 같은 금속염(소금)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주고 긁거나 때리는 경우 한포진이 악화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포진에 좋은 음식은? 한포진에 좋은 음식은 녹색 채소, 과일, 콩 등이 있다. 녹색채소에는 강력한 항사산화와 항암 효과가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거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수면장애로 연간 57만명이 병원을 찾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간 수면장애 환자는 연평균 8.1%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2018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수면장애로 병원 등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수면장애는 건강한 잠을 자지 못하거나 충분히 자고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 등을 칭한다.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다. 지난해 이런 수면장애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57만명으로 전 국민의 1.1% 정도다. 환자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해 70세 이상에서는 3.3%가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았다. 2014년 42만명이었던 수면장애 환자 수는 5년간 37%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8.1%다.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1.4배 많다. 다양한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1.5~2배 정도 불면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는데, 그 이유로는 생리 주기, 임신, 출산, 폐경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가율은 60대 전체와 20~30대 남성 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 이하 건협)는 오는 25일 건협 경기지부 4층 내시경 대기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0.5ml의 기적. 독감 예방 접종’이란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신영우 과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와 독감주사 기본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환절기에 맞춰 주제를 선정했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감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031-250-5908)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근 부병원장은 지난 19일에 개최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와 제10회 ASIA SPINE학회에서 척추 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 시키고 통증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 작업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병원장은 ‘인공지능/통계 모형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척추 질환 발병을 예측 및 질환 발전 패턴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구 내용은 과거 사건이 미래에 발생할 사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정량화해 미래 사건이 발생 할 확률을 예측하는 패턴 분석을 척추 질환에 대입한 것으로, 이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반영하며 앞선 질병의 영향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발병 위험성을 예측하고 나아가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동근 부병원장은 그동안 대한신경외과 학술대회, 국제저널인 Acta Neurochir, NASS 2018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척추 통증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경기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피스메이커 콘서트(Peacemaker Concert)를 개최한다.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필하모닉을 비롯해 그리스 가수 마리아 파란투리, 정태춘 밴드,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등이 출연한다. 특히 그리스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헌정한 ‘교향곡 제3번’을 경기필하모닉, 소프라노 서선영,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국내 초연 한다.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그리스 민중의 음악이자 ‘그리스의 노래’라는 부제를 가진 약 70분 길이의 합창곡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과 이후 냉전시기의 평화운동 그리고 그리스 민주화운동을 펼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디오니시오스 솔로모스의 시에 곡을 붙인 교향곡이며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겼다. 미…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편안한 진행과 공감가는 주제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토크콘서트 ‘랑데북’이 9월을 맞아 ‘콤플렉스’를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전당 대표 제작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랑데북’을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여러 흥행작품의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마그리트와 아르망’으로 예술감독에 데뷔한 바 있는 김주원이 함께해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을 이어간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화려한 모습 속 감춰진 인간미와 깊이 있는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매 공연 색다른 음악들로 기대를 모으는 오프닝 무대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한다. 올해로 11년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