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추석명절을 맞아 60만 원 성금과 30만 원 상당 성품을 기탁, 관내 3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각가 성금 20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성품(라면, 화장지, 쌀)을 전달하기 위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제환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으며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 모든분의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답례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가평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로운 답례품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발전기금 10만 원을 기부하면 3만원 티켓 할인과 함께 연말정산시 10만원을 세액공제 받는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기간에만 특별 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내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부자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잣,포도즙,전통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군은 금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9월 현재까지 368건에 7천334만2200원이
가평군 최초의 주민단체인 가평군 미래연합이 회보를 창간하고 2023년9월20일자 첫 번째 회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평미래연합은 지난 4월 창립하고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발전에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번 가평미래연합의 첫 회보에는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가평의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출산문제를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지역정가의 부동적 대응을 꼬집었다. 지난 19일에는 가평미래연합회보의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장석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은 가평읍 리베로 펜션에서 자축연을 갖고 지역발전과 협회 발전에 동참한다는 결의 다졌다. 가평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장석윤 회장은 '어깨의 무게가 느껴진다.가평의 후세들을 위한 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 그 첫번째의 과업으로 회보를 발간하게 되었고 회보를 통해 군민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을 연구하며 군정과 소통할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며 발간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창간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회보의 발간을 축하하고 가평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가평미래연합 회원들
가평군이 올해 운영한 '전통 가양주 주조사 양성 교육과정'이 큰 성과를 이루는 등 주목받고 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통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본 과정 교육생 25명 전원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생들은 국내 최다 규모로 대한민국 대표 가양주 대회인 2023년 제14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자 2명 중, 1명이 탁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교육생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달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대회에도 츨전할 계획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4월말 부터 10회중 44시간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전통주 관련 법, 전통주 종류및 제조기술, 전통주 제조실습,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 가양주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전통주 교육에서는 가평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고 1회성 단기가 아닌 장기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 이수생을 중심으로 전통주 동아리 연구회를 개설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남시 야탑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북면 주민자치회와의 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야탑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북면 주민자치회의 지난 5월 경기도 주민자치제안사업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북면 주민자치회로 방문했다. 북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야탑2동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가평군과 북면의 소개 영상및 주민자치 활동 등을 소개하고 야탑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및 교류를 협약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을 방문에 주셔서 감사드리고 상호 교류를 하여 각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최광근 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북면 지역의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역점사업 및 핵심사업,공약사업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정책과 중기발전계획이 연계된 사업을 기반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실현을 위한 보고회로 특히 신규시책(신규사업과 특수시책) 100건을 발굴하여 신규시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은 민선8기 2차년도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은 주요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 될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0월중 의회 업무보고 후 12월 2024년 본 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9일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식)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농지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수령한 회의수당을 기부하여 총 105만원 상당의 햇반과 비비고 곰탕을 기탁했다.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물품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협력할 계획이다.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에 되길 바란다. 가평읍을 아끼고 사랑하는 농지심의위원들과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훈훈한 분위기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가평군농협 남부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6일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을 해주겠다며 거래 중인 농협카드론 금액을 전액 상환하라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와 안내문자를 받은 고객이 농협을 방문하여 대출금(9백만원)을 상환하려 하자 이상함을 느낀 직원 A씨가 보이스피싱임을 파악하고 피해자의 전 은행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등록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서도 22년 4월부터 23년 8월까지 검찰을 사칭한 현금 인출 자택 보관 유도 수법등 3건의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1억2천여만원 상당의 금전 피해를 막았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금융사기 근절에 관한 관심을 갖고 선제로 대처한 농협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조와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다음달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춘식 국회의원,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 추진관련 정책토론회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지방행정연구원 방문 및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도.가평군 미팅에 이어 3번째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지정 요구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추진계획 수립및 법령개정 건의 등을 통해 경기도 경기연구원 및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군의회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해 전달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년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구리시가 최초로 개최하는 '관악 마칭 페스티벌'이 주말인 23일 오후 4시에 구리 장자대로에서 열린다. '마칭 페스티벌'은 단순히 관악기를 연주하면서 행진하면서 절도 있는 움직임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 이번 개최하는 페스티벌에는 국내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 마칭밴드,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시민들의 환영 속에 함께 퍼레이드를 주도하고, 퍼레이드 후에는 장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구간으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인 ‘구리 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은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자1삼거리부터 장자3삼거리 구간에 2, 3차선 이 교통통제 되어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시민드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 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를 운영하며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