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더불어민주당·안양4) 경기도의회 의장 ▲김호겸(더민주·수원6) 〃 부의장 ▲염동식(새누리당·평택3) 〃 부의장 ▲우미리 여성가족국장 <신임 인사차>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7~8일 이틀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을 비롯해 지역현안2지구, 초이~감북간 도로개설 공사현장 등 12곳의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오수봉 행감특위 위원장은 “중요 현안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더욱 생산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감사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양주시에서는 지난 8일 광적면에 소재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지역의 주요사업에 여성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성 인지적 관점으로 여성친화적 환경조성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안과 여성친화적 과제발굴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동료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박주진(사진) 전 인천지방경찰청 수사1과장이 11일 제7대 용인서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일방통행식 업무처리보다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행정으로 주민과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대 사범대부설고,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법·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박주진 서장은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해 2014년 총경으로 승진, 울산청 치안지도관, 울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북봉화경찰서장, 인천청 제2부 수사1과장을 역임했다. /최영재기자 cyj@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갈 수 있도록 민·경 협력치안체제를 확립할 것입니다.” 11일 남양주경찰서장에 취임한 김충환(사진) 신임 서장의 포부다. 김 서장은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와 한양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간부 후보 제40기로 경찰에 입문해 청와대 파견 근무를 비롯, 전남청 광주 북부 방범계장, 경찰종합학교 교수, 여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옥천경찰서장, 포천경찰서장, 경기북부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찰관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제61대 가평경찰서장에 정두성(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정두성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80년 12월20일 경찰에 입문한 뒤 충북청 단양서장,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경기북부청 동두천서장, 경기북부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식에서 “상호 간에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신속·친절하게 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며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일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경우 무조건적인 주·정차단속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의 불신을 조장하지 말고 불법주차의 원인을 분석해 관련기관 및 상인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부탁한다”고 주문 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김복동씨 별세, 서희석(전 외환은행 동수원지점장)씨 모친상= 11일,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031)249-8462, 8461 삼가 명복을 빕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두근두근 농촌여행’ 캠페인에서 양평수미마을의 최성준(사진)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6년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으로, 최성준 위원장은 양평수미마을이 마을 주민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계절 내내 축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린 점이 인정됐다. 한편, 수미마을에서는 ▲딸기축제(봄) ▲메기수염축제(여름) ▲몽땅구이축제(가을) ▲빙어축제(겨울)의 네가지 테마로 사계절 내내 축제를 열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잃어버린 물건들을 영영 되찾지 못할까봐 슬퍼했는데 도둑을 잡아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열심히 추적해서 범인을 잡아주신 형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7일 대낮에 도둑이 들어 예물과 카메라 등 5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해 망연자실했던 30대 가장 이모(32·광명시 하안동)씨가 같은달 27일 광명경찰서로부터 피의자를 잡았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광명경찰서 형사들이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 검거는 물론 피해물품의 상당 부분을 되찾아 준 사실이 피해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형사과 강력4팀 형사들은 하안동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신고받은 뒤 폐쇄회로(CCTV)를 샅샅이 뒤져 일주일만에 용의자를 특정, 이틀간 잠복을 한 뒤 경기도내 모처에서 피의자 장모(59)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강성준 광명경찰서 강력4팀장은 “카메라는 필요없어 버렸다고 피의자가 진술했는데 피해자를 만나보고는 미안했던지 현금으로 100만원을 돌려줬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의 근심이 어느 정도 사라진 것에 대해 경찰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오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콰도르 지진피해 성금(632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사회복지사협회 산하 16곳 지회와 다양한 기관 및 개인들로부터 모아진 성금으로, 에콰도르 국민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승철 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난 4월 에콰도르에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재해피해자가 생겨났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고자 결심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조성된 이번 성금이 소중히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자연재해는 재해당시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사후적인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에콰도르 지진 피해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