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인 독재적 작태를 그만두고 28만6000 광명시민의 준엄한 의회민주주의 장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규탄 성명서를 23일 시의회 앞에서 발표했다. 국민의힘 광명시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 결과 광명시민들이 5대 6이라는 공명한 결단을 내려 상호 협치를 통해 광명시의 미래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것을 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독재적이고 일방적으로 의회를 장악하고 당리당략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활동을 독재적·비민주적이라 규탄하고, 토론과 협치를 바탕으로 하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제277회 임시회 일체의 의사 운영을 보이콧할 것을 천명했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성명서 1. 시정 운영의 파트너인 국민의힘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의사진행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반민주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3. 광명시민들의 민생은 등한시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과 당리당략으로 더불어민주당만을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하는 반 시민적 정치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난방비 지원을 위한 원포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경찰서장, 광명소방서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유지해야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안보가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사명감으로 지역과 국가안보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방위의 효율적 운용과 지원을 위해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해 육성지원금 사업결산을 보고하고 상반기 훈련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국지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자 2017년 8월 이후 실시하지 않았던 전국단위 민방공 훈련을 올해 5월에 시행하기로 하고 각 기관은 상호 협조 아래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보호 체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소하동 상업지구를 방문하여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원 해결에 있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소하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해당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소하동 상업지구 주차단속 유예, 옥외영업 허용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 시민소통관에서 지난 2월 17일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1차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확보, 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조성 등을 논의하였으며,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및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돕는 ‘올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 교육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 또는 개인으로 현재 광명시 거주 1년 이상인 예비창업자나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사업자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 4팀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요건을 갖춘 조직 형태로 전환 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 지정 신청을 목표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고시공고나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성환 광명시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디지털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균형) ▲학생 중심 광명 미래 교육 실천(미래) 등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이다. 이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광명 3, 5, 7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2023년 기간제근로자 21명(지킴이 18명, 사무원 3명)을 모집한다. 광명 3, 5, 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안전 순찰 활동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홀몸노인 돌봄 ▲생활 공구 대여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참여 배제 해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열린시민청 1층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임 자치분권과 과장은 “2023년에는 지역주민 대상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마을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02-2680-6078, 5588)로 문의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챌린지에 참여하며 광명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합니다”라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광명시민은 거부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시장은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추진하면서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광명시 한복판에 8만 5천 평의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광명시민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구로구의 소음, 분진에 대한 민원 때문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근본적인 대책도 없으며, 특히 수도권 인근 시민 86만 명이 이용하는 정수장이 오염될 수도 있기에 시민들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 한편, 광명시민과 광명시, 정치권에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앞 궐기대회, 7일 국회에서 광명시민, 광명시, 정치권 공동기자회견, 14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과 공동기자회견, 17일 광명시민 총궐기대회를 비롯해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국토부 그리고 기재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
광명시는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광명시 대학생기자단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 대학생기자단은 공고일 기준 시에 거주하며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시정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흥미가 있는 열정을 가진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과 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여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기자단은 2년간 알리고 싶은 광명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 쇼츠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광명시 SNS 콘텐츠 공유 및 전파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기자단의 콘텐츠는 시 뉴스포털 등에 게시되며, 활동 대학생에겐 교육 및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트랜디한 디지털 감성 및 소통 능력을 갖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시정홍보에 참여시킴으로써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긍정적인 광명시의 이미지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광명시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으로 15개 단지를 선정하여 총 9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년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규모는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분야 9개 단지 4억여 원, 노후 온수관 교체 분야 1개 단지 3억여 원, 노후 승강기 교체 분야 5개 단지 2억여 원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으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공동주택 시설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8년부터 공동주택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앙난방방식의 철산, 하안동 소재 14개 단지 2만 4000여 세대의 노후 온수관 교체공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신규로 지원한다. 광명시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은 ‘광명시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현황, 그간 지원받은 금액, 회계 관리 등 투명성, 시책참여 등을 내용으로 정량 평가를 진행하고, 공동주택 심의위원회에서 정성 평가
광명시는 겨우내 적치되었던 쓰레기와 묶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만족은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와 묶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어 쾌적한 광명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내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차 4대, 진공청소차 4대와 가로환경미화원 67명을 투입하여 도로를 청소하고 분진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공원, 도로, 하천, 시설물, 관광지 등은 관련 부서별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단체원, 주민 등이 함께 청소하고, 골목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 동에 배치된 어르신환경봉사대도 대청소 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범시민 일제 대청소의 날(클린데이)’인 25일에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청소년,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양천, 목감천 변을 비롯한 시내 곳곳의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내 집 앞, 내 상가 앞 하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