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비씨티원(대표 박동민)이 지난 1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AI 에이전트와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통합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 언어 모델) 인터페이스(META LLM MSP)’를 활용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는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연구·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씨티원이 개발한 ‘META LLM MSP’는 GPT-4, Claude, Coder 등 다양한 대형 언어 모델(LLM)을 한 번에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다. MCP 기술을 적용해 블렌더, 유니티 등 전문 소프트웨어와 AI를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AI가 소프트웨어의 작업 맥락을 이해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실무 교육과 창의적 프로젝트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경복대학교와 ㈜비씨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
남양주시는 6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내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자녀 교육 방향을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하며, △2028 대입개편안 핵심 전략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우수사례 등 학부모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5~고1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스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6월 20일 발표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학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함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는 학부모의 올바른 정보 이해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금을 취급하는 금융·보증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협약 은행(농협·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2개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대출 금리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실질적 대책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은행·보증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고, 기관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시와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향하는 남양주의 변화와 성장에 걸맞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 확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속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조성 △앵커기업 유치 활동 등 핵심 자족 기반 확충 등 주요 시책에 대해 공유·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 공연은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리소방서는 29일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대상으로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소방서 주관으로, 최근 유사 산업단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장 화재에 대응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금강펜테리움IX타워는 가연성 물질 취급이 많은 환경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소방서는 입점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초기진화 요령 ▲소화기,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사용법 ▲화기작업 시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동시에 ▲비상구 확보 여부 ▲전기배선 및 분전반 상태 ▲가연물 적치 및 방치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제조공장은 화재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인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밀착형 지도가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장 관계자의 경각심과 안전관리 실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건물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관련 대처요령과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복대학교는 2025년부터 5년간 총 100억원의 규모의 국고와 도비 및 남양주시의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역의 혁신과 성장, 공유와 협력의 거점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경복대학교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지역 AI·DX 플랫폼 구축’을 RISE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①AI·DX 및 AI·DX역량을 갖춘 보건복지·뷰티 전문인재 양성, ②지역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및 기술혁신지원을 통한 가치창출, ③KBU AI·DX GAIA센터를 통한 지역 혁신 파트너십 구축, ④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클러스터 조성, ⑤기업 수요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 ⑥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Two track program 지원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이 그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회와 공유·협력의 결실이며, RISE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산업 생태계 대전환에 발맞춘 첨단산업과 지역기반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
뉴스인스타의 리얼 협상 예능 콘텐츠 ‘깍쇼’가 3편부터 5편까지 연달아 공개되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협상의 진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들에서는 육아용품, 지역 전통식품, 독특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3번째 에피소드에는 유아용품 브랜드 ‘스칸디맘’이 참여해 여름에 꼭 필요한 메쉬소재 신상품 스와들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아기 피부를 고려한 부드러운 촉감과 실용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았으며, 장사꾼 MC 신동혁의 집요한 협상 끝에 놀라운 할인 혜택이 성사됐다. 4편에서는 대구의 뭉티기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는 ‘대구전통주’가 등장했다. 대구 특산물 뭉티기와 지역 전통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세트 구성이 소개되며 유쾌한 설전이 볼거리를 더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5편에는 대구 수제 디저트 브랜드 ‘쁘띠브루밍’이 참여했다. 벚꽃 추출물이 들어간 감성 다쿠아즈부터, 단맛과 매운맛이 공존하는 신개념 디저트 달콤청양 휘낭시에까지, 그야말로 ‘미친 조합’이 소개됐다. 청양고추가 통째로 들어간 휘낭시에에 MC 신동혁은 “이건 안 먹어보면 모른다”며 강하게 추천했고,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궁금증
가수 폴킴이 5월 30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마카오 정부 관광청의 '2025 마카오 위크' 로드쇼 '시크릿 오브 도어스-나만의 마카오를 찾아서' 행사에 '커피 한잔할래요'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마카오 정부 관광청의 '시크릿 오브 도어스-나만의 마카오를 찾아서'는 '다섯 가지 낭만의 문'(문화·미식·호캉스·힐링·로컬 무드)을 통해 마카오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EVSIS는 미래형 충전기술과 참여형 플랫폼 체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EVSIS는 자체 개발한 미래형 충전기술 기반의 차세대 충전기 3종을 공개한다.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V2G(Vehicle to Grid) 충전기 ▲1MW급 초고속 전력공급이 가능한 메가와트 충전기 시제품 ▲PLC모뎀이 탑재된 스마트제어 충전기로 EVSIS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운영 플랫폼의 특화 기능을 소개하고, 고객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전기차 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충전 플랫폼 이용을 장려하는 미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충전권 및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도화된 충전 기술뿐만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 중심의 충전 환경과 차세대 충전 인프라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
신한라이프는 오는 6월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서울시 대표 스포츠 축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4월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한철인3종협회와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철인3종경기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나선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는 신한라이프가 고객과 설계사,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철인3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