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이하 수원사협)가 주관하는 ‘제24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화성축성 200주년이던 지난 1996년에 제1회 동북아사진교류전으로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수원의 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가와시, 중국 지난시와 2016년까지 21회의 사진교류전을 가졌으며, 2017년에는 사진전의 명칭을 ‘수원국제사진교류전’으로 변경하면서 자매도시의 교류범위를 확대 및 재편했다. 또 2017년에 호주 타운즈빌시, 독일 프라이브르크시의 사진작가와 2018년에 멕시코 똘루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사진작가와 각각 사진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수원사협 정연수 지부장과 임현철 부지부장, 설병훈 사무국장 등이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르드시를 방문해 사진전 참여를 요청했고 지속적인 사진교류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연수 지부장은 “수원화성의 문화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사진작가의 위상제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24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에는 수원시의 사진작가 작…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4일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영화 ‘김군’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영화 ‘김군’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당시 사진 속 인물의 정체를 찾는 다큐멘터리로, 시민군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이날 강상우 감독(사진)은 “매년 반복됐던 언론보도는 나에게 죽어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현재의 5·18과 지금을 살고 있는 생존자들의 삶 역시 조명하고 싶었다”며 영화를 소개했다. 상영은 이달 8일까지 이어진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세시풍속-북새통 ‘단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대표 여름 맞이 단오의 세시 풍습을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명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하는 단오는 전국적으로 여러 행사가 행해졌다.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로, 이날 행해진 여러 풍습은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아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와 쑥을 뜯어 떡으로 만들어 먹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그네뛰기, 씨름 등의 민속놀이가 행해졌다. 또한 궁중에서는 임금이 단오부채와 제호탕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했다. 행사는 수원전통문화관의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잔디마당을 활용해 가마솥에서 직접 우려낸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세시 문화 체험부터 세시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 앵두화채 시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8일에는 어린이 씨름대회도 준비돼 있어,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각 체험별 체험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오는 8일과 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4인의 안무가로 구성된 복합무용공연 ‘자아도취’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이색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9 마스터즈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자아도취’는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무용 등 여러 장르의 무용이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상과 만나 펼쳐치는 획기적인 무대이다. 현대무용가 장혜주, 발레 이고은, 현대무용 김영미, 한국무용 최원선 등 4명의 안무가는 무대 위에서 삶의 기억, 그 안의 상처와 극복, 자기실현 등 각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홀로 혹은 여러 명의 무용수와 함께 펼쳐낸다. 재단은 기존 무용 공연의 틀을 깨고 4명의 여성 안무가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서로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이는 ‘자아도취’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몸짓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느끼며, 무용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매: 인터파크 1544-1566, 전석 2만원) /최인규기자 choiinkou@…
특유의 잔잔하고 담담한 보컬로 매력을 더하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사진)이 2019 전국공연 ‘노래방에서’로 오는 8일과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을 찾는다. 장범준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단독 공연에서 전국투어 타이틀과 같이 노래방에서 팬들과 함께 크게 노래하고 싶었다는 소박한 소망을 담아, 그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해 슈퍼스타K3 준우승과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등 메가 히트곡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난 3월에 발매한 정규 3집은 전곡이 음원차트에 올라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장범준은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3년의 시간 동안 더욱 성숙해진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8일 오후 6시와 9일 오후 5시, 두차례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9만9천원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서 시상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사진)이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상 부문별 포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선정이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 중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낸 문예회관에 주어지는 문화예술상 부문별 포상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 25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문예회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종합 평가 후 선정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 문예회관 운영활성화 ▲ 지역문화 기여도 ▲ 인지도 ▲ 혁신도 총 4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 개관해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와 서울 동북부지역의 문화공급원으로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단순한 공연유통과 향유의 기능을 넘어 지역문화콘텐츠의 생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박희주)은 전국 실학자 후손들의 모임인 ‘실학훼밀리’로부터 ‘정학연 시문 및 간찰’ 2건 2점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실학자 후손들의 모임인 ‘실학훼밀리’에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요한 실학 관련 유물을 기증한 것이다. ‘실학훼밀리’(회장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 관장)는 전국 실학자 후손과 실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실학박물관 개관이래로 실학 현양 사업의 후원자로 역할을 해 왔다.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혜강 최한기 등 대표 실학자들의 종손을 비롯해 모임의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100여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K-옥션의 경매를 통해 구입했으며, 정학연 시문 및 간찰로 총 2건2점이다. 정학연(1783∼1859)의 아버지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며 아우는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를 지은 운포(耘逋) 정학유(鄭學遊)이다. 학연의 자는 치수(穉修)이고 호(號)는 유산(酉山)이다. 정학연 형제는 유배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지난 3일 재 제주호남향우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및 치매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호남향우회와 호남새마을금고 소속 회원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 윌스기념병원 김지혁 행정원장과 재 제주호남향우회 최상 회장, 호남새마을금고 김용석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제주호남향우회와 호남새마을금고 소속 회원 및 가족들에게 척추·관절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건강강좌에서 윌스기념병원 뇌신경센터 이상원 센터장은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이 혈관성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등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미리 체크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 인증의료기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금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예술공간 봄 3전시실에서 이젬마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젬마 작가는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원으로 표현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신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전시실에는 ‘오뚜기 인생(72.7×60.6cm, 2017)’, ‘질풍노도의 시기(24×30cm, 2016)’, ‘소리를 지우는 방법(30×65cm, 2017)’ 등이 전시된다. 한편 예술공간 봄은 오는 12일까지 예술공간 봄 1전시실에서 김꽃님, 김이강, 송다은 세 명의 작가가 ‘Time Will Tell You(시간이 말해줄거야)’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중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군포문화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청소년 애국도 Swag 있게’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의 2019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5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되는 ‘청소년 애국도 Swag 있게’는 나라를 지킨 선열들을 기리는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현충시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시설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랩(Rap)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자작 랩 음원을 활용한 현충시설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했다. 또한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될 ‘청소년 애국도 Swag 있게’에서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안창호 선생 기념관을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의 기념관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새겨진 서대문형무소 등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현충시설에 대한 이해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랩을 통해 잊혀져가는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애국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