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이 지역 전통시장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구청장 등은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인사를 나눈 상인들로부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민생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소통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구매한 물품 등을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각각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상인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군포에서 3선을 지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이 도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민원 해결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도시 인프라·생활체육·철도 지하화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부의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고문, 한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 특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도의원 3선을 거치며 누구보다 군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모두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군포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자신의 강점으로 ‘소통’과 ‘민원 해결’을 위해 “더 가까이, 더 치열하게 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기조 아래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는 ‘민원 해결사’라로 불리고있다. 의정 성과도 적지 않다. 군포중 교육환경 개선, 군포초 급식실 증축 설계 반영, 산본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과 아케이드 리모델링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복지와 재난 대응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폭력 피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공·사립 학교 기간제교원 호봉 업무 담당자 27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기간제교원 호봉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기간제교원 호봉 업무에 대한 기초 이해 ▲다양한 호봉 획정 사례 공유 ▲사전 취합 질의 응답 답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수는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 1회차는 공립 유·초등학교, 오후 2회차는 공·사립 중·고·특수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 실시된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만족도 97%)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공립학교 중심에서 사립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고, 연수 횟수 또한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기간제교원 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와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12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음식 조리, 장시간 외출 등으로 주택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다가구주택과 연립·다세대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좌우하는 주택 화재 발생 시 경보와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장치다.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정에서는 감지기가 연기나 열을 조기에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 대피를 돕고, 소화기를 통해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인 사례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징후를 감지하면 경고음이 나와 잠든 시간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이번 설에는 고향집에 안부와 함께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마예린 수습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임명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 안을 공개했으며, 최고위 의결을 거쳤다. 장 대표는 “이 대표는 우리 당 당직자 출신이자 지역주의의 벽을 용기 있게 허물어 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우리 당 험지인 호남에서 두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셔서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지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 분권과 국가 균형 전략을 앞장서서 이끄셨다”며 “특정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의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적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경험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SNS를 통해 “공천은 후보를 정하는 일이 아니라 정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천은 혁신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 광주 전남 미래산업전략 특위 활동 차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이 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천을 통해 세대교체, 시대교체,…
지난달 15일 오전 1시 22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방향 304㎞ 지점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정차했다. 운전자는 약 5분간 차량 밖에서 통화를 하며 중앙분리대 인근에 서 있었다. 이후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이 화물차를 추돌했다. 1분 뒤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에 서 있던 운전자들과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다른 차량 탑승자가 크게 다쳤다. 2·3차 사고 가해 차량은 크루즈컨트롤(ACC) 기능을 사용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최근 운전보조장치인 ACC 기능 과신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2·3차 사고 가해 차량은 대부분 ACC 기능을 사용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 3차 사고는 1차 사고나 고장으로 멈춰 선 차량 또는 사고 처리자를 후행 차량이 충격하는 유형이다. 고속도로 특성상 주행 속도가 빠르고 회피 여유가 적어 치사율이 높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성이 더 커진다. 실제 최근 3년(2023~2025년) 경기남부 고속도로 사
수도권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 팔당상수원은 수도권 시민들의 젖줄로 오염 차단을 위한 특별 관리를 받는다. 특히 설 연휴나 인파가 몰리는 시기,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경기도는 이번 설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상수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설 연휴 기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를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방문객 증가와 이동량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출입, 쓰레기 투기, 어로행위, 야영, 취사 등 금지행위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전반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경미한 위반행위나 고의성이 낮은 단순 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중심으로 조사하되,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고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 고발 이후에도 위법 사항이 지속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추가 고발에서 행정대집행까지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김근기 도 수질관리과장은 “상수원보
로봇용 힘·토크 센서 및 제어 기술 전문기업 에이엘로봇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본격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부장 전문기업 요건으로 이뤄졌다. 소부장 기업은 A등급 이상 취득 시 기술특례상장 기술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에이엘로봇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평가에서 로봇 정밀 제어를 위한 센서·제어 핵심 기술의 독자 내재화가 높이 평가됐다. ▲고성능 힘·토크 감지 ▲위치·속도 모터 제어 ▲토크·속도 하이브리드 제어 ▲고정밀 센서 기반 제어 등 로봇 제어 핵심 기술 축적과 기술 구조의 확장성·지속 가능성이 긍정적이었다. 강대희 대표는 “기술특례상장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기술 구조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라며 “A등급은 소부장 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로봇·자동화 산업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엘로봇은 6축 힘·토크센서 및 관절형 토크센서를 국내외 로봇 기업과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일본 등 주요 로봇사와 공동 개발·기
한국만화박물관이 설 연휴 2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특별 개관한다.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를 겸한 주말에 연인·가족 관람객을 위해 신규 입체 상영작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말 방문 관람객에게 선착순 ‘펠트 복조리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고 오후 ‘설맞이 쿠키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친구·연인·가족이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사랑·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로비갤러리에서 ‘마이웨이’ 신년카툰전 작가들이 참여하는 유료 캐리커처 행사를 연다. 말을 주제로 한 카툰 감상과 함께 자신만의 캐리커처를 소장할 수 있으며, 전시는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3층 입체상영관에서는 4D 애니메이션 ‘모글리의 정글 어드벤처’를 상영한다. 정글 소년 모글리가 밀렵꾼으로부터 친구 지키는 모험담으로, 특수효과 통해 몰입감을 준다. 아이들에게 우정·환경 보호 가치를 전한다. 박물관은 14·15일 정상 운영 후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설 휴관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하며, 심판진의 정확한 판정과 원활한 현장 중계를 지원한다. 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으로, 선수 간 미세한 접촉과 스케이트 날의 위치 등 찰나의 장면이 승패를 좌우함에따라 일반 제품보다 높은 수준의 비디오 판독용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된 모니터를 쇼트트랙 경기장의 ‘필드 오브 플레이(Field of Play)’ 구역과 판정을 담당하는 ‘비디오 룸’에 공급했다. 심판이 비디오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뷰피니티 S8(S80UD)’이 설치됐다. 이 제품은 4K UHD(3,840×2,16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지원한다. 기존 32형 대비 확장된 화면으로 동일 배율에서도 경기 장면을 더욱 크게 보여주고 HDR10 기반의 색 표현력과 정밀한 명암 표현을 통해 접촉 순간과 선수 움직임을 선명하게 구현해 판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공식 방송사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운영하는 비디오 룸에는 55형 ‘오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