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주 역량 강화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가 주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품위생 안전 수칙과 주요 적발 사항을 중심으로 영업주들이 꼭 알고 지켜야 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영업주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본경선 마무리를 앞두고 “경제 위기를 돌파할 사령관이 절실하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7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경제 전시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장 강력한 경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며 “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경기도의 경제 사령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의도의 문법도 정치인의 화려한 말도 잘 모른다. 오직 경험과 실력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본경선 마지막 투표인 만큼 당원 동지 여러분 경제를 한 번 더 생각해달라”며 “누가 준비된 후보인지 한 번 더 생각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경선 전망에 대해서는 “경선 결과를 말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마음과 손을 잡아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본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당원 동지들과 접촉하고 다른 예비 후보들과도 소통하면서 한 팀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함께 선거를 뛰어온 두 후보를 향해서는 “마지막 고지
해사법원 유치를 염원하는 연수구민 2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유치 건의서가 대법원에 전달됐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 대한민국 해양·물류 사법주권의 핵심 거점이 될 ‘해사국제상사법원(이하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촉구하는 구민 21만 8,113명의 서명부와 제안서 형식의 건의서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 이번 유치 서명부 전달은 연수구가 글로벌 사법 허브 도약을 위한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역사회의 결집한 의지를 사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40일 만에 목표치 조기 달성…21만 명의 ‘압도적 유치 열망’ 확인 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목표 기간을 약 2주 앞당김과 동시에 당초 목표치를 뛰어넘는 21만 8천여 명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현장성·인프라·접근성·미래 확장성’… 연수구가 지닌 독보적 경쟁력 유치 건의서에 담아 연수구는 서명부와 함께 제출한 유치 건의서에서 연수구가 해사법원 유치의 최우선 적임지일 수밖에 없는 4대 핵심 강점을 논리적으로 강조했다. 실제로 연수구
인천 서구가 안전한 음식점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청소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 많은 음식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으로 생겨난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주방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전문 인력을 통한 청소비를 지원함으로써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나 유효기간 만료예정일이 1년 이하인 기지정 업소다. 50개 업소에 한해 영업장 주방시설(조리장), 홀, 에어컨 등 청소비 중 시설개선 소요금액의 80%, 업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외식 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지역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제5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인천 전역에서 모인 총 5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각 연령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팀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성장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정서적 발달을 함께 경험하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분위기도 더해졌다. 인하대는 현재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과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인천경찰청은 베트남 꽝닌성 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식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꽝닌성 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로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식회의에서는 재외국민 보호 방안, 마약·사이버 범죄 등 초국경 범죄 대응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터폴 국제공조와 연계해 실무부사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우리 국민이 사건·사고 신고시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등 외국어 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양국 경찰의 협의된 의제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외국민 보호와 초국경범죄에도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글로벌 사우스’ 핵심 거점인 베트남과 태국에서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아세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사우스 수출상담회에서 총 116건, 30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934만 달러 계약 추진의 성과를 거뒀다고 . 이번 상담회는 중동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소비재 분야보다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설비, 전기전자 부품 등 기업 간 거래(B2B) 산업재 분야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 제조기지로 부상한 아세안의 중간재·설비 수요 증가 흐름을 반영하는 등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해외 규격 인증을 보유하거나 준비 중인 ‘기술 강소기업’ 10개 사도 참여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제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상담의 질을 한층 높였다. 상담은 하노이와 방콕 현지 호텔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별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 ▲상담장 구축 및 운영 ▲기업별 전담 통역 지원 ▲단체 이동 차량 제공 ▲항공료 50% 지원 ▲FTA 사전교육 및 컨설팅…
‘윤어게인’을 주창하는 극우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지난 5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사실이 7일 전해졌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정파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보수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5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끝까지 믿고 싶었다. 그러나 최근 그들의 행보를 보면, 과연 진정한 보수정당인지 깊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전 씨는 지난해 6월 ‘윤어게인’을 주장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8월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해 당내 논란이 된 바 있다. 전 씨는 “제도권 내에서의 싸움은 이미 승산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새롭게 창당을 하든 국민의힘이나 원외 정당이 몇 석을 더 얻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해답은 하나뿐이다. 미국의 적극적 개입 없인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없다”며 “우리끼리의 싸움을 멈추고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한미동맹단’이
인천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이 전국대회서 두각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이 참가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주요 대회로, 옹진군청 선수단은 여성카누 종목에 참가해 6개 팀과의 경쟁 속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고른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2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차태희 선수는 금메달에 이어 C-1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처음 합류한 최란 선수는 K-1 200m 은메달과 K-1 50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오는 5월 강원도 화천호에서 개최되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는 최근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원재료 매입 단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생산라인 일부를 주 4일 가동으로 축소했다. 또 인천항을 통해 유럽으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A사는 해상 운임이 한 달 새 30% 이상 상승하고 운송 기간도 1~2주가량 늘어나면서 납기 지연에 따른 위약금 부담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 소재 기업 역시 포장재 원료 가격 상승 여파로 생산비가 크게 늘어 신규 계약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천 산업 현장에서 이미 체감 피해가 나타나는 가운데, 이란 사태로 촉발된 중동 지역 긴장이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지역 수출입 및 생산 전반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며, 사태 장기화 시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른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 구조상 이는 곧바로 생산 원가 상승 압박으로 이어진다. 특히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연초 대비 약 2배 수준(톤당 600달러→1,100달러)으로 급등했다. 국내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