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건설 관련 업체의 신도시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왕숙·왕숙2·진접2·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의 활기를 지역 경제 현장까지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상생협력 매칭데이’에서 신도시 발주 정보 부족, 협력사 등록 절차 미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실무적 연결’을 주선해 지역 상생 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구별 발주 계획을 직접 안내한다. 또한 현대건설, 금호건설, 금광기업 등 주요 건설사가 협력사 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지역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아울러 신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26개 공구(17개 건설사)와 실무적인 상담 및 매칭이 진행돼 건설 관련 지역 업체가 자사의 역량을 직접 소개해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시·시행사·건설사·관내 업체 간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형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남양주보건소 별관 3층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와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운영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사업은 디지털 기반 환경을 활용한 경로당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 대상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는 경로당 관계자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 화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참여 상황, 시스템 활용 상태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공과 참여 절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 확인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서비스 안정성 및 품질 유지를 중점적
안양시는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비롯한 지역 수목원에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림치유’는 안양수목원에서 스트레스 완화, 건강 증진 등을 돕고, ‘목공체험’은 안양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면서 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숲해설’은 안양수목원에서 수목원 소개와 사계절 맞춤형 숲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만안구(석수동 251-1번지)와 동안구(관양동 1776번지)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소중한 자산인 수목원과 유아숲에서 많은 시민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서 플랙트그룹과 주거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인수한 플랙트그룹과 MCE에서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인공지능(AI) 무풍 에어컨과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등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플랙트그룹의 실내기 5종을 전시한다. ‘BMS(Building Management Solution)’ 플랫폼 기반 중앙공조까지 확대해 HVAC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규모 건물의 중앙 공조에서 실내 공기를 조절하는 장치인 공기 조화기(AHU, Air Handing Unit) ‘CAIRplus’는 대규모 공간에서 최적의 온·습도와 공기 청정 기능을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이다. 소형 냉·난방기(FCU, Fan Coil Unit) ‘Geko’는 슬림한 디자인과 저소음 설계가 특징이다. 데이터센터나 클린룸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맞춰 종합 HVAC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랙트그룹의 실내기 5종은 삼성전자의 ‘DVM S2+’ 실외기 등과 연결되고…
양평공사 제7대 신범수 사장의 퇴임식이 23일 열렸다. 지난 2023년 3월 취임한 신범수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재임기간 동안 공사의 역할 재정립, 자립 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공사 설립 이래 최초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공설장사시설(봉안당) 건립, 마을만들기 사업 등 총 3건, 약 141억원 규모의 지역개발및 공공건축물 조성 대행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자립 경영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별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기초시설 유형기관 가운데 전국 3위를 기록,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재무성과도 두드러졌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연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자본잠식률은 92.9%에서 70.7%로 개선돼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끌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체육시설 활성화와 전지훈련 유치,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성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조례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확정하는 공론장이 열리며, 주민 참여형 입법 모델이 본격적인 제도화 단계에 들어섰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합의 공론장’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조례 초안을 시민들과 함께 검토했다. 이번 공론장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4차례의 집중 연구모임을 통해 주민들이 도출한 조례안을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으로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행정·의회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9개 원탁으로 나뉘어 조례의 목적과 정의, 마을활동가 지원 등 주요 조항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세부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론장은 기존의 행정 주도 입법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조례를 설계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상향식 구조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례 내용을 구체화했고, 원탁별 발표와 전체 토론을 거쳐 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운길 단장은 “주민들이 4주간 학습과 논의를 통해 만든 조례안이 공론장을 통해 더욱 보완
안성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 ‘안(安)녕(YOUNG)버스’를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 ‘안(安)녕(YOUNG)버스’는 ‘안성(安)’과 ‘젊음(YOUNG)’, 그리고 밝은 인사 ‘안녕’의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관내 대중교통 취약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행은 총 5개 노선에 버스 7대가 투입되며, 13개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 주요 노선은 공도·진사리, 죽산·일죽, 안성 시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죽산고·일죽고·두원공고·가온고 등 주요 학교를 경유하거나 종점으로 설계됐다. 특히 학교별·요일별 수업 종료 시간이 다른 점을 반영해 하교 시간대를 다양화하는 등 실제 통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행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안성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다만 학생 본인 명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오산시의 대표적인 나눔 문화 축제인 ‘제19회 오산나눔축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나눔으로 행복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 회원,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폭풍의 릴레이, 큰 공 파도타기, 에어 사다리,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19년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시 정치권이 이른바 ‘체급 낮추기 출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초 오산시장을 목표로 표밭을 다지던 예비후보들이 공천 가시권에서 멀어지자, 슬그머니 도의원이나 시의원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권자를 기만하는 ‘짜고 치는 정치’가 극에 달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하며 세력을 모았던 인사들 중 일부가 당내 경선 구도나 전략 공천 가능성에 밀려나자 기초·광역의원 출마로 방향을 급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후보들이 내세웠던 ‘오산 발전’의 청사진과 비전이 단숨에 무너졌다는 점이다. 시장 후보로서 시정 전체를 아우르는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던 이들이, 불과 며칠 만에 특정 지역구의 의원 후보로 명함을 바꾸는 행태는 정치적 소신보다는 ‘당선 가능성’과 ‘자리보전’에만 혈안이 된 결과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행보에 가장 허탈함을 느끼는 이들은 현장에서 발로 뛴 지지자들이다. 시장 당선을 위해 사비와 시간을 들여 헌신했던 지지자들은 후보의 갑작스러운 선회에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시민 A씨(원동, 52세)는 “시장감이라며 치켜세우고…
광명시는 총 8000만 원 규모의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수출 확대와 신규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두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우선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비투비(B2B) 계정 구입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는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등 글로벌 플랫폼 계정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해외 SNS 마케팅은 구글, 유튜브, 웨이보 등 글로벌 채널 홍보 비용을 지원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동영상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분야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와 해외 SNS 마케팅은 총 소요비용의 10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총 소요비용의 7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