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는 12일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으로부터 2600만 원 상당의 1톤 봉고 냉동 탑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냉동 탑차는 성남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할렐루야 보호작업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성 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위해 20년 넘게 EBS에서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최태성1·2TV를 통해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지난해에는 강원·경북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경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태성 소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경준 할렐루야보호작업장 원장, 이종민 성남시사회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태성 소장은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예산이나 형평성 문제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
아주대학교는 아주대 도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특별전 ‘고 홈(Go Home) : 옛 집’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대 국가 형성 전야의 원삼국시대 주거지를 3D 모델링화해 온라인상에 구현한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다. 전시는 아주대 도구박물관 누리집 접속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학예연구원이 직접 전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VR로 재현된 원삼국시대 주거지 공간에는 휴식공간, 저장공간, 취사공간, 작업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간 내부로 들어가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20여 점의 유물이 있다. 김종식 아주대 도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박물관 온라인 콘텐츠로 앞으로 우리 박물관이 메타버스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방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2023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는 워크숍은‘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교예술융합교육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기획·운영·참여한다.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에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화 예술교육 운영 첫걸음 ▲얼씨구, 절씨구! 팔도민요 배우기 ▲지역생태교육 연계 에코예술 코바늘 등 지역예술 등 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나눈다. ‘학교예술, 미래를 열다’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소묘-디지털 디지털 매체 융합 미술수업 ▲인공지능 활용 창작 수업 ▲메타버스 공간 활용 연극 등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예술융합 수업을 공유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 수업의 전 과정을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경험한 기회가 됐다”며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현장과 호흡한 워크숍”이라고 전했다.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가 연구, 운영, 실천한 수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현장의
“아이들이 상처받은 채 사회로 나가지 않도록 상담·치유·학습을 지원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에는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는 기관이 31개, 대안교육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기관은 24개가 있다. 하지만 상담·치유·학습이 결합된 형태의 기관은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 2020년 수원시 권선구에 지역공유형 대안학교로 설립된 아랑학교(교장 김덕년)는 기초학력, 체험활동,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상담·치유·학습이 연계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덕년 교장은 '학교밖 청소년에게는 상담-치유-학습이 안정적으로 지속 지원돼야 한다'는 교육 철학 아래 치유와 학습이 연계된 기관의 첫 모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랑학교는 청소년들과의 교감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과 음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는가 하면 고양이를 활용한 반려동물매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아존중감, 관찰력, 집중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효과도 거두고 있다, 또 초기 심리검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얼굴인식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한 ‘심리아널라이저 검사’를 활용해 맞춤형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을 받는 30여 명 학생들은 ‘학교밖’에 위치하는 청소년이 아닌…
수원 등지에서 전세사기가 발생했다는 의혹 관련 임대인 부부에 대한 고소장이 90건을 넘었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피고소인 신분인 임대인 A씨 부부와 아들 앞으로 접수된 고소장이 이날 기준 총 92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1일보다 19건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고소장에 따른 피해 규모는 120여 억원으로 전날보다 30억 원가량 높아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 금액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소인들의 재산 상황과 신용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기망의 고의가 있었는지 법리 검토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화서역 일대에 조성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점 인근의 상권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다. 대형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 중소유통업체 와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화서역 일대에 개설 신청을 한 대규모점포 스타필드 수원점의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검토했다. 또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스타필드 수원점의 대규모점포 등록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점포와 지역중소상인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도시인들에게 가까운 ‘쉴 곳’을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진입할 수 있는 영흥도에 휴양단지를 조성해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MK시스템이다. ㈜MK시스템 서진원 대표(49)는 현대인이 바쁜 일상에서도 즐거움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는 ‘자연 속 휴식처’를 만들고자 했다. 수원에서 나고 자란 서 대표는 수원 주민들이 주말을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놀러 갈 만한 가깝고 한적한 휴양지가 없다는 문제를 발견, 수원에서 차량 45분 거리에 있는 인천 영흥도에 주택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영흥도에서 누리는 두 번째 나의 집’이라는 모토로 세워질 영흥도 수피아는 총 28가구로 조성되며 일부는 틈틈이 바람을 쐴 수 있는 '세컨 하우스', 나머지는 글램핑, 펜션 등 다양한 관광숙박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짚라인파크, 해양레저시설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요소와도 인접해 있어 수원의 많은 가족이 이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진원 대표는 "대부분 직장인들이 여름,명절 등 휴가 때만 먼 곳에 있는 자연 휴양지로 가는 모습이 아쉬웠다"며 "도심과 근접한 곳에서 좋은 풍광을 보며 쉴 수 있는 곳이…
검찰이 민간업자에게 이익을 제공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보름 만에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검찰은 그에 대한 각종 의혹 중 백현동 의혹을 우선 기소한 것이다. 아울러 검찰은 이 대표와 정진상 전 실장에 대한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백현동 의혹 재판과 병합신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모두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범행인 점, 개발업자와 브로커에게 개발이익을 몰아주는 일련의 유사한 범행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 피고인들이 동일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병합신청 사유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이던 2014~2015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민간업자에 각종 특혜를 제공해 성남시에 200억 원의 손해를 끼친 ‘백현동 개발 비리’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오랜 기간 유착한 김인섭 씨를 위해 인허가권을 사용해 1336억 원 상
안양시의 한 사거리에서 수신호를 하던 모범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2일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모범운전자 A씨가 40대 B씨의 1t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그는 뇌출혈 등의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후유장애가 남을 정도의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의식이 돌아오는 등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B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 정상적으로 교차로에 진입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교차로 중앙선을 밟고 좁게 회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전방 차량을 따라가다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등 다른 법규를 위반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전방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그를 입건하고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