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탑동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관심학교로 출발해 후보학교 과정을 차례로 이행한 끝에 IB 월드스쿨(World School)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탑동초는 향후 5년간 IB 월드스쿨로서 자기 생각을 만들어 가는 질문 중심 수업과 개념 중심 탐구수업을 바탕으로 한 IB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IB 학교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학교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계이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IB 교육은 지식 습득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력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탑동초는 IB 학교라는 커다란 우산 아래 탐구수업을 중심으로 독서·인문교육,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등을 연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배우고 탐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깊이와 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포천시는 3일 시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4단계 과정을 비롯해 지난 1일 3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시가 직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원활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서, 비자 변경 시 필수 요건인 한국어 능력 충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단계별 각 25명씩 총 50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운영하되 수강생은 80시간 이상 출석해야 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평가에서 합격하면 해당 단계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돼 다음 단계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도 병행 운영한다. 1학기 수업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최근 실시했으며, 수강생들은 개인별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초급반으로 나뉘어 오는 8일부터
동두천시는 헌혈 장려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관내 헌혈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헌혈자 지원을 강화했다. 매주 수요일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교육지원청·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달 4일부터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상반기 접수 결과와 같은 현장의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64억 원과 시설자금 150억 원 등 총 21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아울러 시설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기업의 이전과·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 최대 30억 원이다. 이자 차액 보전은 연 1.3~2.3%로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연 1.5~2.0%가 적용된다.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0.5%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접수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육성 자금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단계별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지역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 대상자 발굴과 급성기 퇴원 환자 연계 등,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지자체와 공단이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하는 제도인 만큼,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오산시의 안정적인 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과 향후 시행될 ‘통합돌봄 사업’을 빈틈없이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통합돌봄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월 지방선거는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에 걸맞은 역사적인 선거가 돼야 한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로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를 넘어 국민주권지방정부를 완성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고, 민주당의 최우선 가치 역시 ‘오직 민생’”이라며 “민주당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사법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검찰개혁에는 한 치의 타협도 없다. 검찰청 폐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인천지하철 부정승차가 줄어들 기미리 보이지 않고 있다. 적발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단속 징수액은 늘어나고 있어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부정승차 단속 징수액은 지난 2023년 3억 3367만 원에서 2024년 3억 8326만 원, 2025년 4억 3530만 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적발 건수는 2023년 1575건, 2024년 1335건, 2025년 1312건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지하철 부정승차는 승차권 없이 탑승하거나 무단으로 입장하는 경우, 개표 업싱 입장하는 경우, 혹은 검사에 불응하거나 유효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탑승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무임승차 혹은 할인 및 우대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활용하거나, 어린이 및 경로 카드 부정 사용 등의 방식을 악용해 교통비를 더 적게 지불하는 수법을 활용한다. 부정승차는 명백한 위법 행위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1항 39호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과료 혹은 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부정승차자는 승차구간 운임과 30배의 부과운임을 받게 된다. 인천지역 지하철 교통 요금이 1550인 만큼 적발된다면 1회분 기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2위 도약을 노린다. 현대건설은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방문 경기를 진행한다. 현재 현대건설(15승 10패)은 승점 45를 쌓아 3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더 치른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8)과 격차는 3점이다. 현대건설의 이번 맞대결 목표는 승점 3 획득이다.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과 승부에서 승점 3을 얻는다면, 흥국생명과 승점 타이를 이루지만 승수에서 앞서 2위를 꿰찬다. 페퍼저축은행은 9승 16패, 승점 27로 부진하며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과 네 번 만나 1승(3패) 밖에 따내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또, 최근 날개 공격수 정지윤이 시즌 아웃 되는 악재도 마주하며 전력 손실을 겪었다. 현대건설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피로골절 등 여파로 2025-2026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정지윤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기복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중요한 공격 옵션 중 하나였다. 시즌이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공격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단계에서 혐의를 벗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최수경)는 3일 뇌물수수 혐의로 송치된 이 시장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입증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을 처분 사유로 들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공여자의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할 물증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ITS 관련 사업을 운영하던 김모 씨가 이기환 전 경기도의원(수뢰 혐의로 구속기소)을 통해 전달한 현금 1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왔다. 결국 지난해 10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된 인물이다. 이번 사건은 김씨가 사업 편의를 대가로 안산시 소속 6급 공무원 A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첩보를 경찰이 확보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약 6개월간 수사를 벌여 김씨와 A씨를 포함해 도의원 3명, 자금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에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 관련 글을 올려 투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이어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인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느냐”며 “협박 엄포가 아니라,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했다. 또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며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냐”고 말했다. 특히 “엄포라고 생각하는 분들, 다주택자 눈물 안타까워(?) 하며 부동산 투기 옹호하는 여러분들, 맑은 정신으로 냉정하게 변한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며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투자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