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강원토종 햇감자 맛보세요.” 예비사회적 기업인 ㈜엔이피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심고 기른 감자를 수확해 성남시에 기탁했다. 엔이피는 지난 4월 독지가로부터 중원구 도촌동 산야 농경지 1천800㎥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감자를 심은 뒤 매일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농약 대신 계분을 사용해 유기농으로 재배했다. 김의현 엔이피 이사는 “무섭게 자라는 잡초를 뽑아내기 위해 거의 매일 찾았다”며 “수확 때까지 직원 모두의 수고가 매우 컷다”고 말했다. 이들이 시에 기탁한 감자 10㎏들이 55박스는 관내 복지시설에 보급해 급식 및 간식용으로 쓰이게 된다. 앞으로 키우게 될 무와 배추도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충배 대표이사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회사일에 열중하면서도 사회공헌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 건 보람된 일로 이를 위해 대표와 직원 모두 힘을 니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이피는 지난해 예비사회적 기업에 등록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복지시설 주방일 일손돕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여름철 임야 단장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시 남구 도화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 직원 30여명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서 참여자들은 도화역과 제물포역 사이를 잇는 철로변 공한지 주변의 잡초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계도활동을 펼쳤다. 최정안 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은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청소행정에 동참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자 도화1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해주신 매매상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안산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관리 우수 학교 8개교와 유공자 8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유·초·중 85개교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표창을 받은 학교와 유공자들은 배수로와 홈통관리, 옥상 및 지하실 관리, 화재예방, 가스 및 전기시설 관리 등 학교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학교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안병용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남석찬 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과 의정부자비푸드마켓 이사장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봉사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밝은 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집수리사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교황청 문화평의회 자문위원에 코스타리카 국립대 최현덕(55·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교황청 문화평의회는 지난 1일 최 교수를 비롯한 신임 자문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자문위원 중 아시아인은 2명이며, 여성으로는 최 교수가 유일하다. 임기는 5년이다. 최 교수는 1980년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1997년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임명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가톨릭 신자가 아닌 개신교 신자임에도 교황청 기구의 자문을 맡게 됐다는 점이다. 최 교수는 “유럽에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아시아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학자들과 교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 간의 평등과 융합을 추구하며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와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앞서 일산백병원은 지난 5월부터 두달 동안 우즈벡 의료진 3명에게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달부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의사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의학지식 및 기술 집중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즈벡 의료진 연수는 지난 3월 우즈벡 복지부 및 국립병원 등 의료교류협약(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으며 모잠비크 의료진 연수는 ‘해외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심장·호흡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임상수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학회 참여 ▲영상판독 ▲연구방법론 등의 한국 선진의료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서진수 원장은 “최근 외국 의료진이나 환자들에게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산백병원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외국의사들이 연수를 오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봉사차량 전달식’을 3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철순 적십자봉사회 경기광주 지구협의회장, 윤금영·목광원 적십자봉사회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에 전달된 봉사차량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세탁봉사, 식사·밑반찬 전달, 목욕봉사, 다문화가정 아동문화체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사랑과 헌신, 희망 나눔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온 적십자봉사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적십자봉사회 경기광주지구협의회는 12개 단위봉사회 550명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대형 재난 발생 시 봉사 지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주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한 ‘2014년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학부모, 운영위원, 교직원, 주민 등 15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간담회 실시 전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89명의 2015년 예산안 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고양시 자문위원인 김광회 위원의 ‘주민제안예산사업의 참여 활성화’, 이재현 위원의 ‘경기교육재정 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사전에 수렴한 의견 중 대표 10개 의견을 제안자가 직접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덕이초교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한 관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기교육재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택윤 교육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제24회 여성주간기념 고대산 등반대회 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대산 가꾸기 결의를 다지고, 고대산 등산로를 오르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4월 취임한 김명순 회장과 12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경원선 관광열차를 이용해 연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 ‘청정 연천, 명산 고대산’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산행에서 각종 오물수거, 빈병 수거, 등산로 정비 등을 실시하며 쓰레기 3t가량을 수거했다. 김명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 리더로서, 당당한 애향인으로서, 더욱 도약하는 여성이 될 수 있도록 합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안산시에 둥지를 튼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프로배구단은 안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프로배구단의 강영준 선수와 송희채 선수가 일일 체육교사로 참여한 이번 유소년 배구교실은 수비와 공격기술, 포지션별 맞춤훈련 등 배구의 기본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다. 배구수업 외에도 레플리카와 캐리커쳐 티셔츠 등 배구단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기념촬영과 미니사인회를 여는 등 미래의 배구 유망주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배구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등 안산지역 연고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