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8일 전 세계적으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게 된다. 유월절은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절기”라고 강조했다. 국내 400여 지역, 나아가 미국, 영국, 페루, 브라질, 필리핀,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세계 175개국 7천여 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유월절이 거행됐다. 또 다음 날인 19일에는 무교절, 21일에는 부활절 대성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신·구약 성경 모두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쯤에 해당한다.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큰 재앙을 면하고 해방된 역사에서 유래한다. 지난 18일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가 2018년 ‘경기학연구자모임’을 결성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회원 확충과 경기지역학 연구를 추진하면서 뜻있는 경기지역 연구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학연구자모임’은 경기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기학 및 경기지역학 연구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강단사학자, 지역 언론인, 향토연구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이 가입한 상태이다. 현재 경기학연구센터는 ‘(가칭)계간 경기학’ 잡지를 오는 7월 창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경기학연구자모임’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술 모임과 좌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경기향토문화대학’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사문화총서’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소 10권 이상 발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현대사회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마을조사를 5곳 이상 실시하고 있다. 경기학 관련 사업을 위해서는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지역학 전문가가 필요한데, 현재 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학자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이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제5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의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역 생활문화 관계자와 시민 문화기획자, 관련 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축제 전 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 사람을 잇다. 도시가 변하다’를 주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아트마켓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6월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동호인이 아니라도 ‘시민 축제 서포터즈’에 지원해 축제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다. 올해에는 동호회 간 창작 컬래버레이션 공연 ‘부천시민이 예술가다’가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수주고등학교 등으로 행사장도 넓혀 더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락’은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부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7)로 하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 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故 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제16회 천상병예술제’가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시인의 예술혼이 깃든 의정부에서 개최된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주최하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명성)가 주관하는 ‘천상병예술제’는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故 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연극, 무용,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해 왔다. 또한, 천 시인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천상음악회’, ‘천상백일장’, ‘천상병 詩문학상’ 등 문단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전국단위 문학제로서 그 위상과 취지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천상병시인의 추모 26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 26주기 천상묘제’를 시작으로 ‘음악극 쇼케이스’, ‘제16회 천상백일장&r…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스터시리즈VIII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를 진행한다. 경기필이 진행해왔던 마스터시리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와 그의 작품,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을 무대에 올리며 대중과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마스터시리즈는 여덟 번째이자 마시모 자네티와 함께하는 첫 마스터시리즈로 드뷔시, 브루흐, 레스피기 등 다양한 나라의 작곡가들을 다룬다. 첫 시작은 프로그램 전체의 특징을 프리뷰 하는 듯한 곡인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선정했다. 드뷔시는 스테판 말라르메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작곡했다. 처음 곡을 작곡할 당시에 간주곡, 피날레까지 계획돼 있었으나 전주곡이 너무 완벽해 하나의 곡으로 합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인상주의 특유의 유려한 선율이 관객들 앞에 등장한다. 두 번째 곡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다. 이 협주곡은 브루흐가 작곡한 모든 곡 중에 가장 흥행한 곡이다. 그렇기에 브루흐는 평생을 이 곡과 비슷한 작품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아야만 했다. 독일 작곡가 특유의 진한 감정선을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의 가족발레 대표 레퍼토리 ‘댄싱뮤지엄’이 돌아왔다. 서울발레시어터 창작 발레 작품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 달 24일 화성 누림아트홀에서 시작된 올해 상반기 ‘댄싱뮤지엄’은 오는 20일 안양 평촌아트홀, 6월 22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 6월 28~2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여름방학에는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후 8월 10~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8월 1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댄싱뮤지엄’은 ‘발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리고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기획됐다. 몸의 언어나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경기도립무용단이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2019년 토요상설공연이 새로운 콘셉트로 상설무대를 기획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이어질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20일과 8월 17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2019 토요상설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경기도립무용단원들과 일반 경기도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점이다. 각 회차의 공연마다 경기도립무용단원들과 경기도민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각 회차 별로 정해진 주제에 걸맞은 일반인 관객들을 선정해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에는 ‘창작-콜라보’, 8월에는 ‘다함께 타타타’, 9월에는 ‘전통춤, 판’을 일반 도민들과 콜라보 무대로 진행하며 10월에는 앞서 진행한 콜라보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본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20분 동안 관객서비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일명 ‘토.마.톡(토요일을 마무리하는 talk)’은 관객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어보고,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이다. 경기도립무용단은 관객과의 대화의 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한국최초의 추상미술그룹인 신사실파 동인 중 한 명인 화가 백영수(1922∼2018)의 일생을 담은 ‘화가 백영수의 일생 - 아카이브전’을 오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순수화가 동인이자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파가니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 미술계의 거목이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화백 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새로운 사실화를 표방하면서 해방 후의 혼란한 시기에도 순수 조형미술을 하겠다는 순수하고 분명한 조형의식을 바탕으로 추상기법을 도입한 한국 근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들로 이후 국내 미술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근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은 지난해 4월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한 백영수미술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마음의 고향 의정부에서…
경기도국악당(사장 이우종)이 17일 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국악 아동극 ‘재주 많은 세 친구’(사진)로 어린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흥미로운 전래동화 ‘재주 많은 세 친구’를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국악기 체험은 물론, 국악당의 야외 마당에서 신나는 전통놀이까지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국악 아동극 ‘재주 많은 세 친구’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세 어린이가 등장한다. 유달리 손이 크고 힘이 센 큰손이, 오줌으로 홍수도 일으키는 오줌손이, 방귀로 큰 바람을 일으키는 박궁이는 본의 아니게 일으키는 사건 사고들로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고 만다. 결국 살던 곳을 떠나 여행을 하게 된 세 어린이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되었지만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는 위기를 겪는다. 각자의 단점이라고만 생각했던 특별한 재능들이 의외의 곳에서 힘을 발하며 세 친구는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재주 많은 세 친구’는 단점인 줄 알았지만 잘 활용하면 큰 재능이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어린이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 내 안에 숨어있는 큰손이…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무반주 독주회를 갖는다. 2014년 세계 3개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조진주는 이후 ‘바흐상’, ‘로맨틱 협주곡상’ 등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연주자’로 알려진 조진주는 협주,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교육, 예술경영 등 다양한 경험으로 넓은 음악적 견문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로이스트로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서울시향’ 등 유수의 교향악단은 물론 ‘다니엘레 가티’, ‘켄트 나가노’, ‘이타마르 골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