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2024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 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 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위주로 본 판매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명절 대표 먹거리인 LA갈비 선물세트를 비롯해 구이류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식후 디저트에 먹기 좋은 과일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밥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생선, 김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한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4%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의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0년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지난해 4분기 국내 실질총생산(GDP) 성장률이 0.6%(전분기 대비)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2022년 4분기 -0.3%를 기록했던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에 걸쳐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소비가 줄었으나 거주자 국외소비지출 등이 늘어나면서 0.2%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사회보장현물수혜(건강보험급여 등)가 늘어 0.4% 증가하며 지난 2022년 4분기(2.5%) 이후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4.2% 감소하며 지난 2012년 1·4분기(-4.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0% 증가했다. 지난 2022년 3·4분기(7.0) 이후 최고치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0.7% 감소하며 전년 동기(-2.9%)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4분기 성장률에 가장 크게 기여
◇ 지역성장부문 단장 ▲영업부 유나경 ◇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도곡 김미조, 이창훈 ▲반포 명선이 ▲서초 전계선 ▲압구정 이선옥 ▲잠실 송상규 김순덕 ▲잠원 양혜진, 송은미 ▲제주 박형배 ▲하남 김지명 ▲한티 송지은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구로디지털 우종원 ▲노원 김형석, 이정아 ▲마곡 최하정, 김미경 ▲서소문 이웅세 ▲성동 이인기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표선화, 박승규 ▲종로 노우제, 이지연 ▲부천 윤석진, 신용욱, 홍준희 ▲송도 나현주 ▲안산 김윤미 ▲일산 최형욱, 한수양 ▲동탄 이지은 ▲분당 신호윤 ▲수원 김태호, 곽은주 ▲안양 조용호, 정수미 ▲용인 장윤경 ▲원주 박유상 ▲평택 김조홍, 백장균 ▲금정 황의철 ▲김해 원성진 ▲부산 윤혜신 ▲서부산 현정혜 ▲양산 장명수 ▲진주 최영수 ▲경산 최욱민 ▲대구 배철호 ▲성서 윤정숙 ▲울산 강명수 ▲당진 장경미 ▲대전 한경화 ▲아산 정광훈 ▲천안 정수진, 이인규 ▲충주 이윤진 ▲목포 박용식 ▲여수 김태경 ▲전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 롯데알미늄 이사진에 이사의 충실의무 신설을 위한 정관 변경을 요청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다음 달 23일 열리는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 행동에 나선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형인 그는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광윤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다. 신동주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포함한 정관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란 대주주, 소액주주 모두 각자의 주식 1주당 가치를 동등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경영진이 소액주주에 반하는 경영 판단을 할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줄이자는 취지다. 신 회장이 이처럼 주주제안에 나선 것은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을 막기 위해서다. 물적분할 후 롯데알미늄비엠주식회사(가칭)의 외부 자금 유치를 위해 제3자 배정 신주발행, 기존 주주 배제 방식의 상장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가운데 그 과정에서 롯데알미늄의 지분가치가 희석돼 주주가치가 훼손될…
롯데홈쇼핑은 오는 31일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30년 이상된 전통 맛집에서 인기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노포 콘서트’ 예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아티스트의 공연 장면을 담은 ‘노포라이브’, 맛집의 전통과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노포멘터리’ 등 2가지 형식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영상에 등장한 음식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TV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연계한 이슈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온더레코드’ 1화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맛집 ‘새벽집’에 방문해 ‘에피소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즉석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7일에는 ‘새벽집’ 대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게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을 통해 ‘새벽집’의 인기메뉴인 따로국밥, 육회비빔밥도 판매한다. 매장에서 조
KT&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밸류체인 전반에
SK하이닉스가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며 5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부터 적자를 내기 시작해 4개 분기 동안 누적 적자 규모는 10조 원에 달한다. 작년 연간으로는 연결 기준 영업손실 규모가 7조 7303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6조 8094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률은 24%다. 연간 매출은 32조 76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했다. 순손실은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용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4세대 HBM인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
계속되는 고금리 상황에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풍선효과'가 발생하며 2금융권의 대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액 대출연체자의 연체정보를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도 앞두고 있어 금융사들의 리스크 관리는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의 카드론 잔액은 38조 7610억 원으로 같은 해 1월에 비해 2조 1260억 원 늘었다.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내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미루는 리볼빙 서비스 잔액도 같은 기간 7조 원을 넘어선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NH농협카드를 제외한 8개 카드사의 연체율은 2022년 8월 1.62%에서 지난해 6월 1.86%로 오르고 지난해 8월 2.26%를 기록하며 2%를 넘어섰다. 연체액은 지난해 3분기 2조 516억 원을 넘겼다. 카드 연체액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은 카드대란이 발생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보험사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보험업계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은 69조 9568억 원으로 1분기 새 1조 2317억 원 늘었으
이상재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국제 학술지인 IgMin Research(A Multidisciplinary Open Access Journal)의 편집위원(editor)으로 선임됐다. 24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IgMin Research – STEM은 과학, 기술, 공학, 의학(혹은 수학) 분야 간의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학문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연구 아이디어 및 발견 성과물을 게재하기 위한 국제 오픈액세스 학술지 산업공학 분야 편집에 참여한다. 그는 최근 아마존, 네이버, 호텔 예약 사이트 등의 온라인 후기 데이터를 크롤링해 ▲앙상블 기반의 의사결정나무 ▲인공신경망 ▲베이지안 네트워크 ▲유사 사례 기반 추론 등의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서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 및 제품의 성과를 설명하거나 예측하는 설명 및 예측 애널리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해당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ocial Computing ▲Data Science in Finance and Economics ▲Applied Sciences ▲Annals of Mathematics and Physics ▲Information Processing & Man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상범 공동모금회장,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