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는 반려동물이 기부하는 신규 프로그램 '착한펫' 경기1호 가입자로 101만 유튜버 '밤하느리'의 반려견 '소녀'가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진행된 가입식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유튜버 밤하느리에게 '착한펫 회원증'을 전달했다. '착한펫'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사랑의열매에서 런칭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할 수 있으며, 개·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종에 상관없이 어떤 동물이든 가입할 수 있다. '착한펫' 가입 시 반려동물 명의로 회원증이 발급되며,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튜버 밤하느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착한펫 1호 기부자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려동물들과 함께하는 가구들이 늘어나는 만큼 착한펫과 같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오는 10월 15일부터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시설)의 숙박업 등록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생숙시설이 주거와 숙박이 모두 가능한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변질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주거 사용을 제한하는 방지책을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생숙시설은 건물구조 상 숙박업 등록 또는 주거용(오피스텔)으로 용도변경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숙박업 등록 의무화 유예기간 종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신문은 생숙시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진단해 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첫 번째, 숙박업 등록 안하면 불법...수천만원 이행강제금 피할 방법 없어 두 번째, '대책 없이 규제만'... '생숙' 소유자 '이행강제금' 폭탄 직면 지난 2년간 유예기간을 둔 숙박업 미등록 생숙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다음달 15일 시행된다. 하지만 숙박업 등록을 할 수 없는 생숙시설 수만 세대에 대한 '구제방안'은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생숙시설 소유자들은 고스란히 이행강제금 납부할 위기에 직면해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안 마련 없이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국민의 거주·이전의 자유·재산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조례 개정안에 포함됐다. 또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의도적이고 반복적 민원은 법령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단계별 분리 교육과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녹음·녹화 시설을 갖춘 민원상담실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9월 의견조회, 10월 입법예고와 법제심의위원회 심의, 11월~12월 도의회 본회의 의결 등 정식 절차를 거쳐 연내 조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교권 조례 개정을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이 바로 서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의왕의 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의왕시 고천동의 한 상수도관 교체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작업자들이 2m가 넘는 깊이로 파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용접 작업을 진행하던 70대 A씨와 30대 B씨는 갑자기 무너진 흙더미에 파묻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분 B씨를, 오전 11시 29분 A씨를 각각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결국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토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가 설치돼야 했지만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관련 안전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조치 미흡 등 혐의를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박진석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4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방지를 위해 공사대금 지급실태를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 공사 128건(499억 9600만 원)을 대상으로 하도급,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지급 등을 점검하고, 계약 금액 2억 원 초과 현장 30건(428억 4600만 원)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에 나선다. 수원시 사업 부서 감독공무원은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공사 현장을 점검할 때 감리가 있는 사업 현장은 감리원이나 현장소장 등 입회하에 점검하고, 감리가 없는 사업 현장은 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결정권이 있는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등 지급 여부·계획’, ‘공사 현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자체 자금을 조달해 해소 대책 마련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근로자 생계와 직결되는 하도급·노임 체불과 같은 고질상습 체납 현장은 관할 노동청에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경찰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자 민‧관‧경 합동 대응에 나선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구제 등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안산시가 각종 외국인 범죄 및 조두순 등 흉악범으로 치안 수준이 낮다는 인식을 타파하고자 시작한 시민 안전 모델이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와 살인 예고 등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범죄예방과 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3가지 분야에 치안 사각지대를 방지하고자 민‧관‧경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서현역 흉기 난동’이 발생한 성남시와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화성시에 맞는 시민 안전 모델을 구축하고, 이른 시일 내에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안전모델 구축에 따라 경찰은 우선 범죄 예방을 위해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두고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을 활용해 범죄 발생 데이터를 지자체에 제공한다. 지자체는 경찰이 제공한 정보로 잠재적 범죄 발생 장소 중심으로 폐쇄회로(CCTV)를 확충한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보호 및 지원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오는 17일까지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YES24 크레마클럽’과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총 3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000명) ▲오디오북 구독권 총 1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031-240-4086)으로 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구독권 이용 서비스는 매차시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독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모전을 연다. 도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의 성장 경험 에세이다. 교사는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 실천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실천 경험을 담은 수업지도안을 응모한다. 학생은 이런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자신의 관심 분야와 융합했던 성취 경험 ▲진로 탐색 등 성장 경험 에세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원은 학교를 통해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응모 사례 중 100선 내외를 선정해 사례집으로 제작하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교사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천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도하는 미래를 꿈꾸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남한강 건너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행복한 학교가 있다. 바로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강상초등학교다. 강상초등학교는 전교생 440명과 교직원 56명이 모여 20학급을 이루어 삶을 배우고, 행복을 나누는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강상초등학교는 양평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과 자율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 강상초는 문화예술·전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흡연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전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수채화 교육, 생태체험교육, 찰흙공예, 놀이체육, 영상제작 등이다. 해당 교육들은 모두 스스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중 수채화 교육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꽃과 과일, 식물 등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색칠해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동심이 가득한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흰 종이에 그려진 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갈 때 저절로 행복하고 뿌듯해졌다”고 말했다. 전통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전통문화 교육, 국악·관현악 악기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현장의 긴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11일 ‘원 스텝(One-step) 긴급 현장 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 스텝(One-step) 긴급 현장 지원’은 교육활동 중 특정 학생의 돌발 또는 과잉행동으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생과 특수교사를 함께 보호하기 위한 즉시 대응 시스템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긍정적 행동지원단과 연계해 ▲행동중재 전문가 중재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치료비 지원 ▲특수학교(급) 교육활동 피해 긴급 지원 전문가 인력풀(pool) 조직 ▲긴급 지원 절차 간소화 ▲교원 결원 시 대체 교사 긴급 지원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바로 연락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상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교원의 치료 등 결원 발생 시에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순회 교사를 현장에 즉시 파견함으로써 수업 결손을 막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특수교육 교육활동 피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 개발 ▲돌발 및 과잉행동 등으로 파손된 학교 기물 보상 방안 마련 ▲자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