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액을 쪼개기 후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8일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1년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후원자 명부, 계좌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액을 쪼개기 후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에는 김 전 회장이 피의자로,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 적시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 등 혐의 43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대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약 1억 5000만 원을 이재명 대표 측에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전 부지사가 ‘경선 첫날 이 대표 쪽에 월등하게 후원금이 모이면 모양새가 좋지 않겠냐’고 부탁해 직원 등 여러 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 화홍중학교(교장 석광균)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친구사랑 주간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딱지치기, 투호, 사방치기, 공기놀이, 달고나 뽑기, 귀신의 집 놀이를 하면서 간식 이벤트을 진행해 학교 공동체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석광균 교장은“이번 친구사랑 주간은 우리의 전통놀이를 활용해서 친구사랑의 문화를 정착하여 결국에는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화성시와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센터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화성시 재원 및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맞춤형 통상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마케팅 지원에 관한 사업 운영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지원 운영 협력 ▲화성시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협력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분야 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기업의 수출(예정) 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의 경제발전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실효성 있는
경기대학교는 경기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우수인재양성 취업동아리 KCCP 28기 취업캠프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CCP(Kyonggi Career Catch Program)는 희망 직무별 취업동아리로, 취업캠프, 전담 컨설턴트의 동아리별 모임, 프로젝트 실습, 현직자 모의면접 등 다양한 활동을 학기 단위로 운영하는 취업역량강화 집중 프로그램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해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담 컨설턴트와의 동아리별 모임을 통해 효율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캠프의 두 번째 과정은 8일에 진행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담 컨설턴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집중컨설팅을 진행하고, 인사담당자 출신의 강사는 면접 준비전략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게 된 한 경기대 학생은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준비과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우 체계적인 정보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미래의 직무실습 일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대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맞춰 프로젝트 실습, 반도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1개)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는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시민재해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수상이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업무를 '효율'에서 '안전'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에 힘썼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패트롤, 안전컨설팅, 옴부즈만제, 협력사 안전역량강화 TF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기요금 E-mail 청구서(약 600만 호)에 안전메시지를 삽입, 현장 작업차량에 안전 슬로건을 부착하는 등 정부의 대국민 안전문화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인 '안전 전담조직', '안전수칙 제정', '간접활선 신자재·신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6일 평택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평택 고덕지구 개발이 이어지면서 최근 두 바퀴 이동수단을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두 바퀴가 안전한 평택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덕지구 내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 주차된 두 바퀴 이동수단(이륜차·PM) 손잡이에 두 바퀴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고리형 리플릿을 걸어 두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앞으로 배달대행업체 라이더들의 개인별 운행습관 교정 및 상황별 사고대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윤 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사고특성에 따른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유관기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이륜차 사망자는 283명으로 2021년에는 28.9%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는 전년대비 31.5% 증가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7일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이병미 씨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준형 신원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3162명, 경기지역에는 이병미 회원을 포함해 319명의 아너 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병미 신규 회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인 신원의료재단의 이준형 이사장의 배우자로, 남편의 선행을 본받아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병미 회원이 기탁한 성금은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미 회원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고귀한 선물”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수술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가입 문의는 경기 사랑의열매(031-220-7932)에서 진행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2024년 예산안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내년 예산은 1조 8095억 원으로 올해(1조 4635억 원) 대비 3456억 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이번 예산은 청년농 육성 강화와 농업구조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사가 은퇴농 등의 우량농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은 올해 대비 3050억 원(40%) 증가한 1조 700억 원이다. 이에 따라 2500ha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우선 지원하고, 지원한 농지는 의무적으로 벼 외 타작물을 재배토록 해 쌀 수급 조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영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청년농 지원을 위한 농지매매와 장기임대차는 지원면적을 1630ha로 확대하고, 올해 대비 446억 원 증가된 1236억 원을 편성했다. 농지매매사업의 청년농 지원면적은 180ha로 늘어나고, 지원단가도 지속 인상해 청년농의 부담을 줄인다. 일반농업인에 대한 지원도 200ha로 확대했다. 장기임대차는 지원면적을 1250ha로 늘리고 농지이양 은퇴직불과 연계해 농업구조개선 기능을 강화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농지매매사업으로 공사에 농지를 매도한 은퇴농에게는 직불금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예방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둬 '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를 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해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의례적인 추석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석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한
경기도의사회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를 180여 일째 지속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위는 지난 5월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당사 앞과 용인 정춘숙 국회의원실 등에서 진행하고있다. 의사회는 오는 11월 면허취소법 시행을 앞두고 해당 법안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법안 재개정 등이 이뤄지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의사회의 투쟁을 아무리 억압해도 정치인의 포퓰리즘 법안에는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의료인의 면허권,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다할 예정"이라며 "추후 정춘숙 의원실과 민주당 경기도당사 앞 규탄 집회를 포함해 점차 투쟁 수위를 높여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문제점을 널리 알려 악법을 반드시 저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