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7년 전 오늘 주권을 찾기 위해 외친 선열들의 함성을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가 107년 전 오늘 선열들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외쳤던 함성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잘 이어받는다면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은 더욱더 훌륭한 도시와 나라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3.1절 기념식을 하는 것은 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선열들께서 조국의 빛을 찾고, 조국의 발전 기틀을 닦아주신 그 뜻을 새기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더욱 더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열들께서는 조국을 되찾겠다는 단호한 결의와 빼앗긴 나라를 결코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절규를 외침으로 보여주셨다”며 “우리 용인에선 107년 전 원삼의 좌찬고개, 김량장, 머내마을, 개울번던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오희옥 지사를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 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제는 총칼을 들이
인천판 ‘도가니’로 알려진 색동원의 전 시설장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자 강화군이 곧바로 시설폐쇄 절차에 돌입했다. 2일 강화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이 전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한 것과 관련, 장애인복지법 제62조 제1항 제6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5의5에 근거해 시설폐쇄 절차를 시작했다. 군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의 우려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결과를 통보받는 즉시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검토·집행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시설폐쇄 절차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결과 접수 ▲행정처분 사전통보(청문 10일 전) ▲청문실시 ▲최종 처분(시설폐쇄) 결정 순으로 이뤄진다. 군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경우 최소 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색동원 인권유린 사태가 알려진 이후 시설 이용 장애인의 보호와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점검과 후속 조치를 지속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점도 강조
미추홀구는 지난달 26일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의료·요양 통합 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인천사랑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보훈병원, 곧바로병원, 인천시의료원이 참여했다. 각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자 중 통합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구에 의뢰하게 된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즉각 연계해 환자가 퇴원 직후부터 공백 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퇴원 이후가 아닌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 준비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자의 재입원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돌봄이 시작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의 한 여성 경찰관이 과거 동료였던 인천경찰청 소속 남성 경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스토킹을 당해왔다며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성 경찰관 A씨는 지난달 26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청 남성 경찰관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B씨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피해를 입고 있다며 무거운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와 B씨는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다른 곳으로 각각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동시에 B씨를 상대로 스토킹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고나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공정·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64명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2026년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임용된 64명의 신입사원은 한 달 동안 마사회 주요 사업과 조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 소양 교육 등으로 꾸려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돌입한다.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영천경마공원을 비롯해 부산경남·제주 등 지방 사업장 견학 및 일일 지사 근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사회형평 제한경쟁 분야를 확대하고 한부모가정·의사상자 등 서류전형 가점을 신설하는 등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힘썼다. 또한 지원자의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위해 아나운서⸳CG⸳환경 등 분야의 최근 입사사번의 합격 수기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여기에 서류전형 단계에서의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차 면접 대상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및 기타 경력·교육·경험 사항을 징구했다. 면접 단계에서는 AI 역량검사를 신설하고 최종면접 예비 합격자 대상으로 역량검사 리포트를 제공해 본인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면접에 활용할 수 있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책임자 징계 처분을 두고 교육부에 재심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징계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재심사 요구를 받아들여 교육부에 징계 재심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건 관련 책임자 5명 중 1명은 중징계 처분하고, 나머지 4명은 경징계 또는 주의·경고 처분으로 의결했다. 이 같은 정황은 이전부터 예고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특수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자체감사를 갖고 그해 10월 책임자 5명을 언급한 브리핑을 열었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을 이유로 징계 수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언급하기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 브리핑은 ‘보이기식’ 결과 발표라는 지적이 많았다. 비대위는 예정된 징계 절차라며 지난달 24일부터 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하며, 경징계를 포함한 징계 전반에 대한 교육부 재심사와 징계 수위 공개를 요구해 왔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 청구는 진상조사위원회가 권고한 ‘책임자 5인에 대한 해임 이상의 중징계’ 필요성을 뒤늦게나마 인정한 결과”라며 “교육부의 판단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국가가 교사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 청년들에게 공연 관람을 확대하는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2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5월까지 총 13개 공연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해당 기간 동안 펼치는 공연에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 ‘문화패스’를 연계 운영해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만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24세 이하 관객에게 할인율을 제공하는 ‘문화패스’도 함께 병행 운영해 공연 관람 문턱을 낮춘다. 혜택이 적용되는 봄 시즌 13개 공연은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예술회관은 이들 공연에 대해 공연별로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 할인율과 예매 방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포인트을 받은 후 협력 예매처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예술회관 공연은 ‘놀티켓’을 통해 예매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한국마사회가 종합청렴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청렴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의 날’은 조선 태종 임금이 신문고를 설치한 2월 27일을 기념해 반부패와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깊은 날로, 권익위는 매년 이 날을 맞아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마사회는 법제처, 광진구청 등과 함께 종합청렴도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하며, 권익위로부터 평가받는 31개 공기업 중 중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그 명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경마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청렴소통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2026년이 붉은 말의 해인만큼 마사회는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의 멘토기관으로서, 우수한 청렴시책들을 전파하는 등 반부패·청렴 확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기관 최초로 1등급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이종인 단월분회장은 지난달 25일 대한뉴스신문이 주관한 '2026 혁신리더 적토마 인물대상'(우수 시니어 지도자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혁신리더 적토마 인물대상'은 매년 국정·행정·의정·인물·리더·브랜드 등 6개 분야에서 한해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책 추진에 기여한 정치인, 기업인, 사회단체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종인 분회장은 평소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단월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모범적인 시니어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니어 지도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인 분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실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올해 인천지역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지난달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 13명에서 5명(38.5%)이 늘어난 1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기간 3명에서 8명(166.6%)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교통 불법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꼬리물기·끼어들기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두바퀴 차 바르게 타기를 3대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찰은 다음 달 말까지 대대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한 뒤 5월부터 8월 말까지 3대 과제 계도·단속활동을 강화해 엄정단속 중심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는 사회 전반의 교통 준법의식 확산과 정착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천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등과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 위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협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집중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류를 준수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