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로 탈바꿈한다. 도교육청은 20일 지식 기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전면 개편을 1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재미있고 유익한 유튜브 콘텐츠를 경기교육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 유튜브 콘텐츠 목록으로는 ▲학교 앞 비둘기 구구가 알려주는 유익한 학교생활 정보 ‘구구랭킹’ ▲나이, 성별에 따른 학생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 십대들의 생각과 성장에 대해 알아보는 ‘십대들’ 등이 있다. 기존 유튜브 채널에 올리던 경기교육 정책과 현장 소식은 서브 채널인 ‘채널 GO3’으로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최신 동향을 반영한 감성 기반의 이미지 콘텐츠와 릴스 영상 등을 활용해 경기교육 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채널 개편 기념 이벤트를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도교육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개편의 목적은 더욱 많은 경기교
경찰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한 살인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20일 서울관악경찰서는 A씨의 혐의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상해에서 강간등살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당시 상황을 정밀히 재구성하고 이전 행적을 분석해 성폭행뿐 아니라 피해자 B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징역 5년 이상인 일반 살인죄와 달리 강간살인죄는 혐의가 인정될 경우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되기 때문이다. A씨는 성폭행을 하려고 너클을 샀다고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일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으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4개월 전 흉기를 구매한 점, 금천구 독산동 집부터 신림동 야산 등산로까지 2시간 가까이 도보로 이동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점, 피해자를 뒤따라가 폭행한 점 등으로 미뤄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 특히 흉기를 동원해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한 만큼 최소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는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21일 A씨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규명하고 폭행 피해와 사망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도 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장난성 ‘살인 예고글’로 인해 경찰력 낭비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동종 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예고글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7일 부터 다중밀집지역에 1632명의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국민 안전이 확실해질 때까지 경찰력 배치를 유지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비상근무 체제로 인한 현장 경찰들의 피로를 호소할 뿐만아니라 다른 사고 발생 시 경찰력 동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도 “비상근무 체제를 시작한 2주 동안 국민 안전 도모를 위한 치안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피로도와 인력 낭비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텨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살인 예고글이 단순 재미나 주목을 받고 싶은 ‘장난’에 기반한 10대들의 글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통한 학생 지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등 전국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인성 교육’은 단순 에티켓교육에 불과해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오랜 전통 위에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소래중학교'.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소래중은 1959년 개교한 이래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다. 현재도 학생 880명과 교직원 56명이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참 좋은 나, 더 좋은 우리, 행복한 소래’를 교육 목표로 삼아 학교라는 공간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소래중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에 힘든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담임교사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담임교사들은 학년 업무와 생활교육 외 업무가 없어 다른 교사들에 비해 업무부담 없이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도울 수 있었다. 소래중은 화합하는 학교 분위기를 기반으로 학년별 맞춤형 진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학년 진로비전캠프, 2학년 자기 조절학습검사,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 3학년 시흥 한울 진로ㆍ진학 멘토링, 진로동아리 활동을 운영 중이다. 야구부 윤지섭 군(15)은 "진로진학멘토링을 통해 스포츠 과학으로 희망 진학 학과를 정하고 야구선수로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원발레축제가 세계적인 발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저녁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수원발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 주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님과 발레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발레축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발레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 등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18~20일 이틀간 열린 메인공연에는 유니버설 발레단, 서울 발레시어터, 이원국 발레단, 와이즈 발레단, SEO(서) 발레단, 김옥련 발레단,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 윤별 발레컴퍼니, K-ARTS 발레단 등이 참여해 명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수원발레축제는 20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발레 갈라스페셜’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진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 및 경제 활성화 효과에 적극 공감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오는 22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삼일공고 총동문회 등 시민단체, 기관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왕 청계종합복지센터에서 롯데케미칼(주)에 ‘맘(MOM)편한 사업’ 성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정식 롯데케미칼(주) 상무, 김홍준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의왕시 여성친화-맘(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가정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든 희망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주)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눔사업, 저소득층 장학금지원사업,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양식KIT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ESG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번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롯데케미칼(주)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기업 유치’에 올인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3번째 유치기업’으로 공들인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 개발연구소 건립이 무산됐다. 2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 광교에 들어서기로 했던 인테그리스 개발연구소가 안산시에 최종 건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1일 인테그리스는 안산시, 한양대와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연면적 8117㎡, 6층 규모의 반도체 소재 개발연구소를 건립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2일 경기도와 미국 현지에서 인테그리스와 수원에 반도재 소재 개발연구소를 건립한다는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개발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부지를 검토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연구소 건립을 위해 관내 경기대, 성균관대, 아주대 캠퍼스 내 부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지 등을 후보지로 선정해 협의를 지속했지만, 결국 토지주 측과 연구소 착공 시기 및 건립 방식 등에서 견해차를 보이며 협상은 모두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에 건립되는 개발연구소는 지난 7월 28일 건축 허가를 득하고 오는 9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내년 8월 예정으로 신축되는 연구소에는 현재 수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연구소에 상주하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난 17일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새로운 르네상스, 빛나는 수원역 로데오’라는 부제에 맞춰 지난 5년간 사업을 통한 수원역세권 상권의 변화를 살펴봤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5년간 2700여 개의 점포에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그 결과 4개 수원역세권 상권(역전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은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 불리며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상권 내 유동인구수가 전년대비 10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기간 중 팬데믹을 겪었으나, 경영개선사업 등을 통해 매출액과 유동인구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됐다. 상인들의 상권활성화 만족도도 높았다. 스마트하고 쾌적한 환경과 고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에 대한 만족이 높았으며, 수원역로데오콘테스트 등 지역축제로 이어가길 원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업비의 절반이 상인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0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집행하는 훈련이다. 해당 훈련은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하며, 접적 지역의 경우 전시에 대비해 학교 재배치 훈련을 한다. 또한 기관장과 각 실·국장 주재 아래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시 현안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이 남부청사로 이전한 후 첫 실시하는 연습으로, 근무자들이 새로 설치한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주야 24시간 비상 근무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 비상종합상상황실은 전시 화생방과 전자기 폭탄(EMP)을 방호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