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서해 5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9개 사업에 63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 지원위원회에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3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원 예산은 지난해 601억 원보다 35억 원 늘어난 636억 원으로 확정됐다. 8개 부처 29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164억 원을 들이는 용기포신항 건설, 환경부가 96억 원을 들이는 공공하수도 건설, 행정안전부가 76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정주생활금을 지원한다. 정주생활지원금은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10년 미만 거주자의 경우 월 6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인상된다. 노후주택 개량 지원 기준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된다. 노후된 주택의 지붕, 기둥, 벽체 등 내·외부를 개조하거나 보수하면 지원금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1채당 1회 지원한다. 다만 총공사비의 20% 이상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원 대상자는 서해 5도에 건축물을 소유자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인천관광공사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12일 ‘인천여행 콘텐츠’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출사(밖에 나가 사진 찍는 일)하는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출사여행 프로젝트’를 통한 양질의 사진 콘텐츠 확보와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마케팅 등이다. 인천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공사와 후지필름은 오는 6월까지 인천의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사진 전문가와 송도 센트럴파크, 개항장 일대 등 핵심 관광지 출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아름 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이 협약은 인천 관광지를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사 프로젝트를 웰니스 관광지와 인천의 섬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 나이츠 인천 출사여행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윤관석 국회의원(민주‧인천남동을)이 전당대회 불법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윤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아무 관련이 없다”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인물들 이야기에 자신이 거론되었다는 것조차 황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의 압수수색에도 유감을 표했다. 검찰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어떤 사전조사를 요청한 적도 없고,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오로지 사건 관련자의 진술에만 의존해 이루어진 검찰의 비상식적인 야당 탄압 기획수사와 이로 인한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검찰과 끝까지 싸워 무고함을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 지역구 사무실, 자택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류방지밸브 등 수방 장비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민‧관 합동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과 훈련을 통해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을 파악한 뒤 구매 배치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에는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을 설치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역류방지밸브는 싱크대, 바닥 배수구 등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차수판은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해 빗물 유입을 막는다. 설치를 희망하는 소유주나 세입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연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공연예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5월 3일까지 ‘2023 무대를 꿈꾸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전문가 특강과 공연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연예술 전문가 특강은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3번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연출가 한아름, 무대 미술가 김대한, 뮤지컬 배우 김수정이 강사로 나선다. 공연 제작 과정은 청소년 참가자 중 40명을 선발해 기획과 연출, 연기 등을 맡아 공연을 만들어 선보이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극단 더 헤븐의 배우와 연출가가 함께 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이미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온라인 신청서 링크(naver.me/FpMQTbr5)로 접속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or.kr/bpy)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23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제5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창조미술협회는 미술을 전공한 전문 작가들을 중심으로 미술작가 인프라를 보유하며, 미술전시 기획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9개 지회·지부가 있다. 인천 창조미술협회는 임원빈 회장을 중심으로 최윤정 부회장, 김채원 감사, 임현진 사무국장, 도지성·이창구·안영길·전운영 자문위원, 고은솔·권미영·김미숙·김병주·김선희·김연신·김은희·김진희·김혜미·서정미·이기영 등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현재 인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기회다. 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인천창조미술협회는 미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설립한 미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도범 참살이 미술관 대표는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인천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살이 미술관 재단장 후 첫 전시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무료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2일 오전부터 윤 의원 국회 사무실, 지역구 사무실, 자택 등 20여 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돈봉투 10개가 준비됐다’고 말한 녹취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의 전직 시장 박남춘‧송영길‧안상수 3인이 내년 총선에 모습을 드러낼까. 우선 박 전 시장은 출마 51대 불출마 49 정도로 보인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현재 정치적 활동이나 정관계 인사들과의 만남 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 계정 역시 지난해 12월 8일 이후 새로 올라오는 글이 없다. 박 전 시장의 불출마에 무게를 두는 쪽은 그를 도울 측근이 없다는 데 주목했다. 박남춘 시정부의 핵심 정무직이었던 신봉훈 전 소통협력관은 현재 홍영표(부평을) 의원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김광 전 비서실장은 이재명(계양을) 의원실에, 하진미 전 정책비서관은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의원실에 자리를 잡았다. 평가담당관과 비서실장을 지낸 김동현 씨는 맹성규(남동갑) 의원실에 잠시 몸을 담았다가 지금은 정치권과 관련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도 시장 출신이다 보니 여전히 출마를 예상하는 쪽이 많다. 출마 예상 지역은 과거 재선을 지낸 남동갑,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병’이다. 다만 남동갑은 현역 재선의 맹성규 의원이 있어 출마의 명분이 없고, 서구병 출마에 무게가 실린다. 박 전 시장은 11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잘 지낸다.…
인천경찰청이 시간‧장소를 불문한 24시간 총력대응 음주운전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일상회복 이후 늘어나는 차량 이동량과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고려해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3개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형 운전을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관공사‧공단‧회사 등 밀집한 지역에서 단속한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식사와 함께하는 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비롯해 체육시설,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도 단속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야간‧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술집 등 유흥가 밀집 장소, 음주사고 다발장소, 인천 경계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요금소, 나들목 등에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정 시간과 장소만 피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30분마다 수시로 단속을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도 추진한다. 112 순찰 중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할 경우 검문을 통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일선 경찰서 교통외근뿐…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1일 인천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모두 14건에 달했다. 오전 5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철골 구조물이 바람에 쓰러졌고, 오전 8시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거리에 있는 현수막이 뜯기는 일도 발생했다. 오전 11시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가게 간판이 떨어졌다. 오인 신고도 있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서구 백석동에서 강풍에 철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니 전신주가 아닌 CCTV였다. 차가 치고 가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는 바람이 강하다 보니 철제 구조물이 바람에 휘었다고 착각한 것이다. CCTV를 치고 간 운전자는 이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강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인천에는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인천 옹진 백아도에서는 시속 94㎞ 바람이 불었다. 서해 중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백령도·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항로인 선수∼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했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