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고등법원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위는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울산에만 없는 고등법원의 설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인천시민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 사법적 기본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공동추진위원장인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과 황규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민·법·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순수 민간조직이다. 시는 추진위의 각종 행정적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위는 2020년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이 발의했으나 현재 수년째 계류 중인 고등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유치 관련 각종 자문 및 의견제시 ▲국회 및 유관기관 등 방문 유치 활동 전개 ▲유치 당위성 공감을 위한 대시민 홍보 추진 ▲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범시민‘100만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고 올해 안으로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 등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4월 하순경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범시민 서명운동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4일까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3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관광분야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10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 대상의 독립공간 4곳, 1인 공유오피스는 중소기업 6곳을 모집한다. 독립공간은 송도 IBS타워 23층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 1인 공유오피스는 송도 스타트업파크 2층 MICE지원센터에 있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 독립공간 대상에 한해 사업화자금 500만 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incheon.tourbiz.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24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incheontourbiz@i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독립공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공유오피스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결과는 다음 달 15일 이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주희 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신규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팬데믹 이후 관광재개와 함께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기업이 많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과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서남부 지역의 국가 간선망을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경기도 김포시․시흥시 시화 등의 교통수요 처리와 서해안·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 교통수요 분담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체사업 구간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나래 나들목(IC)부터 인천시 중구 남항로(서해대로)까지며, 2029년까지 사업비 1조 6889억 원을 들여 19.8㎞, 폭 4차로(23.4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뼈대다. 시흥나래 나들목(IC)부터 남송도 나들목(IC)까지 8.4㎞ 길이의 1구간과 남송도 나들목(IC)부터 남항까지 11.4㎞ 길이의 2구간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 합의를 통해 습지보호지역과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평균간조위 추정선까지 이격하는 대안 노선을 도출했다. 하지만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 지
인천 강화군이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여행길이다. ‘발밤발밤’이란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다. 이번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회 진행된다.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의 중심부를 걸으며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강화나들길 제1코스(심도역사 문화길)가 선정됐다. 강화버스터미널부터 갑곶 돈대까지 이어진 강화나들길 1코스는 고려궁지, 대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산성, 연미정 등 역사와 문화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한 코스에서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이 8곳 있는데, 이 가운데 5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운영 중인 드림파크CC가 5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골프장은 레저신문이 2005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프로골퍼, 환경교수 등 약 60명의 전문가가 전국 500여 개 골프장을 평가한다. 올해는 10회째로 드림파크CC는 지난 2015년 처음 선정돼 올해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 폐기물 매립장 위에 자연을 복원시킨 점, 토착 미생물을 배양·활용해 농약 사용을 대체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친환경 이행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공사는 드림파크CC 운영 수익의 전부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공사 문화공원처장은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농약 사용을 대체할 경우 유기물 분해 촉진은 물론 토양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관련 특허출원을 신청하는 등 국내 대표 친환경 골프장으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는 3일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해 민간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공공시설이 복합적으로 함께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1969년과 1974년에 각각 조성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용지별로 입주가능 시설이 제한되어 있고 공장 위주로 토지가 활용돼 왔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장과 각종 편의․주거시설들이 격리돼 있는 근무환경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도심화가 진행되면서 비공해 업종, 첨단산업 전환, 문화산단 조성 등 인근 지역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복합용지 제도 도입 취지와 산업 흐름에 맞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서 복합용지의 총량은 부평·주안 산업단지 각각 2만 2000㎡, 6만 8000㎡으로 복합용지 전환 가능 지역은 산업단지 전 지역으로 하되 ▲주간선도로 100m 이내 지역 ▲역세권 반경 250m 이내 지역 ▲인천교공원 및 가좌로 12번길 변 녹지 100m
인천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 인천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신고 접수 30분 만인 오후 12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건물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상황이다”며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무주택 청년에게 대출 1억 원 이내까지 연 2%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이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청년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요건을 우대한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이자율을 인하키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전세임차보증금 대출부담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 따른 대출상품이 개발되면 2023년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만39세 무주택 청년독립가구(세대주)다. 임차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원 이내까지 연 2%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인천청년포털(www.incheon.go.kr/youth)을 통해 공고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민간부문에서 수소 고상버스가 도입된 인천시가 수소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서 전국 시·도 중 최대인 130대의 수소 버스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은 산자부가 수소 버스 보급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400대(저상버스 300대, 고상버스 100대)의 수소 버스 연료전지시스템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을 신청한 전국 8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30대의 수소 버스(저상100, 고상30)가 선정돼 산업부로부터 대당 7천만 원씩 지원받게 됐다. 시스템 교체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5년 50만㎞이던 수소버스의 보증기간이 올해부터 9년 90만㎞로 연장돼 수소 버스 초기 보급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장과 정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 공급사와 충전소, 운수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제안노선 등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 시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2025년에 만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2026~2035년)을 새롭게 수립하는 것이다. 9억 7000만 원을 들여 인천연구원 등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천 순환 3호선) ▲제1차 계획에 반영된 노선 중 미추진된 사업(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송도검단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인천 1호선 대곡·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 서울 7호선 검단오류역 연장) ▲기타 노선(인천 내선 4호선) 등이다. 이번 용역에선 검토 노선들에 대한 교통 현황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자금조달 방안과 투자 우선순위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노선의 경제성(B/C) 분석을 통해 반영기준을 만족한 노선에 대해 가용재원과 투자 우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