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올 한해 복지관과 함께 협력한 단체 및 복지기관 총 50여곳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불리는 동짓날 팥죽을 나누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은 으깬 팥과 찹쌀로 만든 새알옹심 팥죽 약 300인분을 직접 끓였다. 만들어진 팥죽은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협력기관에 감사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팥죽을 전달받은 복지관 관계자는“매년 동짓날이 가까워지면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팥죽이 생각난다. 올해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팥죽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올해도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해준 고양시의 많은 기관과 단체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팥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윤주철(윤철예가 도예연구소) 대표가 가 올해의 고양특례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2022년도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양특례시는 공예산업 발전 및 공예인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공예명장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3차 최종심사 및 의결을 거쳐 윤주철 대표를 2022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윤주철 대표는 20년 넘게 도자공예 분야에 종사하면서 ▲첨장기법의 도자상품 개발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상 ▲2016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내‧외 전시회 개최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윤주철 명장은 고양특례시의 3번째 공예명장이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명장증서 및 인증패 그리고 1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예명장 제도가 공예인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양특례시 최고명장으로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힘써 달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호수공원에 둥근 달이 떴다. 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달 조형물은 21일부터 내년도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한다.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어울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달 앞에서 셀카를 찍었는데 예쁘게 잘 나왔다”, “밤의 호수공원과 잘 어울린다”며 달 조형물 설치를 반겼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 싶었다. 국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달빛이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상자 나눔활동 전개 킨텍스는 21일, 경기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15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529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자들이 듬뿍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킨텍스 임직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킨텍스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2,000만원 상당 총 529개 과자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킨텍스 임직원들은 21종 과자들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했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선물상자에 함께 담았다. 또, 킨텍스는 15개소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각각 한 개씩 선물상자를 직접 전달했다.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어린시절 과자 선물세트를 받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가 좋은 기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킨텍스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내년도 본예산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되지 못할 경우, 재해재난 등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해 시민 불편 및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회계연도(2023년) 시작 전 사전 계약이 불가능해 계약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신규사업은 집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이에 “본예산 미의결 시 사업별 예상 문제점 등을 시의회에 적극 소명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본예산이 연내에 통과하지 못하고 지연될 경우 준예산 체제 전환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는 시정 운영의 공백 최소화와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준예산 편성 검토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예산이 연내 통과하지 못할 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예산 운영 T/F’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의회에 요구한 2023년 예산액 2조9,963억원 중 약 81.1% 정도를 준예산으로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 소식도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 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도시계획도로, 이면도로가 포함된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선제적인 초동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강설 징후 3시간 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1시간 전 제설장비와 인력을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강설확률 60% 이상 예보시 제설제를 제설차량에 적재하고 작업거점에 분산 배치하여 대기한다. 고갯길, 고가차도, 오르막길,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지점에는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액상 제설제도 사용한다. 10cm 이상 폭설이 내리면 제설삽날, 그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하여 도로변으로 눈을 밀어내 통행로를 확보한 뒤 실어내는 방식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제설차량은 15톤 차량 68대, 5톤 19대,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나눔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에 주요 명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나눔명사 사랑의열매 달기’행사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명사에게 이웃사랑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를 달아드리며 캠페인 분위기 붐업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시작으로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백경현 구리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많은분들이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이며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명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명사 사랑의 열매달기’에 동참해주신 명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경남 창원 현대로템(주) 공장에서 열린 GTX-A 출고식에 참석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열차 출고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철도관계자 등 주요 인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GTX에 이르기까지 전동차 개발 역사 등 사업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주요 내빈과 기자단이 GTX 차량을 시승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노선은 서울 주요 지역 접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핵심노선이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 6월 적기 개통이 추진되기를 바라며 GTX-A가 완벽하게 완성되기 위해서는 2028년까지 무정차 통과하는 삼성역 공사가 단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까지 운행할 노선이다. 최고속도 180km/h로 대심도를 운행해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GTX 차량 내부는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동시에 타고 내리는 특성을 반영해 일반지하철처럼 롱시트 형태로 되어있다. 고양시는 킨텍스, 대곡역에 이어, 20
킨텍스는 ‘제16기 킨텍스 장학생’을 선발해 총 10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장학사업은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킨텍스의 장기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고양시를 포함해 경기도 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열악한 가정환경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학교별로 추천받아 선발한다. 올해 킨텍스 16기 장학생 선발은 경기도 내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학교별 1명씩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중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50명, 총 100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됐다.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킨텍스 장학사업은 16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장학사업은 2007년 40명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이 확대돼 현재 연간 1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8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토지손실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용지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에서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중이다. 향후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분양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초 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되었으나, 기각 처분됐다. 현재 낙찰자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내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가처분 소송기간을 감안하고 중대재해법(안전확보)을 적용해 2026까지로 연장됐다. 그러나 시와 공동사업자는 입찰시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토지 손실보상(본단지 기준)도 100% 완료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제1·2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1월 9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고 2024년 개통예정인 GT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