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16일 옹진군에 따르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본청과 면 출장소 등 11개 민원실에 ‘군민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수립된 ‘2023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접수된 민원은 매일 오전 각 민원실에서 본청으로 보고되며, 해당 부서로 이송해 처리할 방침이다. 군은 친절·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애로사항도 소리함으로 접수한다.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친절 공무원은 표창·포상 등 격려하고, 불친절 공무원은 벌점·민원 응대 서비스 교육 의무 등을 받는다. 이 외에도 친절 도우미 운영,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친절 민원행정 구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한 옹진군은 세밀하고 친근한 행정문화가 더욱 요구된다”며 “신규 사업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구 서창도서관이 ‘슬기로운 작가생활’ 4번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밀착형 이야기 발굴과 지역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단편소설 창작을 주제로 한층 심화된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4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수강생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부터 10명을 모집한다. 단편 동화로 제13회 푸른문학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이정호 작가가 강사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 작가는 현재 출판사 대표도 겸임하고 있어 글쓰기 기술뿐 아니라 출판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수강생 공동창작집도 발간한다. 남동구립도서관에서 관련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서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지역주민‧작가가 문학으로 소통하며 ‘나’와 일상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아직 이름이 없는 관내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하고 지역 특성과 부합하지 않는 교차로의 명칭을 바꾼다. 시는 4월 말까지 교차로명을 조사한 뒤 도로 표지판 정비와 연계해 일제히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차로명은 특정 지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다. 시민과 차량 운전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거리 등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도로 안내 표지판 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신도시 등은 아직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 데 제한이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점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 긴급차량 도착이 지연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 원도심 내에서도 학교 이전 등의 이유로 기존의 교차로명이 주변 현황과 맞지 않거나 부르는 명칭이 서로 다른 경우가 생기는 등 교차로 지명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수시로 접수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차로명은 군·구 지명위원회, 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 지명위원회에 보고하고 국가 지명위원회는 이를 최종 심의·결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교차로명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가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를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소래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 구간으로 병목현상으로 상습 정체가 일어나던 곳이다. 도로 확장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한 총연장 515m, 왕복 5차로를 7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불편을 겪던 만수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건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만수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전 구간 확장이 완료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도로 건설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는 초대 정책수석으로 박병일 전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수석은 2급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과 시의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좌 역할을 맡는다. 박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 조정 능력 외에도 정책적 판단과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공석이 된 후임 비서실장에는 심인보 현 비서실 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또 시는 오는 20일부터 고주룡 시 홍보기획담당관을 대변인(3급)에 임명한다. 대외협력 기능을 담당할 정무수석은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임명 예정이다. 유 시장은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로 그동안 이해하고 있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동구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 맞이 클린업 데이’를 실시했다. 구는 각 지역 동별로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취약지역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 재개발사업조합이 합심해 금창동 금송구역 등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 이주민에 의한 쓰레기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만석동 지역 역시 통장자율회와 함께 가로변과 주택가 안길 등 대형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됐던 청소 취약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 며, “재개발구역의 불법투기 및 악취 차단을 위해 가림막 설치 등 조합과 연계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오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9건의 조례안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창한 의원 발의) 총 2건과 집행부 제출안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이다. 앞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이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에 대한 문화·관광요소 발굴 및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윤효화 의원은 희망플러스대화 성료에 따른 소회 및 구정 방향을 제안했으며, 김광호 의원은 재외동포청의 영종국제도시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에 대해 적절한 추진계획이 수립되어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 며, "구민의 삶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부가 경기도 용인에 300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천시의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물거품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시는 정부의 발표와 시가 신청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15일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산단 후보지를 발표했다. 우선 시스템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기 용인 남사읍 일대가 선정됐다.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용인 국가산단과 화성·평택·이천·기흥(용인) 등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 성남 판교의 팹리스 밸리를 묶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외에 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15곳의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를 함께 선정했다. 정부의 발표와 시가 신청한 산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개인 것을 알 수 있다. 시가 신청한 사업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 15개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으로, 민간투자 방식이 아닌 정부가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한 사업과 궤를 달리한다. 특화단지
인천시는 1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산업·무역거래의 중심 정부기관인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아흐메드 빈 술래얌 의장을 만나 디지털 경제·블록체인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DMCC는 2002년 두바이 주메이라 에이크 타워 지구에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로, 인천의 경제자유구역과 유사하다. 이곳에는 180개 국가의 2만 1000여개 기업에서 6만 5000명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DMCC 크립토 센터(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의 역할로 지난해 신규 등록된 기업 655곳 중 16%가 암호화폐·블록체인 업체다. 유 시장과 아흐메드 빈 술래얌 DMCC 의장은 ‘인천 메타노믹스’ 블록체인 사업의 성공적 육성과 DMCC 자유구역 내 블록체인 산업 성공 유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 DMCC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집적화, 제도개선 등 관련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와 DMCC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상호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인천지역이 기업과 전문인력이 모여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