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3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등 병원 임직원과 박미애 시 건강증진과장 및 각 군·구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대학생 암예방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암 예방 관리 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암예방의 날에는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난치성 뇌종양 극복을 위한 진료와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암관리기획팀 김복순 수석간호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화군보건소와 연수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지난해 제14기 암예방 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15기 서포터즈 발대식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국민암예방 수칙을 낭독하고…
인천시가 도시 전반의 공간 관리 기준을 바꾸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정비에 착수했다. 스마트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고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향이 핵심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스마트 기술 접목, 도시디자인 혁신, 탄소중립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일정 구역의 토지 이용과 건축 기준, 기반시설 배치 등을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사실상 도시 개발의 규칙을 정하는 핵심 제도다. 인천의 경우 현재 369개 구역, 약 215.96㎢가 해당 계획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면적의 약 20.2%에 달한다.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도시지역만 기준으로 보면 약 44.5%에 해당한다. 이번 정비의 핵심은 건축 기준 완화다. 시는 미래 대응형 건축기준 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도시 개발을 보다 유연하게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공공성 확보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과 탄소중립 정책 반영이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건축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설계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완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획일적인…
인천 서구 일대 대규모 주거벨트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이 5단계 준공을 앞두며 사업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서구 당하동·원당동·마전동·불로동 일원 11.109㎢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7단계에 걸쳐 추진 중이며 계획인구는 18만 7097명, 7만 5857세대에 달한다. 전체 사업은 2007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이후 2009년 개발계획 승인, 2015년 단지 조성공사 착공을 거쳐 본격화됐다. 이후 2021년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2022년 2단계, 2024년 3단계, 지난해 4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며 현재 5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는 5단계 사업구역은 약 240만㎡ 규모다. 공동주택용지 16개 블록을 포함한 주택건설용지와 함께 공원, 녹지,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공원 15곳과 녹지 20곳, 도로 136개 노선, 학교용지 6곳 등이 포함돼 주거환경의 기본 틀이 완성되는 단계다. 특히 이번 단계는 검단호수공원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주거·생활 인프라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1단계 아라역세권,…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내부 실무자들의 역량만으로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자체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계약심사 실무자들이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가 산정기준과 법정경비 요율의 적용 적정성에 대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역서를 하나하나 검토해야 했다. 하지만 도 감사위원회가 개발한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이런 과정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계약 심사 시스템을 활용, 복합 데이터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유사단가 비교를 통해 이상치를 탐지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필수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품셈이나 예규 같은 참고자료도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도입으로 검토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은 단순 계산 업무를 줄이고, 고난도의 법령 검토와 정책적 판단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산출 데이터의 정확도
의왕시와 우호교류 도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의 대표단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의왕시를 공식 방문한다. 까오 티 후엔 쩐 다낭시 하이쩌우동 당위원회 서기를 단장으로 방문하는 베트남 측 대표단은 25일, 첫 일정에서 양 도시가 지향하는 우호 증진과 미래 협력 의지를 상징해 양 도시의 물을 합치는 ‘합수식’에 참석한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의왕시 무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우호 식수 행사에서는 전날 합수된 우호의 물을 식수에 관수용으로 사용해, 양 도시는 도시 간 우정의 연속성과 성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5일간의 공식 일정 동안 행정, 안전, 환경, 문화 등 다층적 의제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행정혁신과 시민 안전 협력 모델, 환경 인프라와 협력 과제를 중점 논의한다. 이와 함께 의왕시는 베트남 측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 행사, 유관기관 예방, 산업·환경 시설 견학,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다낭시 하이쩌우동과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하이쩌우동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우호가 더욱 두텁게 될 것”이라며 “국제도시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의 조직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이 3월 12일과 23일 두 차례로 나눠 참여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자리해 신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과 직원들은 조직문화에 대한 인상과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 등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취미와 운동 등 일상적인 주제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현재 시는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1:1 멘토·멘티 매칭 ▲심리상담 지원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시장을 비롯해 인사 부서를 찾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멘토링 프로그램 ‘궁집 산책, 멘토링 한 잔’을…
오산시가 24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미선정에 대응해, 인접 지자체인 용인·화성특례시에 ‘분당선 연장사업 실무협의회’ 구성을 공식 건의하며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바 있다. 이에 오산시는 24일 용인시와 화성시에 ‘분당선 연장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제안’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제안의 핵심은 사업 구간에 포함된 3개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경제성(B/C)을 재검토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공동 건의를 진행하는 등 초당적 대응을 하자는 데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오산뿐만 아니라 용인 남부, 화성 동탄 지역 235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최근 확정된 세교3지구(3만 3000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원칙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분당선 연장사업의 예타 대상 선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연천군은 (주)하나투어와 함께 5월 연휴 기간 2026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계한 ‘떠나기 좋은 계절, 연천 나들이’를 기획했다. 이번 기획은 구석기 축제와 연천군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또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 축제 입장권과 연천사랑상품권(최대 2만 원)을 포함한다. 당일 여행객을 위한 ‘버스 여행 상품’은 구석기 축제는 물론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임진강자연센터 등 연천군 신규 관광지도 함께 방문하는 일정이며, 숙박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 또는 캠핑장 연계 상품은 자유로운 축제 방문과 함께 숙박까지 포함된다. 웰니스 커뮤니티인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이 호스트로 동행하는 밍글링투어도 새로 선보인다. 2030세대 전용 상품으로, 오는 5월 2일 단 하루 출발한다. 올해 33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 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 2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하나투어와 협업해 버스 여행 상품과 함께 캠핑, 밍글링 투어 등 이색 상품을 새로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
이천시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다채롭고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천문화재단의 ‘이천통신사’ 사업의 하나로 참여하는 벨기에 소로다재단 소속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실내악 5중주와 뮤지컬 배우 김수, JTBC ‘팬텀싱어’ 출신, 뮤지컬 배우 박유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공식 행사 및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가 탄생하는 숭고한 순간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흙과 불의 서곡’이 웅장하게 펼쳐지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는 ‘숲’, ‘동그라미’, ‘바다’ 등의 곡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감각적인 팝 락 사운드와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포천시는 시 관내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선단동 소재 디온리오토모티브㈜와 군내면 소재 씨앤에스메디칼㈜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 대표,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마트공장 운영을 하고 있는 선단동 소재 디온리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원료 자동공급 장치와 설비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는 중간2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이다. 이 공장은 공정 이상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며, 설비 운영 효율과 품질관리 수준 향상으로 생산량이 약 8.9% 증가하는 등 제품 생산시 불량률의 경우, 약 54%가 감소하고 있다. 또 군내면 소재 씨앤에스메디칼㈜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생산관리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연계한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공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정 운영에 따른 효율을 높여 의료기기 제조공정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이에 따른 생산량이 약 400%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