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새봄을 맞아 시 차량등록민원실의 환경개선사업(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제2청사에 위치한 차량등록민원실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등록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혼잡했다. 이에 시는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공간 및 민원 접수 처리대를 확장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 민원서류 작성용 책상 추가 배치, 고령화 사회에 따른 취약계층 우선민원 창구 설치 등 민원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고객의 기쁨과 행복이 배가되는 행정,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현하여 전국 최고의 민원실, 시민에게 봉사하는 민원실이 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명소방서는 30일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날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대형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소방공무원 60명, 차량 15대를 포함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또한 대형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개인별·부서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지휘·통제능력 향상 등을 도모했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전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무지개 수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유치원 원장들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혁신교육으로 추진해온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수영 체험학습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7세 아이들에게까지 전면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무료 수영강습을 시작해 현재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고양시는 지난 29일 킨텍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의 선진 행정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몽골의 행정부 감사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무역 교류, 투자, 수출 등 경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마케팅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몽골에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마침내 큰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09년 몽골의 돈드고비아이막과 ‘고양의 숲’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45㏊ 면적에 4만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D)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2013년 몽골 보건부와 관광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청소년교류와 문화,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왔
동두천시의 마을기업인 광암동주민위원회 오렌지라운드리 세탁공장이 30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시·도의원, 김남연 광암동주민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광암동주민위원회 오렌지라운드리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교부된 발전소 주변 주민발전기금 32억원을 자본금으로 광암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마을주민기업이다. 주민 일자리와 수익 수익 창출을 목표로 관내 쇠목길4번길 11-15일원의 부지 589㎡, 건평 992㎡에 세워지는 이 공장은 일처리용량 12t의 최신식 자동세탁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남연 위원장은 “세탁공장을 만들기까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신뢰를 주는 마을 기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마을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운드리는 지난해 말 사용승인을 받아 시험가동에 들어가 현재 서울시내 3개의 관광호텔과 계약을 맺어 1일 4t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8개의 호텔과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조억동 광주시장은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13개 세계유산도시에서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세계유산 도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협의회만의 정체성과 미래의 발전 의지를 담은 CI 제작을 결정했다. 또한 도시협의회 적립회비의 5%를 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의 정기적인 후원을 위해 유네스코 본부 ‘세계유산기금’에 매년 기부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오는 6월 예정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제17차 정기회의의 광주시 개최를 유치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수원시청에서 세계유산을 보유한 수원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발전과 정보교환을 위해 창립됐으며, 2014년 광주시와 강화군, 2015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추가 가입, 2016년 3월 현재 13개 세계유산도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남한산성이 지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유산으로서 탁월한 가치를 지키고 회원도시들과의 문화정책, 비전을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도내 경찰관서 최초로 관내 드론업체 유맥에어(UMAC Air)와 실종자 수색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종필 유맥에어 대표, 배현종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유맥에어 측은 수색업무에 지원할 ‘드론’ 장비에 대한 기능, 수색지원 체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서부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고해상도의 캠코더 및 열화상 촬영카메라(야간촬영카메라)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발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화성서부서 관계자는 “화성시는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노인이 실종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관할 면적이 넓어 실종자 수색이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조기발견이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이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폐지를 모아 고물상으로 향하던 8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났던 뺑소니범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사건 발생 이틀만에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천경찰서 교통조사계 교통조사 5팀 신정철 경위(팀장), 김경철 경사, 성창섭 경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8분쯤 이천시 중리동의 도로를 주행하던 중 캐리어에 폐지를 싣고 고물상으로 향하던 노인(81)을 들이받고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난 뺑소니사건이 발생했다. 신 팀장 등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사고차량 유류물이나 목격자 등 아무런 단서가 없어 자칫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사고 발생장소 주변에 설치된 사설, 방범용 CCTV 확인을 통해 뺑소니차량 예상도주로 분석에 들어가 용의차량을 찾아냈다. 이어 이천시에 차적을 두고 있는 차량 선별 대면수사에 착수해 사고 흔적이 있는 뺑소니차량을 확인하고 사고발생 이틀 만에 피의자 A씨(39·여)를 검거했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하자 겁이 나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피의자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함에 따라 검찰에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시흥시가 최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지역 음악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대 음대생과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한 가운데 멘토들은 현악4중주, 금관5중주를 연주해 입학을 축하했다. ‘서울대 음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사업’은 시흥시 학생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고, 건전한 음악활동을 통한 올바른 심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참가수요조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센터에서 서울대 멘터들로부터 악기 교습 및 음악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악기가 무상으로 대여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를 맞아 남양주시민들이 30일(음력 2월22일) 오후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다산 선생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이를 본받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은 이번 행사는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 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공직자의 시대정신”이라면서, “선생님의 고향인 마재마을 주민들이 준비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제를 올렸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