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소속 백현운(32) 순경 등 3명은 지난 19일 오후 2시43분쯤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이모(22·장애3등급)씨가 호흡이 끊어질 듯 한 모습으로 누워있었고, 위험을 직감한 백 순경 등은 신속하게 이씨의 기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심폐소생술(CPR)을 3분간 10회 가량 실시했다. 백 순경의 신속한 조치에 이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곧이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안전하게 인계돼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백현운 순경은 “눈앞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보고 지난 교육 때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떠올랐다”면서 “중요한 방법을 잊지 않고 실시했던 것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 kjh88@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수원중부서 비전홀에서 수원권 경찰가족 문화예술 향유와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공무원과 가족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통제 및 업무협조, 재단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찰공무원의 근무 의욕 증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기회 및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답사 등 역사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 확보를 도모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라수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 동안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수원화성문화제 등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며 “수원시민의 문화행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명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개관한 수원SK아트리움 등 문화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찰과 그 가족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자주 접한다면 경찰의 정서적 안정이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박국원기자 l
용인서부경찰서는 19일 성모웰 박준호 피부과와 위기청소년 갱생을 위한 ‘사랑의 지우개’ 추가 협약을 맺었다. ‘사랑의 지우개’는 피부과 병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가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치유할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말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추진한 업무로 청소년들의 호응이 크다. 박준호 원장은 “사랑의 지우개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값진 일로 동참해 재능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력이 되는대로 많은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지우개 연계 대상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되며 지난 5개월간 7명의 청소년이 연계, 시술 중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성남시와 산업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하나은행 등은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어깨동무약속다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여 3개 기관들은 관내 창업 5년 이내 기업 100개 업체에 100억원의 특별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세미나 수시 개최, 우수 창업기업 발굴·추천 등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또 재단은 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 발굴,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요율 평균 1.2%에서 1%로 0.2%p 낮추기 및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5%p 높여 적용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우대금리 적용으로 창업기업 자금조달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NH농협 평택시지부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 팽성 농협은 19일 팽성읍 근내리 정영현 농가에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권준학 지부장, 김상철 조합장, 송홍담 지소장,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블루베리묘목 포토이동작업을 진행했다. 농협 평택지부는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와 함께 지난 4일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회봉사대상자 1천300명을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보호관찰소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회봉사대상자들을 농촌에 투입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홍담 소장은 “평택지역 농가에 부족한 일손돕기를 위해 소속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농가지원 및 재능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 ▲홍보실장 신철수 ▲건설본부 건축·설비처장 조순형 ▲기술본부 수송계획처장 이광희 ▲〃 시설장비사무소장 이인택 ▲시설사업본부 시설계획처장 신동혁 ▲〃 재산용지처장 최철 ▲경영지원실 노무복지처장 연덕원 ◇부장급 전보 ▲기술본부 전철전력처 기획부장 양인동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수인선·오리수원PM부장 김남진 ▲〃 김포지하철건설사업단 사업총괄팀장 이선영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단의 신재웅·박시은 학생이 ‘제25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 종로구와 한국국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해 지난 15~16일 열린 이번 대회는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우수한 국악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농악, 관악, 가야금병창, 민요, 전통무용, 현악, 시조, 판소리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농악부문에 출전한 광주중앙고 광지원농악단 학생 2명은 본선에 진출해 신재웅 학생이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박시은 학생이 장려상(농악분과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재웅 학생은 “학교 선생님들과 선배들, 동기들의 도움과 후배들의 응원이 있어서 자신 있게 경연을 펼칠 수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파주시 월롱면은 19일 면사무소에서 이기상 면장, 김영숙(신성금고 대표) 월롱면기업인협회장, 장동민 서영대학교 협력처장, 회원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대학교와 ‘월롱면 최고 제품 만들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숙 제2대 월롱면 기업인협의회가 출범하면서, 관내 300여 기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월롱 최고 제품 만들기 운동은 기업인협의회와 관내 서영대학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품과 포장지 등에 대한 제품 디자인 지원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지원을 도모한다. 김영숙 월롱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에 개최한 월롱 최고 제품 만들기 운동으로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증받는 제품으로 생산돼 파주 월롱기업 브랜드로 각광받아 수출입에 자랑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카탈로그 제작, 월롱제품 공고판 설치, 관내 대학과 기술지원 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초·중등 전문직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을 위한 전문직 수요포럼을 열었다. 김택윤 교육장은 이날 포럼에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의 관점에서 모든 학교와 더불어 함께하는 고양행복교육의 혁신의지를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특히 “2014혁신학교 준비교와 고양행복학교 운영교가 혁신학교와 양 날개를 이뤄 고양행복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이 혁신 4대 과제 및 학교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의 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경순 장학사는 2014 고양행복학교 운영계획, 지속가능한 고양행복학교 운영과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간담회, 현장 공감형 연수, 현장의 소리 경청, 현장공감토크, 혁신교육 우수사례 나눔 홍보 및 성과박람회 등 지속가능한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 등의 안내를 소개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1285호 ‘마술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와 1230호 ‘국경일 바로알기 프로젝트’가 지난 2월 말 한국청소년연맹의 이행여부 확인 심의결과 ‘S등급’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수련관은 이들 프로그램을 향후 2년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간 경과 후엔 여성가족부 심의위원회의 이행여부 확인 심의결과에서 점수를 못받으면 폐지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는 국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재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하도록 한 후 활동기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엔 지금까지 총 19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교육청소년과 박승원 과장은 “앞으로도 국가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관리와 우수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