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6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나라꽃, 무궁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곤지암바르게살기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궁화 500여본을 식재했다. 곤지암읍은 이번 무궁화 식재를 통해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주변이 주민들이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무궁화가 위로와 활력이 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6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농장에서 ‘사랑 나눔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남한산성면 부녀회 회원, 남한산성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7월경 수확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심어진 감자가 잘 자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매년 ‘감자심기’, ‘고구마심기’, ‘김장담그기’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 상태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출입문·욕실·싱크대·출입구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선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로 1인 136 만원, 2인 228만 원, 3인 293만 원, 4인 358만 원 이하이며 1가구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4월 대상자 선정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실태조사를 거쳐 6월경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한 편의시설 개선으로 장애인 가정의 이동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 서비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마을버스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마을버스 29대에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착수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마을회관 286개소, 공원 6개소, 공공청사 23개소 등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 현재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서는 마을버스를 탑승한 후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JCITY WiFi’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편리하고 빠른 양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시민의 통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광주시 도척면 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도척면 주민 20여명은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도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 종교단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척면 주민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가족 중심의 ‘모두가족봉사단’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운영,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활동을 시작한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스크 줄, 안마봉 등 물품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가정 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한국사회 정착에 성공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현재 광주시에는 6명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 3월 광주시 가족센터는 자원봉사 협력체계가 우수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 등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영희 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지역사
광주시는 계절별 다른 매력의 광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계절테마 관광안내서 중 봄편인 ‘봄, 광주에 물들다’를 제작‧완료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서에는 팔당호반 벚꽃길을 비롯해 봄철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테마로 다양한 여행코스가 안내돼 있다. 각 코스에는 수청나루 등 숨겨진 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봄날의 정취를 담은 인생사진 스팟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봄편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등 광주의 사계를 담은 안내서를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며 본 책자를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광주에서 봄나들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며 “광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두루 활용하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핸드북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안내서는 광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tour)를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된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웰빙댄스, 요가 등의 스포츠 분야와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의 취미분야, 어학 및 컴퓨터를 포함한 총 18개 강좌이며 6월 말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별 매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개설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五感)만족 포(for you) 복지소식지’를 제작·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오포읍 복지소식지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지원 안내, 오포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별 1인1계좌 후원 안내 등을 담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복지소식지를 통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이 후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오포읍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하는 단체로 2016년부터 대상자 욕구별 특화사업을 통해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새 학기 응원 선물로 ‘공부하는 연필’을 전달했다. ‘공부하는 연필’ 꾸러미는 입학 학년별 필요한 학용품을 꼼꼼하게 구성한 세트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따듯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