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열린다.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가 공동 주최하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농촌에서 공연을 보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순수공연예술축제로, 2007년부터 10회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0회를 기념해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베이비드라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라 소시에타 델라 시베타 극단의 ‘물방울들(Droplets)’을 비롯해 극단민들레의 베이비드라마 ‘잼잼’, ‘새’를 오는 21일과 22일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그림자와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과 사자놀이와 지경다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와 사자’가 공연되며, 할머니의 저승가는 길을 유쾌하게 풀어낸 ‘나들이’ 작품도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네팔 등 아시아의 예술가…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우리의 집, 지구(Help Earth! Help Us!’ 전시를 개최한다.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우리의 집, 지구’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함께 진행한다. 세계자연기금은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한국 본부는 2014년 설립돼 현재 해양보전활동,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사업, 기후변화와 재생 에너지 관련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숲, 사막, 바다, 빙하, 하늘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며 김유정, 부지현, 변대용, 강운, 노상희, 빈우혁 등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집, 지구’ 전시는 지구 환경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면서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경기도립국악단은 몽골 ‘나담축제(Naadam Festival)’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담축제’는 몽골의 전통경기와 민속음악 등을 선보이는 몽골의 대표 전통 축제로, 매년 7월 열리고 있다. 지난해 다르항올의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전통문화교류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뜻을 모았고, 이를 계기로 경기도립국악단이 올해 ‘나담축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 10일 몽골 다르항올에서 열린 개막공연에 초청된 경기도립국악단은 몽골 전통 악기인 마두금, 허미 창법, 민요(오르팅도) 등의 현지 전문 아티스트들과 협연무대를 비롯해 경기민요와 아쟁, 통일대금, 사물놀이 연주를 선보이며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몽골에 알렸다.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나담축제’ 개막공연에서 몽골 현지인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공감대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민경화기자 mkh@…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자궁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전문의 방용운 원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이라면 알아둬야 할 자궁건강에 관한 내용과 산부인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대해 강의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불편하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던 여성분들께 자궁, 난소 건강관리 및 여성질환의 관리 등 중요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준비한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파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도민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오전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브런치콘서트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 이어 7월에는 파주를 찾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더 많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브런치콘서트는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파주에서 개최, 4월 열린 브런치콘서트의 감동을 다시한번 전한다. 김종진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이날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과 아시아클래시컬플레이어즈 (ACP)의 무대로 채워진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sian Classical Players)는 2012년 꾸려진 이후 생동감있는 사운드와 개성이 넘치는 해석으로 국내외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체다. 이들은 이날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연주곡을 비롯해 빌 더글라스의 Hymn,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등 다양한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부모교육 토크 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한샘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부모들이 고민하는 이슈를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열리는 1강은 ‘옛날엔 자녀교육, 이제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 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 천년의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자녀교육과 부모교육의 역사를 알아보고, 시대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강은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소장의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가 준비됐다. 어린이 성범죄 예방 및 대처방안과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남성과 여성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에 이르기까지 성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강의는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에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과 함께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과 함께하는 ‘욕심을 버리면 아이들이 자란다’가 이어진다…
화성시 매향리 스튜디오는 오는 22일까지 ‘농섬 소풍’ 영상 상영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창작센터는 화성시 매향교회(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315-4)를 매향리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오는 22일까지 영상 상영 전시회를 개최해 농섬의 현재를 관객들과 공유한다. ‘농섬 소풍’은 매향리 스튜디오 예술감독인 이기일 작가와 매향리 어르신들이 함께한 예술프로젝트로 지난 달 18일 열린 행사를 촬영한 것이다. 15분 분량의 영상에는 트랙터를 타고 농섬으로 소풍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과 함께 과거 평화로웠던 농섬을 추억하는 이야기, 폭격이 멈춘 뒤 되살아나고 있는 농섬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상영 전시회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한편 농섬은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간 미군의 폭격 훈련장으로 사용돼 왔으며 2005년 폭격이 중단된 이후 섬에는 풀들이 자라고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괭이갈매기들이 산란을 하는 장소가 됐다.(문의: 032-890-4820) /민경화기자 mkh@…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농구단’을 공연한다. 구리아트홀에서 매년 추진해 온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 연계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이 시대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을 ‘농구’라는 소재로 풀어낸 명랑 코믹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재단이 뮤지컬계 유명 제작진들로 구성해 만든 창작 뮤지컬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각종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구리아트홀에서는 세계미술교육전 ‘반 고흐가 사랑한 우키요에’가 오는 10월 7일까지 열리며,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배우 박해미 씨의 기획으로 5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하이파이브’, 9월 13일과 14일에는 각종 수상과 전국 초청 공연으로 인기를 입증한 가족 음악극 ‘토끼전’ 등을 무대에 올려 청소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무더운 여름,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같은 뜨거운 도심 속 휴식이 되는 힐링 전시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과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에서 ‘영혼의 나무 SOUL TREE’ 전시를 개최한다. ‘예술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한 전시는 권치규, 김인태, 박선기, 이배경, 이이남, 진시영, 하준수, 하원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꿈꾸는 유토피아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영혼의 나무’는 치유의 힘을 갖고 있는 무언가를 상징하는 예술적 상상이다. 자연을 표현하지만 단순히 자연의 묘사는 아니다. 그 안에 담긴 존재와 시간, 생성과 소멸, 조화와 균형 등 생명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 완성하는 영혼의 나무’, ‘나무와 나의 자화상 등 만들기’가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을 위한 아트테라피’, ‘원데이클라스-와인 레이블의 미학’, ‘주말이벤트-풀잎페이스페이팅’ 등 특별 프로그램도…
킬링 디어 장르 : 스릴러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배우 : 콜린 파렐/니콜 키드면/배리 케오간 성공한 외과의사 ‘스티븐’, 안과 의사인 부인 ‘안나’, 모범적인 딸 ‘킴’과 아들 ‘밥’. 영화 ‘킬링 디어’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네 가족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초라한 행색과 차가운 눈빛을 지닌 미스터리한 소년 ‘마틴’이 스티븐 앞에 등장하면서 영화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2018년 가장 완벽한 복수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킬링 디어’는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09년 ‘송곳니’(2012)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15년 ‘더 랍스터’(2015)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2년 만에 영화 ‘킬링 디어’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다시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마틴을 만난 이후 점점 위기에 직면하는 스티븐 가족의 모습이다. 갑자기 가족 앞에 나타난 마틴은 스티븐의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은 환자의 아들이었고, 약점을 잡힌 스티븐은 계속해서 마틴을 피하지만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충격적인 한마디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