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화훼 농가의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화훼연구회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생태조경협회, 수원시조경협회 등 정원단체와 ‘화훼 생산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화훼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한다. 수원시 화훼연구회는 시와 정원단체에 양질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수원시의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능을 기부한다. 정원단체는 수원시가 사업추진 시 발주한 조경공사 등에 지역 화훼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이법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생산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그린거버넌스 활성화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쌀 소비가 장려되는 가운데, 수원 출신 배우 송강(28) 팬클럽이 수원시에 쌀 300kg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송강 팬클럽이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쌀 화환’(30포대)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센터에 배분된 쌀은 기관에서 선정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관심을 가지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송강 배우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수원 출생 송강은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 kt위즈파크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 10곳 중 8곳은 성별 구분 없이 남·여 공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여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 2곳은 VIP 공간에 마련돼 사실상 사용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kt위즈파크는 1~5층에 화장실 57곳이 있고, 이 중 장애인 화장실은 2~5층에 10곳이 마련됐다. 휠체어 장애인들은 대부분 전용석이 있는 2~3층에서 관람하는데, 이곳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 2곳 모두 남·여 구분이 없는 공용이다. 5층에는 다른 층보다 2곳이 많은 4곳의 장애인 화장실이 배치됐는데, 이동 동선을 고려할 때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여가 유일하게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은 4층인 VIP를 위한 공간에 마련돼 있지만, 장애인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이 어려워 사실상 사용이 불가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 "화장실에 남·여 구분이 없는 것은 명백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라며 "야구장에 성별 구별 없이 비장애인이 공용으로 화장실을 사용하면 어떻겠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점자표지판 미부착 등 관리도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8곳의 공용 장애인 화장실에는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컨벤션센터 3층은 구직과 구인을 찾는 사람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1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수원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행사장 내부는 넓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로 가득 찼다. 이번 박람회 참여 대상은 직업계고 학생,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으로,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50개의 기업 부스를 둘러보는 방문객의 눈빛은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으로 빛났다. 몸이 아파 취업에 자신이 없었던 조선아 씨(53)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니 용기가 생긴다”며 “미화원이나 판매직에 도전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업 분야로 이직을 희망하는 김재용 씨(32)는 “좋은 업체가 모여 이번 기회에 좀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3D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삼일공고 박규현 군(19)은 “졸업 후 바로 취업할 계획이라 이번 박람회가 장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 목표는 구직인의 취업 및 구인기업과 구직인 간 원활한 소통이다. 기존 구직 인터넷 공고 방식에는 한계가 있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조리실무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노동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8개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을 대표하는 산업단지인 수원델타플렉스는 기업체 966개에 근로자 1만 7752명이 종사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수원벤처밸리2 대회의실에서 수원델타플렉스 노동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수원델타플렉스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수원델타플렉스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에서 나온 요청사항 8개 과제를, 수원시 주재로 18개 팀이 ‘수원델타플렉스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라는 과제로 한 달 동안 워킹그룹(실무협의체)을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대중교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노상주차장 운영 ▲주차타워(복합건물) 건립 ▲기업 기술개발 지원 ▲우수기업 성장지원 ▲델타플렉스 노동자 연계 고색뉴지엄 운영 ▲노동자작업복 세탁사업 운영 등 8개 지원 사업의 단계적 추진 계획을 세웠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수원 델타 플렉스의 제안사항을 받아들여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며 “기업의 지역 이탈을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수원시가 주부모니터링단과 매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19일 주부모니터링단 16명과 함께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4개 구 주부(각 4명)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체크리스트’가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제거 후 배출 ▲비닐봉지, 이쑤시개 등 이물질 제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궈 배출 ▲부피가 큰 음식은 작게 해서 배출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이다.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쪽파, 대파 등의 뿌리와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 ▲파인애플, 호두 등의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 감등의 핵과류 씨 ▲돼지, 닭, 생선 등의 뼈 ▲조개, 게 등의 딱딱한 껍데기 ▲달걀껍데기, 일회용 티백, 한약 찌꺼기 등은 일반쓰레기로 구분해 버려야 한다. 주부모니터링단은 앞으로 ▲5월 구별 거리 캠페인 ▲6월 다량배출사업장 합동점검 ▲7~8월 블로그, SNS홍보 ▲9월 구별 거리 캠페인 ▲10~11월 다량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이어갈 계획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거주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전 5시 19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에 불이 났다”는 인근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5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양쪽 팔과 이마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복부에는 자상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그의 집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A씨가 불을 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식이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 산남중학교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산남중학교(교장 곽봉준)는 19일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 유발을 부여하고자 산남중학교 도서관에서 ‘2023년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남중학교는 ▲행운의 대출자 추첨 ▲독서 슬로건 쓰기 ▲DIY 책갈피 만들기 ▲책표지 파우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곽봉준 교장은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틈틈이 책을 가까이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서를 통하여 세상을 읽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움으로써 학생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이 남성은 대마도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내에서 남자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거래를 위해 해당 초등학교를 찾은 A씨는 초등학생 B군에게 자신도 이 학교를 나왔다고 접근해 환심을 산 뒤 음료수를 사주겠다며 B군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느낀 B군은 즉시 그 자리에서 도망쳐 담임 선생님에게 알렸고, 학교는 다음날 오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 14일 오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A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대마를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당일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에 있다”며 “이번 주 내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
4.19 혁명유공자들이 경기도 첫 '4.19 혁명 기념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4.19민주혁명회 등 보훈단체에 따르면 전국 생존 4.19 혁명유공자 361명 중 경기도 생존자는 131명으로 조사됐다. 4.19 혁명 당시 수원시는 대구, 대전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학생시위가 일어났다. 1960년 3월 10일 수원농고 학생 300여 명이 "학원에 대한 정치적인 간섭을 배격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이승만 정부의 정치 간섭을 반대했고, 이후 서울농대생 1000여 명이 동참했다. 4.19 혁명을 기념해 대구와 대전시를 비롯해 여러 지자체에는 조형물이 조성돼 있다. 하지만 경기도에는 4.19 혁명 관련 기념 시설물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가 지난 2020년 장안문 일대, 서호공원 등 후보지에 기념물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지만, 기준에 못 미쳐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4.19민주혁명회·4.19혁명공로자회 경기지부 등 보훈단체는 올해 4.19 기념물 건립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조병수 4.19혁명공로자회 경기지부장은 "2021년부터 코로나19 확산세로 활동이 저조해지면서 사업도 정체됐다"며 "서울농대 부지 등 기념탑을 지을만한 장소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