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김 목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웃과 함께하고자 선한 마음을 내어주신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일남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삼화피앤티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6개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 수상자는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금리 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또는 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기업인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 시상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삼화피앤티(대표 김준배) ▲㈜지오메디(대표 김도형, 정양석) ▲㈜피엘테크코리아(대표 이영철) ▲㈜파워큐브코리아(대표 한찬희) ▲㈜모든테크(대표 김백선) ▲㈜지텔글로벌(대표 홍정흠) 등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에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 13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인 ‘의왕시 택시쉼터’ 현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택시운전기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 택시쉼터는 업무 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택시운수종사들에게 안전한 휴식장소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택시쉼터는 의왕시 고천동 114-1번지에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총139㎡의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회의실과 체력단련실은 하나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교육실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체력단련실에는 트레드밀, 실내자전거 등 운동기구를 비치했다. 또 이용자들의 휴식과 수면을 위해 안마의자, 소파 등을 구비했다. 의왕시 택시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미운영)이며 지난 11월 시와 위수탁을 맺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의왕시조합에서 운영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마음 놓고 쉴 곳이 없어 열악한 노동환
"감사를 하고 싶으시면 의원이 되지 말고 감사원에 들어가셨어야 하고, 수사를 하고 싶으면 경찰이 되셨어야죠.“ 최근 의왕시의회가 집행부의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을 대하는 일부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익명의 공무원은 지난 11일 의왕시청 익명게시판에 "'시의회 방송을 보면서'라는 제목에서 제9대 의왕시의회는 젊은 의회로 나름 명석하고 합리적인 것이라 기대됐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위원들의 태도는 정말 무어라고 형언할 수가 없다"는 분노의 글을 올렸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과별로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이 공무원은 "회의 중에 고성이 오고 가고 의원들끼리 싸우고 삿대질에 질의에 대답하는 국과장의 발언을 끊는가 하면 윽박지르고 계속 말꼬리를 잡고 시비를 걸기도 한다"는 일부 의원들의 태도를 적고 있다. 이어 "국과장들은 모두 30년 이상 성실하게 근무했던 사람들인데 그렇게 막 대해도 되는 사람들인가요? 국과장이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돈을 떼어 먹었습니까? 나라를 팔아먹었습니까? 나름 다들 시를 위해 열심히 일해서 이 자리까지 오신 분들인데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이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환경·체육·의정·지방자치·봉사 등 7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하게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노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과 기업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조례’를 개정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노선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 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가 의왕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강호상)가 13일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찾아 급식용 대형 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의왕소방서와 함께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하여 마련했다. 이날 명륜보육원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후원자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의왕소방서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서 후원한 덕분에 원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정귀용 의왕소방서장은 “원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는 올해 1월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원생과 관계자를 안전체험관에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명륜보육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12일 ‘제8회 경기의정대상’ 에서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 많은 의왕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위한 간담회와 정책협의 자리를 수차례 열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도 했다. 이외에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학원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시민을 위한 입법활동을 선도해왔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는 앞으로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는 숨겨진 보석같은 도시이며 이곳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김경자 총회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관내 장학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 쌀국수 나눔 사업(200만원 상당)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지역 특구인 의왕철도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의왕철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용 및 기업 고용, 매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해 의왕철도특구를 비롯한 9개 우수특구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심사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전문평가단 및 일반 국민의 온라인 평가를 반영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철도특구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2013년 최초 지정돼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철도 관련 산업‧문화‧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특화사업으로 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에 스카일레일, 캠핑장,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했다. 또 철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국‧내 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수, 고용인원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지난 11일 의왕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정덕호 단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