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시회 ‘경계의 무늬’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미술교류전시 ‘경계의 무늬’를 개최한다. 김해문화재단과 협력한 이번 전시는 안산과 김해가 갖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의 ‘다름’과 지역적 정서의 ‘차이’에서 비롯된 두 도시의 경계를 미술을 통해 넘나들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공모를 통해 안산 14명, 김해 11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72점이 전시된다. 이번 교류전은 각자의 생활 권역이자 삶의 토대라 할 수 있는 ‘안산’과 ‘김해’라는 물리적 공간 속에서 작가들이 저마다 어떤 방식으로 주변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작품 속에 어떤 요소들을 치환해 작업으로 체득해 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원미술관 관계자는 “이미 현대 미술은 미술의 각 장르 간 경계가 흐려지고 있고, 서로 다른 예술 분야를 흡수해 미술작업의 진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미술’을 매개로 한 교류는 도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18 수원연극축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통역, 홍보, 행정지원, 무대운영, 관객지원 총 5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사전 교육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내거주 외국인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유니폼과 소정의 보상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stf.swcf.or.kr)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jhkim@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수원연극축제는 기존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대)로 장소를 옮겨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문의: 031-290-3543)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경기 꿈의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광교청소년수련관과 권선청소년수련관,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라디오 제작에 관한 교육과 팟캐스트 실습을 제공하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는 패션쇼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 메이커스’를 진행한다. 경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경영CEO’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수원시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청소년수련관(031-216-0756), 권선청소년수련관(031-226-1684), 장안청소년문화의집(031-243-2863)으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다빈치 로봇 수술 1천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등에 로봇 수술을 적용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며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만에 100례를 돌파했으며 4년 4개월만에 1천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천례 달성의 주인공은 박동춘 산부인과 교수(부인종양센터장)로, 지난 5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자궁근종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를 비롯해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진형민 교수 등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기념식에서 “4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0례라는 성과를 낸 것은 함께 협조하며 열정으로 일한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1000례 달성이 또 다른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콰이어트 플레이스 장르 : 서스펜스/공포 감독 : 존 크래신스키 배우 : 에밀리 블런트/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겟 아웃’(2017), ‘해피 데스 데이’(2017) 등 신선한 소재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공포 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2018년 새로운 공포를 안겨줄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관객들을 찾아 온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 내면 죽는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를 파괴시켜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든 소리를 제어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사운드는 영화의 주제나 다름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밝힌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침묵’과 ‘소리’의 균형을 적절히 이용해 청각에서부터 관객들이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도록 사운드 디자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달링 장르 : 드라마/로맨스 감독 : 앤디 서키스 배우 : 앤드류 가필드/클레어 포이 로빈과 다이애나는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아름다운 커플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로빈의 전신이 마비되면서 위기를 맞는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로빈에게 다이에나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용기를 북돋워주고, 두사람은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실제 인물인 로빈 캐번디시는 폴리오 바이러스로 전신이 마비되며 평생을 병원 침대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살아가야 할 운명이었지만, 아내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역경을 이겨냈다. 영화 제작자였던 조나단 캐번디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자 했고, 영화 ‘달링’으로 세상에 나왔다. 아름다운 실화 로맨스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핵소 고지’(2016)와 ‘사일런스’(2016)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앤드류는 온 몸이 마비된 순간에도 사랑을 택한 남자 로빈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로맨스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자신이 맡은 로빈 캐번디시가 살아온 인생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던 앤드류 가필드는 로빈이 숨을 쉬던 방법부터 어떻게 움직이며 모든 일을 경험했
화폭에 담은 ‘시각적 노이즈’ 박종규 ‘Embodiment 2018’ 디지털 이미지 ‘픽셀’ 기호화 광주 영은미술관은 오는 29일까지 박종규, 박혜원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Embodiment 2018’ 전시로 관객과 만나는 박종규는 ‘픽셀 작가’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박 작가는 디지털 사회의 체계를 분석하고 그 과정 속에 발생하는 오류들을 시각화하고 개념적으로 구성해 가는 과정을 거친다.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을 기호화해 추출한 점과 선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적 기조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부터 진행해온 ‘EMBODIMENT’ 시리즈를 소개한다. 박종규 작가는 “음향학에서 취급되는 대표적인 노이즈인 디스토션(distortion)은 전기 증폭 장치에서 입력과 출력의 펄스가 맞지 않아 소리가 찌그러지는 현상을 말한다”라며 “노이즈는 이처럼 부정적인 인식에서 시작됐지만 록 음악에서 그 파열음이 가진 카타르시스로 인해 일렉트릭 기
수원시향 19일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2’ 지휘자 박태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96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동을 시작한 박태영은 1997년 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국립) 최초의 외국인 부지휘자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아테네 국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했고, 1999년 9월에는 윤이상 작품 중 난곡으로 꼽히는 ‘교착적 음향’을 서울바로크합주단과 한국 초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오르는 지휘자 박태영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벨리우스의 ‘쿠올레마’ 중 슬픈 왈츠로 문을 여는 공연은 이어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 47’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바이올린의 기교와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이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연주와 만나 최고의 하모니를 선물할 것이다. 마지막…
곽윤경(30·서울여대·사진) 작가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주최한 ‘제3회 뉴 드로잉 프로젝트展’ 드로잉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배윤미, 남다현, 루트호프(박진희, 송근도), 박태우, 황문익 작가는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한 ‘제3회 뉴 드로잉 프로젝트’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프로젝트로 대학(원)생·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차별화된 공모사업이다. 대상에 선정된 곽윤경 작가는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조형학과에서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촉망받는 작가이다. 올해는 1차 심사를 통해 청년작가 162인의 작품 162점(평면 144점, 입체 10점, 뉴미디어 8점)을 전시로 선보였으며, 이 중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에는 오백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5인은 각각 백만원의 매입 상금을 수여하며 출품작품은 미술관 소장품으로 선정된다. 이밖에 대상 수상자에게는 다음해 프로젝트에서 전시를 위한 일정공간을 제공하는 등 작품활동을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세계 펭귄의 날(4월 25일)을 기념해 ‘안녕? 펭귄!’ 전시를 다음달 27일까지 개최한다. 그린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지영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펭귄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안녕? 펭귄! 그림책을 비롯해 펭귄 도미노, 펭귄타워, 펭귄눈꽃송이 등 16점의 펭귄작품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살 곳을 잃은 펭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워크숍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4월 21일과 28일, 5월 5일과 12일, 19일에 열리는 ‘나는 펭귄이야’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이어진다. 전시 연계 워크숍은 6세에서 9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http://ppark.s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관계자는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기후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되는 환경 문제들을 ‘펭귄’이라는 소재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재가 주는 친근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