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안산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1부에서 종목점수 1천375점을 얻어 화성시(1천325점)와 시흥시(1천225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1부 남자부 단체전에서 성남시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에 0-3으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배드민턴 2부에서는 광명시가 종목점수 1천550점을 획득해 안성시(1천350점)와 포천시(1천32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광명시는 2부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오산시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한 뒤 여자부 결승에서는 포천시에 0-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편 배드민턴 1부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시흥시가 화성시를 종합전적 3-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23일∼6월 15일·폴란드)에 나설 ‘정정용호’ 태극전사 21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을 필두로 공격수 정우영(뮌헨)과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 등 5명의 유럽파 선수들이 가세했다. 정정용 감독은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U-20 월드컵에 출전할 21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세진(수원)과 조영욱(수원)이 무난히 포함된 가운데 오세훈(안산)과 엄원상(광주)이 정우영과 함께 발탁됐다. 소집훈련에 함께 했던 이동률(제주)과 김세윤(대전)은 탈락했다. 중원에서도 이강인과 김정민을 비롯해 김세윤(대전), 고재현(대구), 박태준(성남), 정호진(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정 감독은 수비라인에 김주성(서울), 김현우, 이상준(부산), 이재익(강원), 이지솔(대전),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을 선택했고, 골키퍼는 박지민(수원), 이광연(강원), 최민수를 뽑았다. 정 감독은 이날 오전 선수단 미팅을 통해 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경기도 여성가족국과 손을 잡았다. 월드컵재단과 경기도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연희 도 여성가족국장과 이규민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사회공헌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적자산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첫 협업사업으로는 5월부터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천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축구경기를 무료관람하고 축구박물관을 견학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소 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기가 어려웠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다양한 현장체험을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의 인솔 및 협조로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 개시 5일만에 모집희망 인원의 7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시·군을 통해 도 아동청소년과에 신청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단기간 70(골)-70(도움)클럽에 가입한 염기훈(사진)이 수원 삼성 팬들이 선정한 4월의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2019년 두 번째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이다. 염기훈은 수원이 4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4월 7일 리그 6라운드 강원FC 전과 17일 FA컵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특히 강원전에서는 K리그 최단기간 70-70클럽을 달성했다. 염기훈은 4월 첫 경기였던 3일 상주 상무 전(리그 5라운드)을 시작으로 강원 전, 포항 전까지 세 경기 연속 맨 오브 매치(MOM)에 선정되며 4월 한 달 8.04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골키퍼 노동건(8.02점)과 수비수 홍철(7.99점)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2년 만에 주장으로 재선임된 염기훈은 수원이 치른 모든 경기(FA컵 포함)에 출전해 4골 1도움(K리그 3골 1도움, FA컵 1골)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으로서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염기훈은 “팬들이 주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70-70클럽 달성 후 80-80클럽을 새로운 목표로 세운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김영진과 이다슬(이상 경기도청)이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진은 2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 9분12초33으로 송윤화(SH서울주택도시공사·9분15초59)와 김다빈(춘천시청·9분20초97)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이다슬은 여일반 20㎞ 경보에서 1시간43분53초의 기록으로 전다영(강원 강릉시청·1시간51분04초)과 김민지(전남 여수시청·1시간58분11초)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100m 결승에서는 이시몬(경기체고)이 10초86으로 이재성(양주 덕계고·10초90)과 김길훈(경남체고·10초9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110m 허들에서는 신동민(과천시청)이 14초36으로 민경도(안산시청·14초51)와 이현우(과천시청·15초00)를 꺾고 지난 달 열린 실업육상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김채민(경기체중)이 4m20으로 이성민(부산 대청중·4m00)과 김승겸(서울체중·3m20)…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를 지킨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를 한 수 지도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은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 나왔다. 추신수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 그는 볼 3개를 내리 고른 뒤 스트라이크 한 개를 흘려보냈고, 헛스윙으로 풀카운트가 됐다. 추신수는 7구째 몸쪽 직구를 공략했다. 시속 146㎞의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30(106타수 35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도 0.419에서 0.418로 약간 떨어졌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말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득점 찬스로 이었다. 5회 말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격은 아쉬웠다. 그는 5-7로 뒤진 9회 말 마지막 공격 1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마무리 투수…
2012년 7월 창단한 국군체육부대(상무) 아이스하키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셔터를 내렸다. 지난 1월 안진휘, 신상훈, 전정우 등이 전역한 이후 여태껏 아이스하키 선수 선발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폐지 선언만 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폐지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 이러한 암담한 미래 속에서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막한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에서 2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국은 평창올림픽에서 뛴 7명의 귀화 선수 중에서 3명만 출전해 전력이 크게 약화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한국은 2년 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지만, 귀화 선수들이 줄줄이 빠진 올해에는 전패만 면해도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한국은 2년 전 키예프 때보다 공수 양면에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한국은 1차전에서 ‘난적’ 헝가리를 5-1로 대파한 데 이어 북미아이스하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을 초청해 축구 선수로 걸어온 삶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생명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구자철이 참석하는 ‘KFA 축구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크 콘서트에선 미리 인터넷을 통해 구자철에 대해 질문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대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축구협회 기술교육지원팀(031-940-3772/3317)으로 문의하면 된다./연합뉴스
2일 파주 NFC에서 열린 KFA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벤투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8개월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등에 대한 생각을 각급 대표팀 지도자들과 나눴다. 벤투 감독은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KFA 세미나’에서 강연에 나섰다. 이 세미나는 A대표팀의 축구 철학과 경기 모델 등을 각급 대표팀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을 앞둔 윤덕여 감독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21명을 확정한 정정용 감독도 함께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지도자들 앞에 선 벤투 감독은 15분가량의 언론 공개 시간 동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기 스타일을 담은 영상을 보기 전 그는 “A대표팀을 운영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싶을 뿐, 어느 게 더 낫다거나 ‘이렇게 해야 한다’고 주입하려는 건 아니다. 이건 ‘강의’나 의사의 ‘처방’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로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으나 시즌 4승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류현진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 4개로 1점만을 내줬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9회 초 타석에서 교체돼 승패 없이 물러나며 평균자책점을 2.96에서 2.55로 낮춘 것에 만족했다. 다저스는 9회 말 2사 1, 2루에서 훌리오 우리아스를 구원한 페드로 바에스가 샌프란시스코의 4번 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끝내기 좌전 안타를 내줘 1-2로 패했다. 류현진은 비록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류현진은 먼저 시즌 처음으로 8회까지 던졌다. 이전 5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7이닝 투구만 2차례 있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로는 개인 통산 3번째 8이닝 이상 투구다. 류현진은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9이닝 완봉승을 거뒀고, 2013년 9월 17일 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