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장르 : 액션/SF/스릴러 감독 : 웨스 볼 배우 :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그린 ‘메이즈 러너’는 쉴 틈 없는 스릴과 액션을 선보이며 2014년 9월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역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17일 ‘메이즈 러너’의 세 번째 시리즈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지구를 뒤덮은 플레어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과 이들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단체 ‘위키드’의 갈등을 그린다. ‘위키드’는 “Wicked is Good(위키드는 선하다)”이라는 신조 아래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믿고 있는 단체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위키드’에 의해 기억이 지워진 채 미로에 갇혀 실험을 당했던 러너들은 ‘위키드’의 정체를 알고 난 후 이들에게서 탈출하려 치열한 사투를 벌여왔다. ‘토마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러너들에게 힘을 줬던 친구 ‘민호’가 위키드에게 납치됐던 전편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빈 소년 합창단이 펼치는 ‘2018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520주년을 맞는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 하이든, 베토벤,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음악을 헌정하거나 단원,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전통을 지키며 대중과 가까이 만나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그리고 팝에 이르기까지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대중들에게 소개해오고 있는 이들은 1969년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후 130번의 공연을 통해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새해를 열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 빈 소년 합창단은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풍성한 레퍼토리와 순수한 합창으로 새해의 희망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는 500년 넘게 이어온 오스트리아의 문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걸작선’ 24번째 시리즈 박기정 작가의 ‘폭탄아’ 2부를 완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기정 작가의 ‘폭탄아’는 일본군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비밀 독립단체 DDM의 멤버를 아버지로 둔 탄아·탄실이 남매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1964년 8월부터 약 2년간 60권이 넘는 단행본으로 발간된 바 있다. 이번 한국만화걸작선 ‘폭탄아’ 2부는 영진문화사와 신진문화사를 거쳐 1965년에 출간된 작품들 중 2부부터 4부까지 33권을 모아 총 5권으로 발간했다. 한편 2001년 시작한 한국만화걸작선 발간사업은 고전 명작들을 선정해 새롭게 펴내는 사업으로, 故김종래 작가의 ‘마음의 왕관’, 故박광현 작가의 ‘그림자 없는 복수’, 故김종래 작가의 ‘엄마 찾아 삼만리’, 허영만 작가의 ‘각시탈’, 故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 윤승운 작가의 ‘요철발명왕’, 강철수 작가의 ‘사랑의 낙서’ 등 23개 작품이 재탄생했다. ‘폭탄아’ 2부는 전국 주요서점 및 온라인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진흥팀(032-310-3056)으로 문의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시설별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시설로는 한옥마을(8동), 창작스튜디오(4동), 아트센터(1층 카페)로, 이곳에는 편의시설(편의점, 커피&베이커리, 식당 등)과 다양한 전시, 판매,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개인자격의 경우 모집공고일 현재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인 자, 법인·단체의 경우 모집공고일 현재 등기 또는 등록을 필한 경우로 하며,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편의시설의 경우 현재 편의시설과 관련된 업종을 운영하고 있거나 1년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공방은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전시, 판매, 체험,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포아트빌리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인사나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기능인(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이수자, 전수자, 장인,기능자 등) 또는 공방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관리동에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996-8262) /김포=천용남기자 c
수원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는 10기 입주작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행궁동 역사문화예술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는 센터에 입주해 활동할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행궁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각예술작가, 문학 작가, 문화예술기획자, 공연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가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개인 작업 공간 및 개인전 공간을 제공하고, 연 2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은 오는 3월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신청서는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hgresidency)에서 다운로드 후 기타 서류와 함께 이메일(hgdart2015@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박수연 ‘가족유토피아’전 “가족과 일상의 행복 느꼈으면” ‘신국면:박잠양 탄생 영년’전 박순천 작가의 또 다른 이름 “예술가와 큐레이터 탄생 은유” 박수연 작가의 ‘가족유토피아’ 展과 박잠양 작가의 ‘신국면:박잠양 탄생 영년’ 展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박수연 작가는 가족과 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가족은 나의 삶의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라고 밝힌 박 작가는 자신의 삶에 느낌표, 물음표, 쉼표, 말줄임표, 마침표 등등 각기 다른 기호로 다가오는 가족을 작품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기호들이 오더라도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삶의 방향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자신과 가족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수연 작가는 “가족 유토피아 전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들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면서 오늘도 내일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잠양은 박순천 작가의 또 다른 이름이다. 박잠양이라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KBS 국악관현악단’과 명창 ‘김영임’이 함께하는 ‘2018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국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신년음악회를 준비한 부평구문화재단은 이준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KBS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명창 김영임,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끄는 떠오르는 스타 소리꾼 김준수와 이봉근,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 강은일, 부평구립풍물단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풍성한 새해를 선물한다. 새해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염원하는 인사굿으로 화려하게 문을 여는 공연 국악 관현악 ‘축제’로 흥을 돋운다. 해금과 피리의 역동적 연주법이 돋보이는 ‘축제’는 영남풍물의 별달거리와 경기도당굿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곡으로, 1997년 초연된 이후 수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무대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이어 김준수과 이봉근이 무대에 올라 춘향가 중 ‘적성가’와 ‘어사출도, ‘강남아리랑’을 들려준다. 특히 어사출도는 춘향가 중에서 가장 극적인 대목으로 두 소리꾼의 농익은 소리와 함께 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함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해금협주곡 ‘추상’도 주목할만하다. 작곡가 이경섭이 어린 시절 한가롭던 가
우리는 더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수많은 유혹과 방해요소, 여러 압박으로 목표를 이루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처럼 삶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요소들 중 똑똑한 선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하는 넛지(Nudge) 이론이 경제학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씽크 스몰(Think Small)’은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일에 적용한 작품이다. 저자인 오웨인 서비스와 로리 갤러거는 행동과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영국 정부에서 일하는 행정가이며 사회적기업인 행동통찰팀(The Behavioural Insight Team)의 일원이다. 일명 ‘넛지팀(Nudge Unit)’이라고 불리는 행동통찰팀의 런던 본사와 맨체스터, 뉴욕, 싱가포르, 시드니 지사에는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근무 중이며, 리처드 탈러 교수는 이곳의 고문이다. 행동통찰팀의 설립 목적은 ‘행동과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 사회에 적용시키고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에…
자본주의 시장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식시장. 수천억이 오가는 치열한 주식시장은 수많은 정보와 거짓 정보가 오가고, 개인과 기업의 명암과 운명이 시시각각 바뀌는 곳이다. 그러나 현대 금융자본주의 시스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시장을 단순히 투기가 가능한 도박판으로만 인식해서는 안될 일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 활동을 위한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 기업이 이윤을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압박하는 주주가 됨으로써 시장 경제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큰 흐름을 읽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지식의 습득과 깊이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타짜’, ‘식객’, ‘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실전 주식투자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 1권을 출간했다. 지난해 7월 31일부터 인터넷서점 예스 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연재되고 있는 ‘3천만원’은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 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고전이나 명작을 읽는 사람은 흔히 비슷한 처지에 놓인다. 작가가 물려받은 문학 전통과 장르 전통, 다른 작품들과의 관계, 작가 개인의 경험과 사상, 시대 상황과 주변 환경 등 온갖 변수에 직면해 작품의 실체에 다다르기 어렵다. ‘교수처럼 문학 읽기’는 영미문학에서 전통적으로 쓰이는 원형, 상징, 코드와 패턴 등 거의 모든 것의 숨은 의미를 상세히 해설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별도의 채비 없이 어려운 길을 가려는 독자들을 위해 중요한 몇 가지 접근 방식과 코드, 상징, 기본 주제를 소개한다. 아울러 작품 분석의 실례를 통해 비평 이론이 독서 현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 준다. 또한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몇 작품을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분석하는 실례를 통해 비평 이론이 독자들의 독서 경험을 어떻게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문가와 독자를 갈라놓는 해묵은 담을 허물고자 한다. 문학 전공자의 독서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어 일반 독자에게는 여러 장르의 작품을 좀 더 깊고 포괄적으로 즐기게 하고, 문학도에게는 더 세련되고 다층적인 비평 안목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를 선사한다. 특히 문창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