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 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을 통해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억과 발음이 쉽고 ▲간결하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의 이름을 수원시 복지협력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로 3월 20일(예정)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는 이웃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 내 복지 활동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은 학력평가 성적자료 재 유출 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를 천명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학생성적자료 유출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정보유출피해 대응센터’를 가동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출 사고 발생 직후 제2부교육감을 상황반장으로 정책기획관, 진로직업정책과, 대변인, 교육정보담당관, 대외협력과, 행정관리담당관 6개 부서가 협업해 정보유출피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응센터는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출 사고 분석, 피해학생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북부청사에 설치된 대응센터에서는 피해 접수와 피해구제 절차 등을 안내 및 타시‧도교육청, 교육부, 경기남부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에 공문을 보내 유출된 학력평가 성적자료를 재유포·공유·전달·재가공·게시하는 행위 적발 시 형사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찰 총경 보복 인사’에 이어 검찰 출신인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으로 경찰 수뇌부에 대한 일선 경찰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경찰청은 총경급 457명에 대한 인사을 통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에 참석한 40여 명의 총경을 한 계급 아래인 경정급 보직으로 전보되는 ‘보복성 인사’을 단행했다. 경기남북청의 경우 김상희 총경과 이병우 총경이 기존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직과 의정부서장직에서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특히 이 총경의 경우 의정부서장직을 역임한지 약 6개월 만에 다시 인사발령이 난 이례적인 상황으로 수뇌부에 밉보인 결과로 받아지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 A씨는 “불법적이거나 비리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사실상 보복인사가 단행된 이번 사태를 보고 어느 경찰이 지휘부를 믿고 근무할 수 있겠나”며 “조직 내에서 그릇된 것이 있어도 바로잡으려는 움직임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4일 대한민국 경찰 수사 전반을 총괄하는 국가수사본의 본부장 자리도 검찰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되자 경찰 수사권이 검찰에 넘어가는 꼴이라며 경찰 수뇌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난 자리에서 “오로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분들이 바라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24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 연구자 등과 함께 전시회 ‘매헌의 꿈, 시에 담다’를 관람한 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후손 임병무 선생,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박환(전 민족운동사학회장) 수원대 교수, 문광주 광복회 수원지회장(애국지사 유족), 임미선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학예과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이다. 문광주 회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많다”며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전시를 관람하도록, 수원시청에서도 윤봉길 의사 특별전시를 열겠다”며 “공립도서관에도 독립운동, 역사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기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매헌의 꿈, 시에 담다’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김 전 회장의 서울시 성동구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김 전 회장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요구로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건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사)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구가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여한 회원 50여 명이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전국 16개 지구에 만 20~45세 청년 회원 약 1만 2000명이 속해 있다. 이들은 경기국제공항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신동욱 수원청년회의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운영지원분과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통한 경기도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구현하기 위해 수원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필 경기지구 회장은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되어 사회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올해 새학기부터 시행될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학생부 기록 삭제' 요건 강화에 대해 긍정과 부정 의견이 팽팽하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학교폭력을 가한 학생이 학폭 가해유형 7호 ‘학급 교체’나 8호 ‘전학’ 조치를 받으면 졸업 후 2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삭제할 수 없다. 다만 7호의 경우 졸업 시 가해자 반성 정도 등 심의를 거쳐 삭제할 수 있다. 기존 학폭으로 ‘학급 교체’ 징계시 기록이 졸업과 동시에 학생부에서 삭제됐고, ‘전학’ 조치를 받은 경우 가해자의 반성 정도 등을 심의해 삭제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개정 방안은 '학폭이 중대 사안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는 “학폭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이고, 7·8호 조치가 별것 아닌 조치로 치부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성 한국교사학회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도 “최근 학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가해자 엄벌주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학폭 예방이나 감소 효과에 대한 의문과 불필요한 분쟁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컸다. 김 대표는 “2012년 이후 학폭에 대한 학생부 기재 기준이…
경기국제공항 친환경 건설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손을 잡았다.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는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과 공항 유치 및 친환경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단체는 ▲나라꽃 무궁화 보급 확대 및 진흥사업 ▲친환경 경기국제공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사업 ▲화성 서부 연안 해양 정화 활동 정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차성덕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시민연대는 오랜 기간 화성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며 "3개 단체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월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공동대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한 나라꽃 무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박상래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단체가 원팀이 되어 화성 서부 연안 해양 정화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천소방서는 22일 오후 8시 46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베란다 창문에서 화염이 분출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약 30분 만인 오후 9시 8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60여 명이 대피했다. 또 아파트 내 가구 일부가 소실되는 등 약 814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사고를 신고한 거주자 A씨는 에탄올 화로대에 에탄올을 보충하고 라이터를 이용하여 불을 켜는 순간 화염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