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4일 수봉공원 친환경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봉공원 친환경 산책로 정비사업은 인천시에서 특별교부금 8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1980년대 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철조망이 현재 수봉공원의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노후된 철조망 5㎞를 철거하고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 계단, 야자매트, 벤치, 그늘막 등 시설을 정비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수봉공원 별마루 운영에 따라 공원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수봉공원 유아숲체험원에 화장실을 1개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주변 철조망 철거로 산책로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늘어가는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호응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공원시설을 소중히 다루며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새해를 맞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옥련1동을 시작으로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옥련1동(5일) ▲송도1동(6일) ▲옥련2동(9일) ▲송도2동(10일) ▲선학동(11일) ▲송도3동(12일) ▲연수1동(13일) ▲송도4동(16일) ▲연수2동(17일) ▲송도5동(18일) ▲연수3동(19일)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설 연휴가 지나고 ▲청학동(26일) ▲동춘1동(27일) ▲동춘2동(30일) ▲동춘3동(31일)에 대한 방문을 진행해 1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곽효범 인하대 스포츠과학 교수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인하대에 따르면 곽 교수와 연구팀의 박동호·강주희·장은욱·좌경림 연구원은 대사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융합연구인 ‘융합운동의학 기반 근감소증 극복을 통한 건강노화 기술개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각종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은 각종 질환의 주요 요인이다. 본 연구는 비만 동물모델을 이용해 장기간의 중강도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최초로 규명했다. 운동이 골격근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대사질환 억제 기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곽 교수는 ‘근감소증 및 비만 대사질환에서 운동의 역할(영문제목: Moderate aerobic exercise training ameliorates impairments of mitochondrial function and dynamics in skeletal muscle of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을 규명한 연구논문을 포함해 2021년에 총 4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인천시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의 10대 정책·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민선8기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으로부터 받은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 정책 사업,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종합 수렴해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를 구성했다. 확정 발표된 공약과 실천과제는 ▲미래창조 ▲교통 ▲균형발전 ▲경제 ▲농어촌 ▲문화예술 ▲환경녹지·상수도 ▲복지 ▲교육·안전 ▲소통·공감 등 10대 정책분야로 나뉜다. 미래창조 분야는 뉴홍콩시티 건설, 항공정비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신성장 산업 육성 등 10개 공약, 3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교통 분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망 구축, 사통팔달 도시철도망 구축, 섬 주민 이동권 보장 등 9개 공약과 49개 실천과제이며, 균형발전 분야는 제물포르네상스,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지하화 등 11개 공약에 41개 실천과제다. 경제 분야는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 등 11개 사업과 41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77조 3708억 원
인천시는 2023년 보통교부세로 1조 499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을 포함해 모두 6조 11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이다. 내국세의 일정비율(19.24%)을 정부가 교부한다. 올해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조 499억 원은 당초 목표인 오는 2026년 1조 원 확보보다 3년 앞당긴 성과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추계한 수입보다 4600억 원의 초과 세수가 발생해 교부세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목표액인 8500억 원 대비 20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교부세 증액 요인은 ▲보통교부세 산정제도 개선 304억 원 ▲안전관리대상시설물 및 취약계층보호구역 중점통계 발굴·정비 54곳 증가 18억 원, ▲밀반입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체납 페널티 제외 274억 원 손실예방 ▲2022년 감액심의 시 적극적 대응으로 342억 원 손실 예방 등 1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시는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지자체간 협력사업의 수요 반영 비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해 180억 원의 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보통교부세 감액 대상이었던 시내버스 준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이 취임 했다. 4일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취임한 김 본부장은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전략경영처장, 삼척기지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동절기 한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이 중요한 시기”라며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하고,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와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스과학관 운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인천 제조업체들의 분위기가 여전히 냉랭하다. 원자재 수급 불안과 환율·금리 요인 탓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제조업체 13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BSI는 60로 집계됐다. BSI는 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응답업체 70% 이상은 2022년 매출·영업실적이 연초 목표 대비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장품 업종이 129로 조사돼 이전 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고 자동차·부품 업종도 118으로 조사되면서 호전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IT‧가전 59, 기계 58, 식음료 73, 기타 41 업종은 기준치 미치지 못해 지난 분기에 이어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봤다. 부문별로 보면 매출액 69, 영업이익 57, 설비투자 81, 공급망 안정성 67, 사업장·공장 가동 70 등 모든 부문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에 ‘미달할 것 같다’고 응답한 기업이 70.5%를 차지했다. ‘크게
인천 계양구의 새로운 슬로건은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이다. 지난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펼쳐야 할 때다. 의미 있는 날갯짓은 이미 시작됐다. 목적지는 구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다. 2023년 계양이 힘차게 날아오른다. 첫 번째 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족 도시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 중심에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가 있다. 24만㎡ 규모의 계양산업단지는 올해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신도시와 연계되는 333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여의도 공원 약 4배 규모 공원녹지와 약 1만 7000호 주택이 공급되며,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도 들어선다. 주택 용지와 자족 용지가 비슷한 비율로 계획된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점이 경쟁력이다. 계양테크노밸리에 정보통신·디지털콘텐츠산업 중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경제 자족 도시의 기틀을 다진다.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구는 서울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박촌역까지 연결해 3기 신도시는 물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인천신항에서 나오는 도로에 못 700여 개를 뿌린 노조 조합원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A씨(50대)를 구속, 공범 B씨(6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B씨가 A씨와 함께 미추홀구 한 철물점에서 쇠못 700개짜리 한 상자를 구매한 뒤 인천신항까지 동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도모했다고 판단했지만 공범 B씨는 현장에 못을 직접 뿌린 행위가 없어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남동구 남동산업단지와 연수구 송도동을 잇는 신항만교(송도5교) 일대 도로 1차선 약 2㎞ 구간에 길이 9㎝짜리 못 700여 개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A씨와 B씨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조합원으로 비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운행하는 모습에 불만을 품고 이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결과 B씨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그는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임시생활 시설인 해당 호텔에서 격리될 예정이었다. 경찰이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한 중국으로부터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 비자 제한과 입국 전후 검사 등 방역 강화책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