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 바라며, 지난 한해 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난관을 이겨나갈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이어 "동구의회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협치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라는 기치로 삼아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계묘년 새해에는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 모두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회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다시 한번 다짐하며, 구민의 뜻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중심, 협치중심의 의정 구현에 더욱 전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머무르지 않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 집행부와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협치와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신속히 만들어내겠다. 또 구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를 실시했다. 인천농협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민편의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옹진군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에 쓰여지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제도 활성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롤 통해 농업·농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찬진 청장을 비롯 유옥분 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는 기초 다지기의 시간이었다" 며, "올해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완연한 정책 의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는 구 본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이 참석,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구정 수행 결의를 다졌다. 특히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열린 혁신행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전정신으로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 며,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구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년말년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서 주목된다.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삼목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6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교에서 물건을 서로 나누는 알뜰시장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복회를 통해 운서동지역협의체에 지정기탁해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목초 학생들은 “작은금액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운서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린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큰 감동을 받았다” 며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 대이작도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후 3시 47분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대략 3300㎡(1000평)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진화 대원 110여 명과 산불 진화 헬기 2대가 출동했다. 현재 의용소방대가 잔불을 감시하고 있다. 나머지 인원은 철수한 상태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데크 설치 작업 중에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편집자 주> 2017년 5월이었다. 당시 ‘인천 강제동원 평화역사기행’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미쓰비시(三菱) 줄사택에 대한 역사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 눈을 반짝였다. 이곳은 그들에게 일상적인 길이었고, 줄사택은 그냥 낡고 허물어져 가는 건물이었다. 그랬던 공간이 일제 식민지 당시 아픔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대상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 내가 발 딛고 사는 인천에도 역사가 있고, 그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살아 숨을 쉰다는 사실에 눈을 뜬 것이다. 나는 그들이 역사를 인식한 인천시민으로 각성하는 순간으로 느껴졌다. 문화재에는 그런 힘이 있다. ① 우리 동네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우문소’ 경기신문은 2023년 연중기획으로 인천시민들의 일상에 녹아 있는 지역 문화재를 소개할 계획이다. 관리되는 지정문화재보다 아직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한 비지정문화재에 무게를 둔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역사를 ‘아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많은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며 “알게 되면 지역과 그 역사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을 갖고 역사를 들여다본다면 내가 사는 지역을 소중히 생각하게 되지 않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이에 수천 억 원이 넘는 돈이 얽혀있다. 인천경제청은 LH로부터 돈을 모두 회수한다는 방침이지만 LH 생각은 다르다. 2일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개발과 관련 행정 절차 오류 등으로 생긴 토지 보상금 1043억 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해당 토지는 서구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일대 15필지 20만 1475㎡로 감정가는 2020년 기준 1043억 원이다. 국토계획법 및 공유재산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는 사업지구 내 공유재산이 편입될 경우 재산관리관과 토지보상 또는 무상귀속 여부를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공유재산의 용도가 일반 재산일 경우에는 토지 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지난 2011년 청라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토지세목조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토지는 ‘나대지’인데 LH가 ‘공원·도로’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국토계획법 및 공유재산법에 따르면 공원·도로 등 행정재산은 사업지구 내 무상귀속이 가능한 공유재산으로 보는데, 나대지는 아니다. 따라서 LH가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LH는 해당 토지가 무상취득 대
경기도 부천시의 소각장 광역화 여부 결정이 결국 해를 넘겼다. 인천시는 물론 계양구도 부천시의 결정을 기다리는 데 목이 빠진다. 2일 계양구와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조용익 부천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만나 소각장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구청장은 조 시장에게 빠른 결정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구청장이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광역화가 무산되면 부평구와 계양구에서 쓸 소각장 대상지로 계양테크노밸리(TV)가 유력해서다. 현재 부천시는 소각장 광역화뿐만 아니라 이전 여부와 대상지까지 다시 검토하고 있다. 최근 관련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9월만 해도 인천시는 조만간 부천시가 광역화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원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광역화 여부와 관련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결론지어졌다”며 “관계 기관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자 소각장을 사용해야 하는 계양구와 부평구도 마음이 급해졌다. 계양TV가 소각장 대상지로 언급돼 이전에도 주민 반발을 겪은 계양구는 특히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청라돔구장의 포부를 밝히면서 예상 조감도를 공개했다.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사 신설도 덩달아 힘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신세계그룹 뉴스룸에 게재된 신년사 영상엔 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이 결합한 거대 복합쇼핑몰이 그려져 있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 영상에서 “청라 등에 신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새로운 경험과 꿈을 고객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해 8월 24일 정 부회장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청라 돔구장 관련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신세계측은 스타필드청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시는 스타필드청라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역사 추가 조성을 약속했다. 신세계측은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 16만 5000m²에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를 건립 중이다. 이 쇼핑몰과 함께 2만 석 규모의 돔구장도 한께 조성한다. 당초 스타필드청라 완공 목표 시점은 2024년 하반기였지만 돔구장이 포함된 계획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완공시점은 2027년으로 미뤄졌다. 사업비는 약 1조 3000억 원이다. 청라연장선은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