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중 서수원,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용호중 심승민 학생 등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군포 당동중 서수원 학생,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학생, 용호중 심승민·이경빈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군포초등학교 정문 도로변에 떨어져있는 검정색 지갑을 발견하고는 주인을 찾아달라며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당시 지갑에는 104만원의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신분증을 확인해 주소지를 방문, 주인에게 지갑을 전달했다. 지갑 주인 신모(22)씨는 “오늘 아르바이트 한달 월급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려 속이 상했는데 소중한 돈을 돌려받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순간적인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고액의 현금을 돌려준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이를 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박수영 새누리당 수원시정 당협위원장 〈신임 인사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23일 지사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이조순 지사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규모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전기안전 기술지원 방법과 제도의 개선·건의, 전기계의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 안전기획과 조성기 과장은 “시청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관련 안전교육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조순 지사장은 이같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며 “일부 교육기관에서 비용만 염두에 두고, 전기안전 점검을 소홀히 하는 예가 있어 심히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소방서는 23일 장곡동에서 한국119소년단 세종유치원생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으로 가입해 평소 활발히 활동중인 세종유치원생 26명이 불조심 강조 어깨띠를 패용하고 깃발을 든 채 장곡동문화체육센터 주변 상가에서 상인과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불조심을 합창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과 12일에는 오이도역과 이마트 시화점 앞에서 함현초등학교와 정왕중학교 학생 각 30여명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 바 있어 청소년 조기 안전의식 정착과 대국민 안전문화 저변확대 등 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전국민 불조심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홀몸노인 등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학생들의 ‘고사리 손’이 모아져 훈훈함을 더했다.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와 회원들은 지난 21일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들이 올해 헌옷 모으기, 바자회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연탄 2천500장을 구입해 홀몸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송탄제일중·고, 태광고, 효명고 학생 6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차량 통행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한결같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보람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안양만안경찰서 여청(여성청소년)수사4팀이 ‘4대 사회악 범죄 체계적 대응’에 대한 경기지방경찰청 3분기 심사에서 으뜸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는 도내 41개 경찰서 142개 팀이 각축을 벌였다. 안양만안서 여청수사4팀은 지난 9월 안양에서 여고생을 강제추행하고 다음 날 군포에서 하교하는 여고생을 흉기로 위협, 강제 추행한 연쇄 성폭행 피의자를 붙잡아 구속했다. 10월에는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모텔에 16시간 동안 감금·성폭행하고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했다. 여청수사4팀은 성폭력 18명, 가정폭력 25명, 소년 16명 등 피의자를 검거하고 실종아동 등 발생신고 76건 모두 해결하면서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원스톱지원센터), 법무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활동도 빈틈 없이 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여주경찰서가 관내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여주경찰서는 지난 19일 관내 자율방범대원 254명과 근린치안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공원 21개소마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로 공원지킴이를 선정하고 공원 내 음주소란, 청소년 비행행위에 대한 대처에 나섰다. 또한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도 적극 참여해 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민·경 협력치안 체계를 마련했다. 엄명용 서장은 “공원지킴이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예방 치안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한국마사회(KRA)분당지사가 최근 분당지역에 버스쉘터 공사사업비를 지원했다. 공사비를 지원한 곳은 서현1동주민센터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원금액은 4천만원이다. 이는 마사회 분당지사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분위기를 창달하기 위해 분당지역에 주민복지비 지원의 일환으로 버스쉘터 조성사업비를 전달한 것이다. 마사회 분당지사의 지원으로 지난 11일 착공해 1개월만에 완공된 버스쉘터는 분당구 중앙공원로 31번길 한양아파트주변 3개소와 40번길 우성아파트앞 1개소 등 총 4개소에 이른다. 이번 버스쉘터 설치로 버스이용 시민들은 우천·혹서기 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원유관 마사회 분당지사 본부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비 등을 쾌히 전달해 불편을 덜어갈 것이며 이는 이익금 사회환원 복지비 지원의 참모습으로 매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중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최근 이틀간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프츠클럽대회 디스크 골프대회’에서 팀 구성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가해 대회를 겨루는 디스크 골프대회는 플라잉디스크 원반을 던져서 홀에 넣는, 골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학교스포츠와 생활체육스포츠로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중 플라잉디스크팀은 1년동안의 훈련을 거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양승훈 지도교사는 “플라잉디스크는 새로운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학교스포츠와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불구, 놀이처럼 스스로 즐기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과천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100여명이 최근 이틀간 농협 본점 옥상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현장에서 무 채썰기와 미나리, 알맞게 썬 쪽파, 미나리, 갓, 다진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재료를 집에서 식구들을 위한 김장하듯 정성을 쏟았다. 고향주부모임 이용순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 김종숙 회장 “우리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들였다”며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홀몸노인가정, 청소년 합숙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