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용마로지스㈜가 경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와 임직원 13명,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사랑의열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활이다. 591명의 용마로지스㈜ 전 직원이 가입했으며, 이들이 1년간 모은 2940여만 원 성금은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물류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해 누적 기부금 1억여 원을 달성했다. 이종철 대표이사는 “한 분도 빠짐없이 기부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용마로지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27년 동안 무면허로 진료한 가짜 의사와 그를 고용한 병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양선순)는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않고 전국 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하며 의료행위를 한 혐의(공문서위조,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A씨(60)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의사면허 취득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A씨를 고용하고 원장 명의로 진료행위를 하게 한 종합병원과 개인 병원장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4년부터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병원 9곳에 의사로 취업하는 등 무면허 정형외과 의료행위를 하고 급여 명목으로 약 5억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병원 등록이 어려운 핑계를 만들어 실제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 병원장 명의의 전자의무기록 코드를 부여받아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보건복지부가 면허 발급을 담당해 대한의사협회나 일반인들이 의사 면허의 유효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허점 때문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1월 경찰로부터 A씨가 1개 병원에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했다는 사건을 넘겨받고, 추가 수사를 거쳐 A씨의 각종 범행들을 확인했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상해를 입힌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같은 국적의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근로자 A씨(3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안산시 사동 자택에서 같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동료 B씨(30)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일용직 노동자로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고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지인에게 연락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며 “B씨가 먼저 흉기로 날 공격하려고 해 이를 빼앗아 찌른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와 측근 배모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법인카드 유용을 방조한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으로 법인카드 비용 정산 처리 등의 업무를 하면서 배 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김 씨의 음식값을 치르는 등 유용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배 씨가 2000만 원 상당을 유용한 것을 방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된 배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기간, 액수와 같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김 씨와 배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하고 지난달 말 A 씨 등을 송치하는 것으로 법인카드 유용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 실현을 위해 지난 4일자로 4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2023년은 민선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인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공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곽도용 다문화정책과장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으로, 유근열 건설정책과장을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오민범 행정지원과장을 경제정책국장으로, 김종석 도시개발국장을 도시정책실장으로, 이장환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을 안전교통국장으로 발령하는 등 8명을 전보 발령했다. 아울러 직무대리로 박용민 언론담당관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으로, 최승래 복지정책과장을 복지여성국장으로, 최종진 기업일자리정책과장을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곽도용 수원시의회 파견 1966년생인 곽도용 지방서기관은 1990년 오산시 세마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18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권선구 세류1동장, 의회사무국 기획경제전문위원, 체육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을 거쳤다. 2022년 8월부터 다문화정책과장으로 재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원만한 대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해석 전 청와대 대통령실 IT특보가 제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회 선임이사 중 호선을 통해 선출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임명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 이사장은 내년 12월까지 이사장 업무를 수행한다. 오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정책 지원, 둘째 모든 직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셋째 경기도연구원의 직장문화 향상을 이뤄 미래교육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이사장은 숭실대 부총장, 스탠포드 대학 객원교수, 가천대 부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IT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천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오는 5일 오후 경기도 북부지역과 강원도 일대에서 북한의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작사 예하 각 군단에서 북한의 소형무인기 침투상황을 가정해 실질적 대응 태세, 능력 완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작사는 가상 적기를 운용해 방공무기, 헬기 등 지상과 공중 감시, 타격자산 등을 통합운용 한다. 훈련에 참가하는 각급 부대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실전적 훈련으로 진행한다. 지작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육군의 무인기, 헬기 등이 해당 훈련지역 상공에 투입된다”며 “헬기 소음 등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2023 계묘년 새해 처음으로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4일 새벽 부천시 춘의동에 사는 산모가 하혈한다는 신고를 접수, 부천소방서 119구급대 류미덕 소방장, 구자연 소방장, 최승태 소방사가 신속히 출동했다. 산모를 태운 119구급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동했는데 산모는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왔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지만 16년차 베테랑 류미덕 소방장은 침착하게 의료지도를 실시하며 응급분만을 유도했고, 새내기 최승태 소방사도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맞게 산모가 태아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왔다. 관내 지리에 누구보다 밝은 구자연 소방장도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구급차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인근 병원에 도착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새해 처음으로 구급차 안에서 산모가 건강히 출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아버지 대역 연기자를 구해 13억 원을 불법 대출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3부(이상호 왕정옥 김관용 고법판사)는 공문서위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 6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A씨의 범행을 도운 40대 B씨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11월 아버지의 신분증을 위조하고 대출 약정서 등을 작성해 대부업체에서 13억 원을 부당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 운영자금을 빌려주지 않자 아버지가 소유한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해 대출받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인터넷 사이트 등에 ‘50대 남성 연기자를 구합니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보고 연락한 B씨의 얼굴 사진과 아버지의 인적 사항을 넣은 허위 주민등록증을 제작했다. A씨는 B씨에게 “대부업체에서 아버지의 신원을 확인하러 오면 아버지인 척 해달라”며 2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A씨는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다”고 속여 대출 회사로부터 등기 신청 위임을 받은 법무사를 경기도 내 거주지로 불렀고, B씨는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로 A씨의 아버지
‘10‧29 참사’ 관련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사 당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등산한 뒤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인정했다. 윤 청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석해 참사 당시 음주했음을 밝혔다. 이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청장에게 참사 당일 음주 여부에 대해 물었다. 참사 당일 서울에 각종 집회가 예고돼 있었고 핼러윈 축제와 관련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찰의 최고 책임자가 무책임하게 술을 마셨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윤 청장은 “음주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다”면서 “주말 저녁이면 저도 음주를 할 수 있다. 그런 것까지 밝혀드려야 하나”고 음주와 관련해선 여전히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윤 청장은 ‘자리에서 물러날 용의가 없느냐’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조 의원의 질문에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다.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참사 당일 경찰청이 위치한 서울을 떠나 관외로 출타한 사실을 경찰 내부 시스템에 별도로 입력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인정했다. 윤 청장은 “경찰청장의 관할은 서울이 아니라 전국이고, 참사 당일이 토요일 휴일이었기 때문에 관외 출타 사실을 시스템에 입력할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