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국민안전체험관은 국내 심폐소생술 최고 권위기관인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일반인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사전 과정 교육이 가능해지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교육기관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의 어린이안전교육과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체험교육장 인증 등 3대 기관의 인증을 획득해 국내 최고 안전체험교육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황은식 체험관장은 “도국민안전체험관이 국내 최고의 안전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도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체험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하 재단)이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았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3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받아 현판 게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정무역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으로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및 기관을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수원시의 시정목표에 동행하기 위해 재단은 2020년부터 ▲공정무역 관련 물품 및 홍보물 비치 ▲공정무역 관련 교육 운영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개최와 같이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재단은 앞으로 공정무역실천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확대 ▲공정무역 홍보 및 소비 촉진 캠페인 개최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 교육 등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시가 내년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개막도시로 선정된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도록 수원시공정무
박만규 교수(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가 제58대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 1965년 창립된 한국불어불문학회는 프랑스학 관련 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다. 이 학회는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사전 편찬 등을 통해 불어불문학은 물론 국내 어문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격년으로 비전임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소현학술상’을 수여, 우수 학자 육성에 나서왔다. 박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 한국사전학회 회장, 전국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교수회 의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015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학술 분야 공로 훈장인 팔름 아카데믹(Ordre des Palmes Academiques) 기사장(Chevalier)을 받았다. 135명의 학자가 참여해 14년 동안 진행해 온 ‘새한불사전’ 편찬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도했다. 박 신임회장은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 발간에 있어 혁신적 이슈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전공자가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프랑스 관련…
미성년 제자를 강간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씨(42)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이 씨에게 징역 6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신상정보 공개·취업제한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어린 제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체육계 고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제자 성 착취 사건인 데다 피고인 가족의 영향력으로 피해자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과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도 징역형 구형 이유로 들었다. 이 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 1명을 강제 추행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씨는 “추행과 동영상 촬영은 인정하지만 강간 미수는 사실이 아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린다. [ 경기신문 = 박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27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연말 유공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총 38명으로 ▲수원시정 및 여성복지 발전 유공(수원특례시장 표창) 14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 12명(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공 12명(경기도의회 의장) 등이다. 아울러 올해 12월로 임기를 만료하는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회장과 박진희 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여성들이 시정은 물론이고, 여성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성 리더’들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여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5개 단체)으로 현재 회원은 2489명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익 보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가 권선구 가구거리 일원에서 떼까마귀 분변을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가구거리 일원 2개소에서 분변 시료 8점(1개소 4점)을 채취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고,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2016년부터 수원 지역에 출현한 떼까마귀는 매년 11월 초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 장안구를 제외한 수원 전역을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달부터 떼까마귀 퇴치기동반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퇴치기동반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레이저 퇴치기 등을 사용해 떼까마귀를 퇴치하고, 모니터링한다. 청소기동반은 지난 11월부터 매일 오전, 떼까마귀 배설물로 오염된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9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대도시·중소도시 지역의 78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 지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원시는 이 중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조직 구성, 우수한 사례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원외국어고,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관내 기관과 활발한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관내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외부 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연예인 같은 공적 인물에 관해 쓴 뉴스 댓글도 사생활 관련이거나 소수자 혐오 표현이라면 '표현의 자유'를 마냥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공적인 사안에 관한 표현의 자유는 되도록 넓게 보장해야 하지만, 그 자유는 개인의 인격권 보호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여성 연예인 B씨가 출연한 영화 관련 인터넷 포털 기사에 "언플(언론플레이)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등 비방 댓글을 단 혐의를 받았다. 그는 수사기관에서 B씨와 한 남성 연예인 사이에 스캔들이 난 것을 보고 B씨의 애칭인 '국민여동생'을 바꿔 부른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의 행동이 모욕죄에 해당하는지를 심리한 하급심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A씨의 표현이 B씨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모욕적 언사라며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무죄 판결을 내렸다. 연예인 등 공적인 관심을 받는 인물에게 비(非)연예인과 똑같은 모욕죄 성립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
① 10·29 참사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끔찍한 사건이 10월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졌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 좁은 언덕길에 인파가 몰리고 넘어지면서 158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 중 경기도민 희생자는 40명에 달했다. 과거 더 많은 인파가 몰렸어도 이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가 안전 관리 시스템이 붕괴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② 수원 세 모녀 사망 복지 사각지대 역시 드러난 한 해였다. 8월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세 모녀는 암과 희귀 난치병 등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된 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에 주민등록만 둔 채 수원에서 전입신고도 하지 않고 거주한 사실이 밝혀졌고, 정부와 지자체는 이 내용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③ SPC 제빵공장서 노동자 끼임 사고 올 10월 SPC그룹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2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시신 수습 등을 한 현장 노동자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했음에도 다음 날 바로 정상 출근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
‘신정안민(新定安民)’. 수원특례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선정한 새로운 신년화두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추진할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 ◇ 2023 수원특례시, 3대 비전 5대 목표 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미래도시’, ‘시민 중심 행복도시’, ‘가치 존중 문화도시’를 수립했다.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질 수 있게 지방행정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다섯가지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은 9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