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폐아스콘 재활용처리업체 7개 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폐기 처분할 아스팔트콘크리트)을 재활용업체에 운반해주고, 재활용업체는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하는 내용이 골자다. 시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을, 폐아스콘 재활용업체는 재생 아스콘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 폐아스콘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에 폐아스콘을 20~30% 정도 섞어 만든다. 일반아스콘보다 기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단가가 저렴하다. 폐아스콘은 건설 폐기물로 취급돼 지역에 따라 톤당 2만 5000원~3만 원 정도 처리 비용이 든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2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수도권기상청은 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경기 서부를 시작으로 매우 강한 눈이 내리기 시작해 경기동부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북부가 5∼10㎝이고, 특히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은 15㎝가 넘기도 하겠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남서부는 2∼8㎝가 예상된다. 경기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등에는 내일 새벽 대설 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고, 오후까지 강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피해 예방과 운전‧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를 비롯해 -6∼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 등 2∼1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내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50% 증액됨에 따라 설치 대상 가구가 2만 3000가구에서 3만 5000가구로 확대된다. 당초 목표했던 설치계획도 2025년에서 1년 앞당긴 2024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예산이 애초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던 12억 9000만 원에서 50% 증액된 19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도의회 안전행전위원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이 시급하다며 전폭적인 예산 증액을 결정했다.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33만 4000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100% 설치를 목표로, 올해 12월 말 현재 설치율 82%(27만 가구)를 기록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2023년 30만 5000가구까지 설치를 확대해 설치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24년 100% 설치율을 달성할 수 있게 돼 처음 계획이었던 2025년보다 1년을 앞당
경기도교육청은 책임돌봄 확대 정책에 따라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돌봄터’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자체, 마을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학교돌봄터를 만든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대장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돌봄터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자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부처 연계·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돌봄 시설이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는 체육관 1층에 358.43㎡ 규모로 3개 교실을 두고, 지난해 6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1호점’인 만큼 시설 구성이나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어느 하나 빠짐없이 공을 들여 계획했다. 맞벌이 가구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석식을, 방학 중에는 중·석식을 제공하고 있어 자녀의 끼니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현재 학교돌봄터를 이용 중인 60명의 1·2학년생 학부모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9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회는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큰 목표로 한다. 지난 9월부터 스마트시티 내 4차 산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육성 기반 청년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 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 및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대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하며 발굴된 의미있는 결과물을 실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에게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여 실제로 정책이 만들어졌을 때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희승 의원은 “요즘 청년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또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시에서 청년 창업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한 청년 복지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에 수원시에서 담당하지 않던 분야이지만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본 연구단체 활동은 오늘로써 마무리되지만 앞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에 바닥 그림 ‘어디든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디든 놀이터’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바닥 그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와 함께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 예술성을 담은 바닥 그림 놀이터를 완성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그림 도안에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으나, 올해는 학생이 제시한 의견으로 그림 주제를 선택하고 학생의 생각을 적극 반영했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학교 반응도 좋고,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수업과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닥 그림 설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어디든 놀이터’에서 언제든 즐겁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에도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형태로 바닥 그림 놀이터 조성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19일 오후 2시 56분쯤 화성시 반정동 한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3시 3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펌프차 등 장비 24대, 인원 54명을 투입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98㎡의 철골조 조립식 패널 지붕으로 된 단층 건물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감사원이 대통령실과 관저의 용산 이전을 결정하는 과정에 직권남용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9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부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월 윤 대통령 부부의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 공사 업무를 김 여사와 관련있는 업체가 맡으면서 논란이 일었고,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참여연대 등 시민 722명은 지난 10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을 두고 불거진 직권남용, 공사 특혜, 재정 낭비 등의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청구 내용 가운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건축 공사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국가계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 외 이전 비용 추계·책정·집행과 관련한 국가재정법 위반, 국가 예산 낭비에 따른 국유재산법 위반, 대통령실 공무원 채용 과정의 적법성 여부 관련 청구는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감사 과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며 “감사원이 기각하거나 각하
수원시가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이필우 하사, 고 김태호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1950년 입대한 고 이필우 하사는 1951년 제주도 일원에서 공비를 토벌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952년 입대한 고 김태호 일병은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 거주자인 고 이필우 하사의 아들 이상신 씨(67), 고 김태호 일병의 아들 김광선 씨(64)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과를 올린,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두 사람은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19년 7월 시작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유가족)를 찾아 훈장을 수여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날로 증가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경기도민의 안전체험 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이 경기도에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소방서 안전체험관의 기능 및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과 인력배치 및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 이용방법 등 소방서 안전체험관 전반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11개 소방서에 안전체험 교육이 가능한 ‘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는 이 체험관을 소방서마다 1개소 이상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내용을 담았다. 이같은 조례가 제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세부 설치 및 시설 기준을 보면 도민 접근성 향상 및 지역별 편차 없는 재난안전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방서마다 1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규정, 지금껏 소방서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에 체험관 신설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