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화성월문초등학교에서 성우들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리극 낭독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2015학년도 화성월문초등학교의 ‘진로체험의 날’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운영된 공연으로,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소리극 낭독 공연은 시각적 자극을 배제하고 청취자가 청각에만 의존해 성우들의 현장 연기를 직접 감상함으로써 청자들 개개인의 창의성과 감수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자 책의 이야기를 낭독해 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책과의 거리감을 줄여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책 먹는 여우’, ‘귓속말 금지 구역’ 등 학교폭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독후활동지 작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제7회 한국서가협회 고양시지부 회원전이 오는 8~11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서가협회 고양시지부 관계자는 “열매가 무르익어가는 가을 하늘을 보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정발산 자락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회원 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서가협회 고양지부 회원전과 관련,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고, 신한류 문화의 거점지가 됨에 따라 우리 고유 문화예술인 서예·문인화·한국화 등의 작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받돋움 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고정석(사진)서가협 고양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전의식의 결과이자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가 할아버지의 구박에 집을 나온 지적장애 학생 A(18)군을 4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일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에 “행색이 초라한 청소년이 교회에서 잠을 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김종식(45) 경위와 이창섭(31) 순경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당시 A군이 숨어버리자 김 경위 등은 교회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교회 내·외부를 수색, 그 결과 교회 옥상 다락방 한구석에 힘없이 눈을 감고 있는 A군을 발견하고는 4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A군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지적장애 2급인 A군은 상습 가출자로, 할아버지의 구박에 집을 나왔으나 막상 갈 곳이 없어 배회하다 교회로 들어가 잠을 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창섭 순경은 “어린 친구가 며칠간 굶주리고 가정과 사회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며 “좀 더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포천소방서는 ‘2015 포천 시민의 날 축제’일인 지난 3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119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포천소방서는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을 동원, ▲종합피난체험 ▲연기미로 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연기미로 체험과 종합피난체험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고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체험활동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 실시한 이번 119소방안전 체험 캠프에서 많은 시민들이 재난발생시 대처 요령 등을 배운 만큼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의왕시가 지역 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보호체계에 나섰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임태희 119안전재단이사장,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 응급상황 보호체계강화를 위한 ‘119생명번호 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의 정보(신상, 병력, 비상연락처 등)가 수록된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즉시 환자의 정보를 바로 확인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119생명번호 보급(가입자 선정, 가입신청서 및 119생명번호 실물 배포 등)에 협력, 재단은 119생명번호 시스템 제공 및 홍보 지원, 삼천리자전거㈜는 119생명번호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후원금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 이후 시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119생명번호 팔찌를 제공하고, 119안전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응급상황 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2015 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6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남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군의회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연 이날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원 431명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남시애서는 8년만에 열린 대회다. 이날 대회는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4개팀이 축구, 족구 등 9개 종목에 대해 권역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특전사 특공무술 시범, 연예인 특별공연 등 환영행사로 열기를 더했다. 남경필 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참석해 대회를 지켜봤다. 박권종 시·군의회의원 회장은 “대회 취지인 친목,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돼 기쁘다”며 “이날 기운이 의정활동에 활력이 됐으면 대 만족한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2015년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가 오는 9일 오전 9시 전곡리유적지입구 잔디밭광장에서 개최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걷기를 통하여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Do walk, Be health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이 약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코스는 전곡리 유적지 잔디밭을 출발해 한탄강변, 전곡 선사박물관을 돌아 전곡리유적지 내 둘레길까지 5㎞ 거리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교육·체험부스 운영(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금연, 절주, 천연비누 만들기, 우정팔찌 만들기 등), 건강걷기 교육, 미라클 페이스 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존 등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활동홈페이지 1365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현장접수를 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완주자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아버지)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좋은 아버지교실’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학부모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4회차로 나눠 아버지의 역할을 재발견하는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버지역할의 재발견 ‘좋은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은 1회차는 아버지로서의 자기진단 및 목표설정, 2회차는 부모됨의 의미 아버지 프레임 이해하기, 3회차 신뢰를 쌓는 대화와 밥상머리교육, 마지막 4회차는 가족의 행복지수 높이기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연수에는 IDK 진로상담 최해옥소장의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의 재발견으로 우리가족 행복 찾기’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좋은 아버지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느끼며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동두천시는 6일 시민회관에서 제35회 동두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유관기관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사회 각 분야의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장영신(애향봉사장)·배용순(향토발전장)·이미라(문화예술장)·윤여복(체육진흥장)씨 등을 비롯한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창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들기 위한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믿음과 성원 속에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부화재 경기보상센터 직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도배와 장판교체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동부화재 경기보상센터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체장애 3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박모씨와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장모씨의 집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모방원 센터장은 “사랑나눔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차원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전개해 작지만 온정을 드릴수 있게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경기보상센터는 매년 2회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