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비젼포럼 2019’ 개최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젼포럼 2019’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금형산업 관련 업체 관계자, 금형 기술사, 학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은 각 분야 최고의 금형기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써, 금형산업 관련 종사자 및 대학, 유관기관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동시에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글로벌 뿌리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융합 금형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 총장(4차산업 환경과 기술사역할),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지능형 금형의 현재와 미래),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AI시대의 금형의 생존전략)등 3명의 초청 강연과 함께 4명의 기술사가 금형기술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은 “세계적인 흐름인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금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대학, 기관 간의 정보교류…
양주시가 지난 26일 남면에 소재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5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곤충 산업기반 확대 등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쌍별이(쌍별귀뚜라미), 꽃벵이(흰점박이꽂무지애벌레)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 3종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한국외식고 조리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조리과정과 기술, 메뉴구성, 창의성, 작품성, 상품성, 식용곤충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차돌거저리조리개와 쌍별주악 요리를 만든 2학년 김도영 학생이, 우수상은 3학년 조영진 학생과 2학년 노지민 학생이, 장려상은 2학년 최다빈·오지우 학생과 1학년 권병성 학생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미래 식량자원인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운전·예방·현장·행정분야 우수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식 후에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고 소방 현장활동 안전관리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은 전용호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금지 자정결의대회 직원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 ▲음주운전 근절·안전사고 예방 등 특별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교육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소방공무원 표창은 2019년 상반기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종 자체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해 직원사기를 높이고자 분야별 개인성적우수자 17명과 단체 종합평가 1개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또 외부강사로 수원남부경찰서 강경호 청문감사관과 경기교통연수원 최주필 강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청렴교육 및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념과 위기상황 대응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서장은 “보다 안전하고 화합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화성소방서는 27일 SRT동탄역사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성소방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청, 화성보건소, 코레일, 동탄역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지하 철도시설 내 무전교신 훈련 ▲지하 철도시설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적응훈련 ▲자체소방시설 활용 훈련 ▲건물 내부구조, 위험요인 확인 및 훈련 중 발생한 문제점 도출 ▲동탄역사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능력 배양 및 훈련지원을 위한 안전컨설팅 ▲동탄역사 관제실과 화성소방서의 핫-라인(Hot-Line) 가동 ▲ 재난 발생 시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간의 협업체계 확립 등 대형재난발생 시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적응 훈련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청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대피훈련 및 재난상황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나감으로써 즉각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영국 엑시터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도 가족여성담당관, 노인복지과장, 식품안전과장, 지역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차분한 성격으로 업무에 있어 책임감이 강해 직원들의 신임을 받고있다는 평.
구조대원들이 타워크레인, 고층빌딩, 교각, 산악사고 등 특수재난현장에서 활용하는 로프구조 기술을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자연암벽장에서 ‘제2회 경기도 로프구조(Rope Rescue)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유형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고와 관련,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고난도의 로프구조 임무 수행을 평가하는 대회로, 도내 5개 소방서 25명의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참여했다. 경연은 5명이 1개조를 구성, ▲급류사고에 따른 계곡구조 ▲산악사고에 따른 수직구조 ▲신속한 구조를 위한 사선구조 중 2개 종목을 추첨한 후 임무 완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대회의 공정성,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국내 로프분야 민간전문가를 심사위원을 위촉해 정확성, 안전성, 창의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이천소방서, ‘우수’ 양주소방서, ‘장려’ 포천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로프 액세스(Rope Access) 교육과정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춘길 북부특수대응단장(직무대리)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활발한 구조기술 교류
지미숙(사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내정자는 1967년 생으로 경희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0년 양주 유양초에서 첫 임용됐다. 의정부서초, 기획관리국 기획예산과, 안전지원국 재난예방과와 도교육청 운영지원과를 거쳐 현재 고양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으로 있다.
경원대 도시게획 석사출신으로 북부도로과장 직무대리, 하천과장, 도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시정책과장 시절 양주테크노벨리 탄력에, 하천과장시절 도내 419개 하천 정비까지 대규모 경기도 사업에도 완벽하게 해내는 등 대담한 업무추진으로 직원들 사이에 신뢰가 두텁다.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공직 입문했다. 이후 도 도시재생과장, 건설본부장, 파주부시장, 수자원본부장, 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경기도 도시개발과 건설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정무능력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건축직의 대표주자로 뛰어난 업무능력과 인품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는다는 평.
워싱턴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 도시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도 경제정책과장, 과학기술과장, 기획조정싱 정책기획관, 안전관리실장, 안전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빠른 업무 판단 능력과 예리하고 꼼꼼한 업무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평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