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청년’을 주제로 청춘의 꿈과 도전, 열정에 집중하고 이를 만화적 시각으로 조명한다.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시를 비롯해 국제만화컨퍼런스,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 등 우리 만화의 발전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제전 ‘청년, 빛나는’에서는 박건웅, 이두호, 이충호 등 국내 작가는 물론, 미국의 천재 그래픽노블 작가라 불리는 크레이그 톰슨(Craig Thompson) 등 국내외 원로, 현역, 청년만화가들을 망라해 그들의 청년 시절 이야기와 자료들을 보여주며 2016 부천만화대상, 부천시민만화상 2관왕을 수상한 마일로 작가의 특별전 ‘여탕보고서-여탕브리핑’도 열린다. 2016 부천만화대상에서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의 특별전도 주목할만하다. ‘목소리의 형태-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목소리의 형태’와 신작 ‘불멸의 그대에게’를 소개하며 삶과 인간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처음 참가한 한국 공모전 뜻깊어” 사진부문 일반부 금상 김 다 인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참가한 공모전이라 의미가 남다릅니다” ‘제10회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에서 일반부 사진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다인(22)씨의 수상 소감은 특별했다. 미국의 유명 아트스쿨인 ‘San Francisco Art Institute’(SFAI)에서 사진을 전공 중으로, 방학을 맞아 고향 수원을 카메라에 담아 알리고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는 김씨의 수상작 ‘기다리는 마음으로’는 기다림이라는 전체적인 주제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연무대’와 기다림의 함축적 의미를 담은 ‘버스 정류장’의 조화를 사진 한 장에 녹여냈다는 평이다. 김씨는 “수원의 대표적 상징물인 수원화성을 주제로 사진을 찍게 돼 그 어느때보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교 시절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나 자신과 나의 고향, 우리나라를 알리는 매개체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플립 장르: 드라마/로맨스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매들린 캐롤/갤런 맥오리피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 7살 소녀 줄리. 솔직하고 용감한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부담스럽다. 6년간 줄리를 피해 다니던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만다.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하고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평범한 소년소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플립’은 북미에서 개봉한 지 7년 만에 정식으로 한국을 찾았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와 ‘버킷 리스트’(2007)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만든 헐리우드의 명장 롭 라이너 감독이 메가톤을 잡은 ‘플립’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훌륭한 이야기이면서 현실을 벗어나지 않았고, 재미있으면서도 영리하고 감동적인 소설이었다”고 밝힌 롭 라이너 감독은 솔직하고 섬세하게 소년과 소녀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lsqu
카3: 새로운 도전 장르 : 애니메이션/모험/가족 감독 : 브라이언 피 출연(목소리) : 아미 해머/오웬 윌슨/보니 헌트/폴 둘리 전세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던 레이싱계의 전설 ‘맥퀸’ 앞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톰’이 나타난다. 스톰을 이기기 위해 무리하게 경기를 이끌던 맥퀸은 치명적 부상을 입게 되고, 절망에 빠진 그 앞에 실력파 트레이너 ‘크루즈’가 나타난다.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카3: 새로운 도전’은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의 최신작이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시리즈 최신작다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도입, 랜더링 시스템 RIS를 구현해 사실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픽을 완성했다. 또한 엄청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는 레이싱 장면들은 그 어떤 실사 레이싱 영화 못지않은 쾌감을 선사하며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러한 레이싱 장면들
1900년 무렵 유럽은 천년 역사에 가장 비상한 기술적 변혁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자동차, 전신, 화학적 생산, 전기, 전구, 라디오, 인공 비행의 발전과 더불어 세계는 해마다 시민들의 눈앞에서 바뀌고 있었다. 아인슈타인과 푸앵카레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특허국에 있었던 아인슈타인은 항해를 위한 자이로컴퍼스, 새로운 원리로 작동하는 냉장고, 정교한 전자공학 장치 같은 것을 탐구했다. 파리의 경도국을 책임지고 있던 푸앵카레는 수천 킬로미터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시간 신호를 보내서 정교한 세계지도를 창조한다는 전세계에 걸친 프로젝트의 중심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철도와 시계에 관해 썼고, 푸앵카레는 경도를 찾는 전신전문가에 관해 썼다. 이처럼 두 사람은 진짜 기술에 대해 철두철미하게 알고 있었고, 하버드대학교 조지프 펠레그리노 과학사 및 물리학 석좌교수이자 과학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피터 갤리슨은 두사람이 나아갔던 과학적 여행을 따른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를 펴냈다. 책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푸앵카레와 아인슈타인이 시간 동기화와 상대성이론을 밝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본초자오선과 경도를 정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 브레인으로 평가받는 한림대 성경륭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된 경기대 박능후 교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발탁된 서울대 김현철 교수, 새로운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경인교대 윤리교육과 장준호 교수 등 포용국가연구회 소속 11인의 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는 성공가능한 국가 모델 설계를 위한 제안을 담은 책이다. 포용국가연구회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 한국형 노르딕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2016년에 결성된 정책 연구 그룹으로 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에서 포용국가위원회로 활동했으며, ‘모두를 위한 국가, 약자를 살리는 세상’이라는 포용국가의 이상과 전략을 체계화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이 책에서 소개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약자를 포용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국가다. 이를 위해 집필진은 포용성·혁신성·유연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고용, 경제, 복지, 교육 등을 아우르는 포용국가 모델을 설계했다. 아울러 사회경제 제도를 설계하고 공공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사회보장과 소득 분배, 노동의 경영 참가 등을 통해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24세 미만의 청소년 중 여자아이는 17억명에 달한다. 그 중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나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지만 대물림되는 빈곤의 사슬 속에서 폭력과 억압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여자아이도 적지 않다. ‘나는 여자아이니까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는 부당한 현실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로즈메리 맥카니는 플랜인터내셔널의 캐나다 지부 대표로, 전 세계 여자아이들의 권리 신장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나는 여자아이니까(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수년째 주도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서 펴낸 것으로, 세계 곳곳에서 여자아이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열악하고 잔혹한 현실의 장벽을 낱낱이 드러내 보이는 데 주력한다. 책은 부당한 현실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자아이들, 또 그런 현실에 맞서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며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궈 나가는 여자아이들의 사연을 두루 소개하며 여자아이들의 인권과 평등, 교육에 대한 세상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변화를 향한 의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 10월 9일까지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을 11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oung Architects Program, YAP)’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쉼터’, ‘그늘’, ‘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서울관 마당을 관람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온 프로그램은 2014년 문지방(권경민, 박천강, 최장원)의 ‘신선놀음’을 시작으로 2015년 SoA(강예린, 이치훈)의 ‘지붕감각’, 2016년 신스랩 건축(신형철)의 ‘템플’을 선보였다. 올해는 최종 우승 건축가로 선정된 ‘삶것(양수인)’의 ‘원심림(Centreefugal Park)’이 설치된다. ‘원심림(Centreefugal Park)’은 숲을 의미하는 ‘원시림’과 그 안에 자리하고 있는 나무들의 생장 동력인 ‘원심력(centrifugal)’을 합성한 것으로, 가볍고, 경제적인 건축에 대해 고민해 온 양수인 작가는 간단한 기계장치를 통해 나무와 비슷하게
온몸으로 색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색깔놀이 체험전 ‘얼렁뚱땅 색깔공장’이 오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 갤러리에서 열린다. 체험전은 총 5가지의 테마(알록달록, 둥글둥글, 반짝반짝, 빙글빙글, 슥삭슥삭)로 구성,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한다. ‘알록달록’ 코너에서는 조각난 크레파스를 모아 틀에 구운 후 나만의 크레파스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둥글둥글’에서는 다양한 색의 볼풀공을 가지고 놀며 빛의 색을 확인해볼 수 있다. ‘반짝반짝’에서는 마녀를 향해 색뭉치를 던지며 색의 혼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빙글빙글’에서는 하얀 마법의 가루에 색깔 원료를 넣어 나만의 물감을 만들어본다. 끝으로 ‘슥삭슥삭’에서는 하얀 자동차 벽면에 자유롭게 색을 칠하며 잠재된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게 꾸몄다. 자유롭게 던지고 만지며 색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체험전은 어린이들에게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균형있는 신체발달을 유도하며, 부모님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 선생님을 배치해 아이들의 교육과 체험, 놀이
백남준아트센터 ‘크리에이티브 썸머’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7 크리에이티브 썸머(Creative Summer)’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실험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올해 ‘상호작용’을 주제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11세~13세를 대상으로 하는 ‘감각코드’는 백남준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의 방식과 감각의 변환을 통한 예술 표현을 살펴보고, 오감을 이용한 상호소통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2017 콜라주, 콜라주 : SF’는 작가그룹인 ‘무진형제’와 함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술 환경에 대해 다루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을 살펴보고,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 전시와 연계해 영상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본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책을 담은 그림’ 프로그램은 ‘소리 나는 물감 상자’를 읽어본 뒤, 백남준의 작품과 칸딘스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영역과 표현방식, 소통, 공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의 독서화를 창작해본다. 끝으로 ‘열린 방을 위한 교향곡’은 소리에 집중해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